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와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외교부 현장실사단의 비공개 점검이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 현장실사단은 첫날인 지난 20일 KTX를 통해 경주에 도착한 후 정상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해외 정상들이 묵을 보문관광단지 내 숙박시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이어 대릉원과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을 거쳐 정상 입국 장소인 김해국제공항 내 VIP 의전실 등 군 공항시설도 면밀히 살펴봤다. 이날 외교부 실사단은 경주가 회의장과 숙박 인프라에 있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전혀 문제가 될게 없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무엇보다 보문호반을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호텔, 리조트와 연수시설에 대해 놀랄 정도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경주시는 전했다. 또 민간인 주거지가 없고 모든 시설 기반이 집적된 보문관광단지의 특성에 따
(포탈뉴스) 이북5도경상북도사무소와 이북도민안동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2024년 경북지역 북한이탈주민 한가족 어울림 체육대회’가 25일 안동 탈춤공원 탈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이북5도위원장 기덕영 황해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이북도민 경북연합회 운영위원을 비롯해 경북 내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상호 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실향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 및 장학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기덕영 황해도지사의 격려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뒤를 이어 체육대회, 장기자랑대회로 북한이탈주민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화합의 장을 이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경북 각지로부터 긴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이 자리에 모이신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이북도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라며, “북한이탈주민은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
(포탈뉴스) 안동시는‘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 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을 신설했다. 안동의 미래
(포탈뉴스) 안동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으로 구축한 탈춤공원 내 물안개, 워터미러 등 물순환 설비와 육사로 클린로드에 대한 종합 시운전을 실시한다. 안동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조성된 물순환시스템은 빗물의 저류, 재이용, 침투, 증발 등 물의 순환방식을 시설별로 연계해 효과적으로 적용한 방식을 일컫는다. 탈춤공원 건물과 체육관 지붕 유출수를 정화해 빗물저류조에 담아 모든 시설의 수원(水源)으로 재이용한다. 도로물분사로 도로의 오염원, 비산먼지를 제거하고, 분사된 물은 “도시녹색댐”이라 명명한 안동형 식물재배화분으로 침투시켜 도시의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탈춤공원 중앙에 설치된 광장형 체류지는 물을 담는 물그릇 형태로, 일정시간 물안개를 분사하고 물을 담아 주변 풍경이 물에 비쳐 거울과 같은 효과를 주는 시설로 시원한 풍경을 선사한다. 육사로에 설치된 클린로드는 법흥육거리부터 어가골까지 2.1㎞ 구간의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하는 방식이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쿨링효과와 더불어 비산먼지를 씻어 대기질을 개선하는 클린효과
(포탈뉴스) 봉화군은 24일 봉화군청 및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한 ‘2024년 베트남방송인 봉화군 방문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봉화군 베트남방송인 방문 행사는 문화체육광광부와 아리랑 TV가 주관하는 ‘2024년 해외방송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 중 하루인 24일에 베트남 리왕조의 유적지 경상북도 봉화군을 방문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대상지인 충효당·유허비 및 재실 일원을 둘러보며 한국과 베트남 역사문화 자산의 콘텐츠 개발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먼저 봉화군청을 방문한 베트남 방송관계자 20명은 중회의실에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봉화군의 전통 음식으로 오찬을 즐겼다. 이후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대상지(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를 방문해 베트남 리왕조 후손인 화산이씨 봉화군 종친회 이시창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관련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 봉화군의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차담을 나누며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콘텐
(포탈뉴스) 영천시는 2024년 신년화두로 비룡승운으로 내걸은 이래, 지역 최우선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종교와 지역을 넘어서 이른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 5월 26일 ‘팔공산 갓바위’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법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26일,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팔공산 갓바위 유치 기원 법회’를 가졌다.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 도·시의원 및 군부대유치민간추진위원회,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갓바위에 소원을 빌고, 참석자 전원이 힘차게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유치구호를 제창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갓바위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이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성공기원 법회를 주관했으며, 참석자들은 108배를 통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빌었다. ▲ 6월 23일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 연합예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포탈뉴스) 경북문화재단에서 기업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경북예술아카데미’를 5월 27일에 개강했다. 도내 기업인, 예술인, 전문인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과 함께 문화예술, 4차산업, 인문역사 분야의 강의를 통하여 ’경북도민의 문화예술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경영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형성한다‘ 라는 취지로 도내 기업인과 예술인의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총 8회 이며, 5월 27일을 개강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설문을 받아 맞춤형 예술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문화예술 체험과 강의를 통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인들의 문화예술분야 이해도 향상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궁금증도 해소시킬 예정이다. 금년도 아카데미 과정은 작년과는 다르게 수동형 강의방식의 교육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의 및 수준 높은 현장 강의 운영으로 이전 과정과 차별성을 두었다. 주요 강의내용은 ▲CEO의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컨설팅, ▲AI(인공지능) 시대 문예창작의 미래,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연계투어, ▲현장투어를 통한 가야고분군에 담긴 세계
(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참외전공(8기 학생회장 석윤근)이 주최하고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 참외연구회, 춘종묘가 공동후원한 제9회 참외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8기 재학생 20명을 비롯해 1~7기 마이스터 대학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이스터대학 학생들이 지난 2년 동안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직접 재배한 참외를 출품했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참외 마이스터,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과일 모양, 색택, 신선도, 식감, 당도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참외를 선발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고성준(성주군 월항면), 금상은 석윤근(성주군 선남면), 은상은 허순남(성주군 용암면), 동상은 곽창신(성주군 대가면), 전경훈(성주군 대가면)씨가 선정됐다. 수상한 학생들은 본인이 출품한 참외 품종 특성과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을 발표했으며,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마이스터대학 참외 전공 재학생들은 전문
(포탈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제2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츠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첨단 소방 기술과 K-소방산업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대회는 기획력, 기술력, 공감도 등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작품에 대하여 대국민 투표를 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장 정다호, 소방교 전기영, 소방사 박병창 대원은 첨단 소방 기술을 향해 달려 나가는 모습을 담은 ‘영웅인 그대여, 더 강해져라!’라는 제목의 CF 형식의 작품으로 콘테스트에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여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의 성적을 거둔 정다호, 전기영, 박병창 대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는 격려와 함께“앞으로도 이번 수상작과 같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포탈뉴스) 경상북도와 이북5도위원회 경상북도사무소, 이북도민안동시연합회는 25일 안동 탈춤공원 탈춤 공연장에서 북한이탈주민 한가족 어울림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하나 되는 북한이탈주민 한가족 어울림 체육대회는 기덕영 이북5도위원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이북도민연합회 회원 및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향의 아픔을 달래고 이북에 두고 온 가족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북도민안동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한가족어울림(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북 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열망을 고취했다. 오상철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축사에서 "이 대회가 이북 도민 사회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를 넘어, 통일을 향한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포탈뉴스) 2024 국제학생지원연합(IASAS) 글로벌 서밋에 참석한 외국 교육관계자와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문화탐방을 위해 경북을 찾았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4일 세계문화유산의 고장 경북을 찾은 해외 25개국, 127여 명의 국제학생지원연합 회원과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를 맞았다. 이들은 아시아(대구)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4국제학생지원연합(IASAS) 글로벌 서밋’에 참가한 후,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경북에서 이틀간 문화관광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장학진흥재단측에서 경북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와 유적지를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한국 고등교육의 중심인 도산서원․병산서원 등 서원이 다수 있어 외국 교육관계자들에게 옛 학문과 교육 정신을 알리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해 추진했다. 문화 체험 첫째 날은 안동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적인 미를 갖춘 친환경 청사인 경북도청을 견학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로 이동해 전통 한옥과 식문화(안동찜닭)를 체험하는 등 안동의 맛․멋․미를 만끽했다. 오후에는 신라 천 년의 역사를 담은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25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대구 경북 가족 행복이음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대구경북 그랜드 포럼’의 일환으로, 지금까지는 국내외 전문가, 언론인, 오피니언 리더를 모시고 포럼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저출생에 포커스를 맞추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해 저출생 극복 축제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귀빈들과 0세~7세 아이를 둔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축하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벌룬버블쇼와 호빵선생님 공연, 가족 피크닉존, 육아용품 나눔 플리마켓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산의 상징 ‘개그우먼 김지선’이 태교이야기와 육아경험담을 재치있게 강연하고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와 사연을 즉석에서 선정하여 읽어주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여 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과
(포탈뉴스) 올해 초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철우 도지사의 저출생에 대한 신념은 확고하다. 25일,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 ‘경북, 생명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에서 역사학자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와 진행한 특집 대담을 통해 다시 확인됐다. 이 지사는 대담에서 조선시대 태실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참가자들에게 상기시키고, 저출생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북이 내놓은 필승전략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가한 3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저출생의 가장 근본적 원인은 ‘수도권 병’이라고 진단해 신병주 교수와 관광객들의 공감과 이해를 얻었다. 또, 이 지사는 경북만의 차별적 저출생 전략으로서 만남부터 결혼, 출산, 주거, 돌봄까지 책임지는 전주기 전략을 자세히 소개하고, 대표적인 정책으로 ‘경북 보듬공동체 조성’, ‘돌봄융합특구 추진’ 등을 설명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열렸으며, 음악 공연(팝페라, 어쿠스틱 기타와 가야금 듀엣)과 신병주 교수의 조선왕실의 태실문화에 대한 특강,
(포탈뉴스)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4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공모사업에 도내 기업, 대학, 협회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주요 산업 분야별 혁신 사례를 발굴해 민간 주도의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 물류, 에너지, 안전 분야 과제를 각 1개 선정해 2년간 최대 40억을 지원한다. 도내 기업인 단디소프트(주)와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포스텍은 ‘철도 차량 가용성 향상을 위한 AI융합형 통합정비 공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운영 분야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철도기지 공간, 차량, 부품을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해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정비와 효율적인 통합 관제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현장과 가상공간을 연동해 현장 작업자와 관제실에 있는 의사결정자와 해외기술자가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오류발생 지점과 내용을 바탕으로 차량 정비가 이뤄질 수 있는 정비 품질 검수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가 올해도 예산 ‘1조 원’을 돌파하며 광주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5년 연속 예산 1조 원대 시대’를 열었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본예산 대비 909억여 원 증액(9.28% 증)된 ‘1조 713억여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북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24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북구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1조 원대 규모 살림을 꾸리며 지역발전에 필요한 재정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에 미반영된 목적 재원 편성 등 주민 편익 제고를 위한 구정 주요 현안 사업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북구가 중점을 두고 반영한 주요 사업은 먼저 도시 환경정비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분야에 ▲두암2동 공영주차장 조성 14억 원 ▲용봉동․오치1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10억 원 ▲본촌동 오수 중계 펌프장 악취 저감 6억 원 ▲매곡동 하수암거 보수 5억 원 등이다. 또한 녹색 스마트도시 조성 분야로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12억 5천만 원 ▲경로당 친환경 리모델링 10억 6천 4백만 원 ▲드론 ICT 기반 산불관리 플랫폼 구축 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