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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올해 학교 발송 공문 4% 감축 추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공문서의 양적·질적 감축을 통한 학교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학교 공문서 감축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공문 작성 간소화, 공문 생산 최소화, 문서처리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과제로 공문 요약 시행 의무화, 보고방법 다양화, 공문서 통제관, 공문서 감축 모니터단 등을 통한 공문서 불편신고제 운영, 공문서 총량제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4% 감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공문서 감축 모니터단은 정책개선 제안, 불편한 공문서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현장 컨설팅 및 의견수렴 등의 기능을 강화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서는 업 경감과 더불어 불필요한 공문서 감축이 필수적”이라며, “단위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공문서 감축 추진 결과로 전년대비 교육청 및 산하 기관에서 학교로 공문 발송량은 2% 감소하였고, 관내 전 학교의 공문접수 총량은 총 11% 감소하여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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