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흥군은 26일 고흥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유자공원에서유자 소비 성향을 반영한 신시장 개척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처음으로 고흥 유자 햇잎차 시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국산차 명인,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민이 정성스럽게 재배 수확한 유자 햇잎 전달, 화합 차 덖음, 명상과 함께한 햇잎차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문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유자 햇잎차 개발로 그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기대감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음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유자만의 은은한 향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금까지 알려진 보성 녹차와도 견줄만하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유자 열매만을 생산·가공·판매했던 한계를 벗어나 유자 햇잎을 활용한 국산차 개발을 통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농가소득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 차원의 유자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탈뉴스) 그동안 오일장으로 운영되던 담양시장이 옥상정원을 품은 상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의 건축을 완료하고 2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췄다.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에서는 27일까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열어 거리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포탈뉴스)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사진 명소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
(포탈뉴스) 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창평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기반 시설 부족으로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담양군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하여 치매, 혈압, 인바디 검사 등 건강검진과 키오스크 교육, 미용, 손톱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광덕리 주민들은 “고령과 교통 불편으로 소재지 미용실 이용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이발과 건강검진도 해주고 매일 사용하는 칼도 갈아주니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포탈뉴스) 해남군에서 조기재배를 통한 블루베리 수확이 시작됐다. 노지재배시 6월경 수확을 시작하는 블루베리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2개월 가량 앞당겼다. 블루베리 조기재배는 최근 급격해 지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겹보온커튼과 이중하우스 등을 활용한 가온재배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해 가능해졌다. 특히 일반 재배보다 크게 빨라진 농가에서는 1kg 판매가격이 5~6만원에 거래되면서 6월 평균 가격인 3만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해남 블루베리는 풍부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선 블루베리는 농가 직거래나 해남군 로컬푸드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남군블루베리연구회 임주선 회장은“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로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과 피해가 없어 품질도 우수하다”며“홍수출하기를 피해 조기 재배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아지면서 농가 수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남군에서는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해남블루베리 연구회를 운영하고,
(포탈뉴스)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여수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해 개최됐다. 대회에서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아영 선수는 여자 4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김안나, 이기쁨, 이아영, 임민경 선수가 여자 400m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달성했다. 이아영 선수는 여자 400m 종목에서 56″29의 월등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안나, 이기쁨, 이아영, 임민경 선수는 여자 400m 계주 종목에서 3′54″43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김안나 선수가 여자 100m 부문 금메달을, 이아영 선수가 200m 부문 대회 신기록 수립(25″21)과 400m 부문과 여자 400m 계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꾸준한 노력이 빛난 결과
(포탈뉴스) 여수소방서는 26일 롯데케미칼1공장 불시 방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대상은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케미칼 1공장과 응원출동공장 내 고압가스(Propylene) 저장탱크 D-1302 하부 Flange에서 소량 누출중 원인 미상의 발화원으로 화재, 폭발 사고가 발생되어 초기 진압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중경상을 입은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평여119안전센터 및 롯데케미칼 자체소방대 및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 자체소방대 84명과 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내용으로는 공장시설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소방서 및 유관기관 간 협업 구축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최단거리 출동로 확인 및 인명구조 대책강구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여수국가산단 합동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항상 경계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소방서]
(포탈뉴스) 구례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구례군 사방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청장은 이날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사방사업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방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전남도청 박종필 환경산림국장 등과 우기 산림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례군 용방면 죽정지구 사방 사업지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산사태, 토사유출 등 산림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사방댐을 설치했고, 올해에는 계류보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죽정지구 사방댐은 불투과 중력식사방댐으로 유역면적이 75ha에 달한다. 또 계류보전사업은 계류 양 안에 기슭막이 등 시공 중이다. 이 자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 전 사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당부하고 “산림재난에 효과적인 사방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77%가 산림지역으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극한 집중호우가 빈번하여 산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에서 만학도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후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 안내, 기후 위기와 안전 ESG, 꽃으로 배우는 ESG 교육 등을 진행했다. ‘기후위기와 안전 ESG’를 주제로 강연한 윤원태 ESG교육발전위원장은 기후 위기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ESG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올해는 ESG 개념이 등장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찾아가는 ESG 인식확산 교육을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의 가치를 전남교육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찾아가는 ESG 인식 확산 교육’을 통해 ESG 이해도 제고와 인식
(포탈뉴스) 담양군 대덕면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대덕면 직원과 이장단 50여 명은 지난 4월 26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효정 대덕면장은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준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리며, 여러 지자체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우호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포탈뉴스)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상, 사진 등을 통한 시각적 교육과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학습은 물건 아껴 쓰기, 쓰레기 줍기,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했으며, 환경보호 수호자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 어린 나이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통한 습관 형성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체험교육이 환경보호를 위한 긍정적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세대의 자각과 행동 변화를 끌어낼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 광양 백운산 어치계곡의 구시폭포에 진분홍 수달래가 곱게 피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구시폭포는 진상면 내회교(橋)에서 시작해 어치계곡의 숨은 비경을 보여주는 1.25km 생태탐방로를 따라가면 쉽게 닿을 수 있다. 가축의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구시=구유)에서 유래한 구시폭포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대로 사시사철 시원하게 쏟아져 내린다. 수달래는 물속에 피는 철쭉으로 진달래와 비슷하지만 색이 더 진하고 꽃잎 속에 검붉은 반점들이 촘촘히 박혀 있으며 4월 말부터 5월 초순 화려함을 뽐낸다. 아울러, 어치계곡 생태탐방로는 108계단, 목교, 야자매트, 쉼터 등이 어우러진 탐방로로 오르락내리락 신록을 걷다 보면 장엄하게 쏟아져 내리는 구시폭포가 탐방객을 맞는다. 때 묻지 않은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계곡을 쉬지 않고 흐르는 물소리와 기암괴석도 빼놓을 수 없는 비경이다. 구시폭포에서 임도를 따라 0.7km 정도 더 올라가면 너른 바위가 겹겹이 펼쳐진 오로대를 만날 수 있는데 한여름 대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기로 이름
(포탈뉴스) 전남도의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의정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코자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2023년부터 대학생 인턴십 추진을 통해 5명의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제공해 왔다. 전라남도 소재 대학교에 다니면서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이라면 응시가 가능하고,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라남도의회 정책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4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로,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고 전라남도 생활임금 적용과 4대 보험을 적용받는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 적성 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어, 상임위·본회의 참관, 토론회·공청회 방청 등 지방의회 회기 일정을 반영한 현장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동욱 의장은 “대학생 인턴십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제정 과정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부여하고 싶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4월 25일 반남면 청송리 주민 한마음 위안잔치에서 청송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청송리 주민들은 매년 모내기 철이면 농업용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영농기 철이 시작되는 봄부터 모내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민들과 물 문제로 다투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감사패에는 최명수 의원의 적극적인 역할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연결이 지난해 12월 준공되는 등 청송리 지역 물 문제 해결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청송리 마을 주민 대표 김원태 씨는 “전남도와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함께 협력하여 청송리를 도와주셨다”며 “도와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최 의원에게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리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연결사업은 도비 3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12월 21일 준공하였다.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책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생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영유아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지원 확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에듀테크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및 지역 기반 진로·직업교육 연계·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장애학생들의 교육-훈련(재활)-취업(자립)의 통합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협의체는 특수학교(급), 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 전남도청, 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부모연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3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24년도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사례 공유, 2024년 기관 간 연계·협력 사업 안내, 중증 장애학생의 진로교육 및 취업지원,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