(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7월 30일,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식사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좌2동 소재)’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의 식사지원 체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퇴원 후 1년간 의료상담, 돌봄, 이동,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부터 적극 참여해 왔으며, 현재 총 55명의 퇴원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사지원은 대상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은 주 1회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당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장기 부재 시 담당자에게 즉시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엄마의마음(중동)’과 ‘쿡1015(반여동)’ 두 업체에 더해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식사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대상자별 취향에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정식 개장한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어르신 대상 텃밭 치유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어르신 마음가꾸기 텃밭’ ▲텃밭 작물로 만드는 요리체험 ‘팜투테이블 건강치유 요리교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원예활동 ‘가족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분양텃밭과 어린이공영텃밭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군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우리동네 어르신 마음가꾸기 텃밭 하반기 교육 ▲향기속의 힐링, 아로마테라피 ▲몸과 마음의 힐링 ▲활력증진 녹색처방전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공동체 회복과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31일부터 기장군과 김해공항을 연결하는 ‘김해공항 리무진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은 민선 8기 핵심 교통 공약사업인 ‘동남권 메가시티 공항버스 노선 추진’의 실현이다. 이를 통해 기장 지역에서 김해공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공항 이용 군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공항 리무진버스는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노선)과 공항리무진2(서면·부전) 2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이중 기장군과 연계되는 노선은 ‘공항리무진1’이다. ‘공항리무진1’ 노선은 기장읍 소재 ‘반얀트리 해운대부산’을 출발해 동암 후문(아난티)을 거쳐 장산역,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경유한 뒤 광안대로를 통해 김해공항까지 이어진다. 기장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4시 50분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9,500원이다. 예매는 시외버스 예매앱 ‘버스타고’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 등 지도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노선 검색과 실시간 도착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김해공항 리무진버스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장형 미역 종자생산 기술 개발과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나잠 어업인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기장형 홍해삼 종자생산 시험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는 종자 배양 관리 연구를 위한 물품 구입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연구센터는 기장형 미역·홍해삼 종자를 생산해 지역 어업인과 어촌계에 보급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응력 있는 수산생물 종자 생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와 협력해 건강한 연안 생태계를 보존하고, 해조류 양식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포탈뉴스통신)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5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비롯해 ▲2025 부산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장애 인식 개선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박명순 센터장은 “학기 중에는 학업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7월18일 ~ 28일(10일간) 용호 별빛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가 2만여 명의 많은 참여에도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성인 참여 확대와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호평받았다. 특히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작년 의견을 반영해 대형 물놀이 풀장을 추가 설치하고, 랜덤플레이댄스·물총 싸움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폭염 대비를 위해 냉방 쉼터와 대기자 그늘막을 지난해보다 크게 확충하여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는 남구의 여름철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차별화된 여름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지난 7월 28일, 부산 지자체 최초로 남구는‘제3회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 마지막 날 장애인 특별프로그램 ‘같이 놀자, 워터데이’를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축제’의 가치를 실현했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사전에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참여자들은 “물놀이가 어려웠던 우리에게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뭉클한 소감을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우리 남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사회적 약자 배려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기장 정관신도시의 고등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신정고 제2캠퍼스’ 설치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부산광역시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회에서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제기한 신속한 과밀 해소 대책 필요성과 모듈러 교실 형태의 분교 운영 제안, 학부모 대상 설명회 요청이 직접적 계기가 되어 추진됐다. 당시 이 의원은 “정관지역 일반고의 학급당 학생 수는 30명을 초과하고 있고, 향후 4~5년간 과밀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며, “고등학교 신설에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그 공백기를 메울 수 있는 가장 실행력 있는 특단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관4고 부지를 활용한 방안을 논의하며, “정관고나 신정고의 분교 형태로 모듈러 교실을 한시 설치해 학급 배치를 분산시키고, 학부모들을 상대로 직접 간담회를 개최해 실행방안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승우 의원의 제안에 따라, 정관면 달산리의 유휴부지(가칭 정관4고 부지)를 활용한 15학급 규모의 모듈러 교실 형태의 ‘신정고 제2캠퍼스’가 2027학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동래영재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 중 초‧중등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한 창의력 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26일 시작되어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초‧중등 총 13개 거점학교에서 여름방학 집중기 수업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발표회는 안내, 계획서 작성, 발표물 제작 및 점검, 리허설 및 최종 점검의 순서로 진행되며 지도 강사가 소그룹별로 지도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주제를 설정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사고를 확장해 나가고, 지도 강사는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지켜보며 필요한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발표회는 공개 수업 형태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표현력과 협업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융합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원장은 “창의력 산출물 발표회는 영재학생들이 탐구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부터 관내 사립중학교 3곳을 대상으로‘사립학교 교원 임용업무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 교원 임용업무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교원 임용업무 관련 법령과 지침 안내를 통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컨설팅에서는 사립학교 교사 신규채용 필기시험 교육청 위탁 의무 사항 안내 등을 홍보하고 2차 시험 위탁을 권장하여 신규교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사립학교 교원 임용업무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사립학교 교원 임용업무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반송도서관에서 만34세 미만 청년 125명을 대상으로 진로 취업체험 프로그램 ‘꿈의 바다에 빠지다’를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송도서관과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AI 툴 활용법 및 AI를 활용한 취업전략 ▲엑셀: 기초부터 실무까지 ▲자기계발 및 삶의 질 향상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반송도서관은 청년들의 자기 이해, 디지털 역량 강화, 면접 준비, 직무 이해 등을 돕는 실습형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효과적인 디지털 교육를 위한 장비들이 갖춰져 있어 참가자들에게 몰입감 있는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한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지역 주민에게는 도서관에서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문화 체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일반 시민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 대상 ▲ VR 드로잉 체험 ‘메타브러시로 나만의 별 만들기’, ▲ 필사 코너 ‘손 끝에 담은 여름이야기’, ▲ 독서 교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여름’, ▲ 북아트 특강 ‘내 손으로 만드는 책책책’, ▲ 점자 체험 활동 ‘또 하나의 문자 '점자'’, 청소년 대상 ▲ 소설 『나는 복어』의 저자 문경민 작가 초청 강연, ▲ 학교 밖 청소년 독서캠프 ‘ 모여라! 드림캐처’, 지역 주민 대상 ▲ '2025년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를 활용한 ‘부채 문장 꾸미기 체험’, ▲실감 콘텐츠 및 AR 기술을 활용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도서관 투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문의: 시민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초등학생 3~6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해양전시관에서 전시물을 활용한‘2025년 과학해양전시관 중·고등학생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총 60명의 중·고등학생 도슨트가 참여한다. 학교에서 배운 과학 이론에 전시물을 활용한 해설을 더해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함으로써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은 생명과학실, 전기에너지실, 해양수족관 등 3개 코스 중 1개를 선택하여 약 40분간 중·고등학생 도슨트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기수 시작일 2주 전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는 재미있는 과학 체험의 장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과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함양의 소중한 기회가 되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지역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내년부터 전면 무상교육 혜택을 받는다. 교육부의 지원에 부산시교육청 자체 예산을 편성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5세 무상교육·보육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년부터 부산지역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하고, 올 7월부터 전국의 어린이집·유치원 5세 유아 약 27만 1,000명에게 총 1,289억 원(6개월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매달 유아 1인당 사립유치원 11만원, 어린이집 7만원을 지원하고, 공립유치원에는 2만원을 추가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올 하반기부터 5세 무상교육·보육을 당장 실현하고, 내년에는 4~5세, 2027년에는 3~5세까지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게 교육부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교육부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남구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특별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총 646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침수 등 전국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추진됐다. 7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 모금에는 총 26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며, 이번 성금은 부산 지역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향한 관심과 연대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