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지역 광역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범구민 16만 서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민을 대표한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현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외 7명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계양구민의 염원이 담긴 16만명 서명부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분구 이래 30년간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시설,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소외된 계양의 설움을 피력했으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강력히 호소했다. 계양구 예술인연합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계양구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거리 서명운동과 전자서명, 계양구의 각 시설을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계양구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59,481명의 구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범구민대책 협의회는 현수막 게첩, 주민 결의대회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계양구 유치의 타당성을 전파하고 있다.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도시주택국 공무원 직무교육’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청 도시주택국 및 서구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언론중재법에 의한 언론피해구제 및 예방 ▲공사설계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언론중재위원회 파견 강사(임종우 교육팀장)가 업무추진과정에서 언론매체로 인하여 각종 침해 시 언론 중재 및 피해구제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행사 절차와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인천시 공무원으로 32년간 근무 후 퇴직한 박노열 강사가 ‘공사설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 실무 담당자들이 경험하기 쉬운 시공업무 관련 공사설계와 계약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들어 선배공무원들이 대거 퇴직을 하거나, 퇴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조직을 앞으로 지탱해 나갈 후배 공무원들의 업무적인 간극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자리는 많을수록 발전적이라 생각한다. 향후 소그룹, 소분야별로도 직무교육을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채무 위기자 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계부채, 부채 발생원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상황별 채무조정 방법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경제적 취약계층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인천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김민혁 강사를 초빙해 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채무 고위험자에 대한 상담 및 대응 방안, 전문기관과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 대처 및 자립 지원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가계부채 및 금융채무 위기자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과 복지의 통합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있는 대상자와 담당자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초청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했다. 인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시민,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인천 방문소감과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UN 사무총장 시절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로 제한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채택 등 주요 업적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UN 사무총장이 우리나라에서 배출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오늘 강의를 듣고, 지속가능개발목표와 파리기후변화협약 채택 등 기후변화 억제를 위한 총장님의 업적을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환경국장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세계 최고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영종하늘도시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4 지적&지적재조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을 위한 지적행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연찬회는 ▲지적제도 발전 연구과제 경진대회 ▲직무강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와 군․구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에서는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지적분야 8편과 지적재조사분야 우수사례 4편이 발표됐다. 지적분야 공무원 대상은 이진희(인천시 동구) 주무관이, 지적재조사분야 우수사례에서는 양지현(인천시 남동구) 주무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향후 인천시를 대표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행정은 시민재산권과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유와 시민이 편리한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참가자 전원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기원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염원했다. [뉴스출처 : 인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24일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를 시작으로 인천천마초, 강화초, 인천조동초, 인천남부초 이작분교 5개교 학생 583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VR 가상 체험 안전교육을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교실형 학생안전체험관 운영교와 학생안전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도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VR을 활용한 가상 체험 안전교육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과 안전 감수성을 함양하도록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에 따라 실시한다. 학생들은 다중밀집상황, 감염병, 교통사고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대처 방법을 배우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태도를 함양한다. 24일 가상 체험 안전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주로 이론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때 보다 더 실감 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교육이었다”며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될지 이제 확실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계약의 학교장터(S2B)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17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장터(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소액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계약 업무의 투명성,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S2B) 이용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종 연수와 안내를 통해 지역상품이나 장애인생산품 등 공공구매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로 관내 초·중·고 16개교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 2023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장터 이용 금액은 전년 대비 1.6% 상승했으며, 지역업체 구매 금액은 6.1%, 지역업체 구매 건수는 7.4%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은 39억 원 규모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해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4일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개최
(포탈뉴스) 부평구가 24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492명을 대상으로 ‘청춘부평’ 공연을 진행했다. ‘청춘부평’은 부평구문화재단 주관 공연으로 문화공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박현빈 등이 출연했으며 오전에 진행된 1부에는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천300명이 참석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에는 부평구노인복지관·산곡노인문화센터·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2천192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문화활동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귀한 경험을 하게 돼 선물 같은 하루였고, 동료 간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문화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강화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부모·가족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인 디저트 원데이클래스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10가정인 총 20명이 참석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쌀가루와 우유를 반죽해 오븐에 구워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의 쌀 디저트를 함께 만들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깊게 이해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우석 센터장은 “아이들이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결혼이민자인 엄마‧아빠의 모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한국인 배우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가족 단위의 코칭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포탈뉴스) 강화군이 오는 5월 27일~6월 5일까지 8일간 군청 중앙 현관에서 ‘2024년 제1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을 주제로 지난 ‘2024년 제1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에 출품한 60개 시화 중 수상작으로 선정된 12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수상작 12개 작품은 6월 6일 강화읍 견자산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개최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초·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자 2명은 헌시를 낭독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호국·보훈이란 단어의 의미가 퇴색된 요즘,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공모전을 개최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나라 사랑 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최한 행사라 출품작에 대한 염려가 있었으나 참신하고 수준 높은 다수의 작품이 출품돼 수고한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
(포탈뉴스) 인천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민속촌으로 문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일자리사업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오랜만의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그간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다소 지친 심신을 다독여주는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정 출발 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인천시에서 용역 추진 중인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추진과 관련해,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어린이안심지킴이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그동안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이었던 계양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계양구에 반드시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31일 밤에 빛과 함께 걷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참가 규모 1천 명을 모두 마감했다. 계양구는 올해 초 계양 아라뱃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관광 거점 명칭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아라뱃길 계양 구간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는 계양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양구가 ‘계양아라온’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처음 준비한 만큼 구민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전거도로 일대 왕복 5km 구간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감상하는 행사로, 본 행사인 걷기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와 연계한 사전 행사와 축하공연에는 계양구의 지
(포탈뉴스) 강화군이 25일, 지역주민과 함께 ‘길상마을센터 On’ 개관식을 개최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길상마을센터 On’은 강화 남부 거점인 온수 원도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인천형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14-9번지 일원에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조성됐다. 이곳은 연면적 498.23㎡,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스터디카페와 작은 도서관이 갖춰져 있고, 2층은 루프탑을 겸비한 마을 카페가 있으며, 별관에는 장소 대여와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유주방 등이 마련돼 있다. ‘길상마을센터 On’은 계획단계부터 공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이 함께 열정적인 논의를 거쳐 조성된 시설로, 지난 3월부터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병우)이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했고 금번에 정식 개관하게 된 것이다. 군이 주관한 1부 개관식은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온 이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관식의 마지막을 장식
(포탈뉴스) 인천 계양구 계양여성회관 수강생들이 24일 오전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수강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 염원을 담은 수강생 대표의 촉구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강력한 촉구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참석한 계양구 주민들은 “계양구는 문화시설이 인천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이다. 현재 관광명소로 변화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계양구민의 문화생활을 채워줄 의무가 있다.”, “계양구는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계양아라온은 서울, 검단, 김포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8개 사회단체가 23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작전서운동 주민 120여 명이 함께했다. 주민들은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서부간선수로 일대를 행진하며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계양구 유치 기원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이웃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살기 좋은 계양구 조성에 앞장섰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작전서운동 주민들은 “계양구는 북구에서 분구 이후 그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지역,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이었기에 반드시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해야 한다.”,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계양구에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결의를 다졌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