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완도군은 바다 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지난 9일 신지면 동고리 일대에서 잘피 심기 및 바다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완도군, 효성그룹,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관계자와 신지면 동고리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효성그룹,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과 바다 생태계 보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27년까지 신지면 동고리 해역에 해조류, 해초류(잘피) 등을 이식해 1.59㎢의 복합 숲(‘효성 바다 숲’)을 조성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이날 블루카본 소재인 잘피 2,000주를 참석자들이 직접 만들어 신지면 동고리 해역에 이식하고, 인근 해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김현란 해양정책과장은 “바다 숲은 바다 생태계를 유지하는 해양 생명 자원의 보고로 바다 식목일을 맞아 바다 숲 조성을 민, 관, 공이 협력하여 진행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바다 생태계 보호와 풍요로운 연안 바다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 노인복지관과 중‧동부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부노인복지관에서는 하모니카 연주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윤병태 시장이 복지관 최고령 김모 어르신께 축하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200여 어르신께도 건강을 기원하며 악수를 건냈다. 이날 사용된 카네이션은 나주시 품목별 연구회 ‘한땀과 풀빛 연구회’가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2003년 구성한 ‘한땀과 풀빛 연구회’는 2014년부터 한땀 한땀 사랑과 정성으로 천연염색 베개커버, 쪽염색 목수건 등 제작해 꾸준한 재능기부 실천하고 있다. 동부노인복지관과 나주시 노인복지관에서도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어버이에 대한 깊은 존경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모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공연도 해주니 기분이 좋다. 어버이날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어 행복하다”고 흐뭇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어르신들을 찾아뵈었다”며 “민선 8기 나주시는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과 함평소방서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함을 신규 설치했다. 함평군은 10일 “최근 함평소방서와 공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함평파크골프장 내 3곳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명구조함 설치는 2024년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대책 특수시책으로 함평군 안전관리과와 함평소방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인명구조함에는 구명조끼, 구명환, 투척 로프 등이 담겨 있으며, 익사 사고 발생 시 현장 상황 대처를 위해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구조함 전면에 쉽게 설명되어 있다. 이번에 인명구조함이 설치된 함평파크골프장은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레저시설로, 파크골프장 36홀, 저류지, 녹지공간, 다목적 수변 레저공원으로 구성되었다. 함평파크골프장은 악천후 시 임시 휴장하나, 저류지의 수위가 높아지는 만큼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들께서도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함을 적극 활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수난사고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정보를 보호하고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9일 디도스(DDoS)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디도스는 대상 시스템에 과도한 트래픽을 몰아넣어 정상 작동을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이다. 훈련은 국가 핵심 행정망의 접속 장애와 해킹 사태에 대비해 비상 대응 능력과 시스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 공격 상황을 재연, 공격팀이 전술적 공격 장비를 이용해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대응팀은 고도의 보안장비를 통해 이를 탐지해 차단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진행됐다. 전남의 대표적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각 분야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어느 때보다 큰 규모와 역량을 발휘했다. 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크게 높였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취약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사이버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며 더욱 견고한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모든 국가 및 공공기관에는 사이버 위협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앞으로 해킹 메일 대응, 기반 시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을 지난 9일 영광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부방 조성사업’은 영광군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상 아동의 학업 성취도 향상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독립된 공부방을 만들고 LED 전등 교체, 도배·장판, 책상·책장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추진된다. 지난해부터 전남도의 복지기동대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에는 10억 원, 2024년에는 18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도의회 박원종(더불어민주당·영광1)·오미화(진보당·영광2)·장은영(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과 영광군 복지기동대원,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군 공무원, 전남사서원 등 40여 명이 합심해 이뤄졌다.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등 대상 아동의 쾌적한 공부방 환경 조성을 위해 일손을 모았다. 지역 출신 도의원의 참여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정 협력의 한 사례다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난 9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제 집중 홍보 기간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정 전남의 우수 답례품을 홍보하고, 6월 말까지 집중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포스코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포스코 및 계열사 임직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일촌 맺기 이벤트 ▲청정 전남 우수 답례품 전시 ▲고향사랑 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등을 집중 홍보했다. 포스코 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기부 실천 및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시우 포스코 사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이 직접 홍보부스를 방문해 격려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 활성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서포터즈 현장 가입을 하는 등 힘을 보탰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고향사랑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고향사랑
(포탈뉴스) 순천시는 9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정책 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제22대 국회 입성을 앞둔 서울대 김윤 교수를 초청해 “전남지역 필수의료 해결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특강에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시민사회단체, 의료기관, 대학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정책의 현실적 문제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에는 전남 동부권 의료지표 분석결과, 취약한 필수 공공의료 현황과 원인 및 개선방안, 전남 동부권 3차병상 수요 및 확충 방안, 전남 동부권 지역의료발전기금 조성 방안 등이 담겼다. 김윤 교수는 “전남동부권의 의료지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입원환자 사망률이 전국평균에 비해 20% 높게 나오는 등 순천은 의료공급 불균형 지역으로 적정규모의 3차 병원이 필요하다”며 “국민 누구나 도시와 지역 차별 없이 보편적인 필수 의료와 양질의 돌봄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의대유치와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며, “지역소멸을 막
(포탈뉴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이 열약한 취약계층 아동 45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해충방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47가구를 대상으로 해충방역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수혜 가정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정기적인 추가 방역을 실시하여 효과적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올해도 ㈜세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해충방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충방역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세스코와 업무 협약을 통해 주거 내 침입하는 바퀴벌레, 쥐 등의 해충을 퇴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 수행비 6백만 원과 네트워크 행사비 2백만 원 등 총 8백만 원씩 지원된다. 지난 8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보조금의 적정 집행에 대해 안내한 후 공동체 간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마음 나래’, ‘메이커스 길드’, ‘수수한 녀석들’, ‘아트포’, ‘청년 새마을연대’이며, 관광, 예술, 수공예 제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화순군은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5개 팀 31명을 최종 선정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탈뉴스)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읍 소재 카페에서 화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청년과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 직장인, 분야별 청년공동체, 청년협의체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지역에서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수요에 대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공동체 트리오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토크쇼는 일자리, 주거, 육아,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 군수와 청년들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콘서트에서 청년들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정책 제안 △일자리 박람회 운영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지원정책 제안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보 △초보 귀농 청년 대상 교육 지원 등 주로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다수 제시했다. 그 외 △농업인 영농 정착을 위한 금리 지원 △출산 후 양육비 지원 정책 △아동전문병원 건립 △중학교 추가 건립 △만원 사교육 사업 제안 △화순-광주 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도로 확장 계획 등 다양한 생활 현안에도 큰 관심을 표명했다.
(포탈뉴스) 화순군은 9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4년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2위, 여자일반부 단체에서 3위,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3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2명의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김민솔-김보민(화순군청) 선수가 8강에서 윤민아-성승연(전북은행)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하였으나, 장은서-이서진(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일반부 혼합복식 8강전에서 김보민(화순군청)-김덕영(당진시청) 선수는 강지욱(충주시청)-윤선주(영동군청)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 김재현(요넥스)-신승찬(포천시청) 조와 접전 끝에 패배해 아쉬운 3위를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도 유아연, 정다연 선수가 모두 3위에 입상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치진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포탈뉴스)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9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관광지 내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2024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발생, 케이블카 멈춤 사고 등 복합적인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민·관·군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체계적인 긴급구조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긴급구조기관‧긴급구조지원기관 등 22개 기관과 장비 47대 인원 21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를 훈련 전반에 적용하여 재난대응체계 내실화 및 재난발생 시 지원기관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 등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운영상황이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영근 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
(포탈뉴스) 신안군은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안군에서 개최된 ‘100+4피아노섬 축제’에 지난해 ‘문화의 달 피아노 축제’ 행사에 이어 올해도 1,650만 원 상당의 ‘기픈물 생수(330㎖)’ 2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해 10월 아이쿱생협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쿱생협 신미경 회장은 “신안군에 △항암 농산물 계약재배 △탄소 치유 농업 정착 △힐링클러스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하고, “기픈물 기부가 ‘100+4 피아노섬 축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에서의 갖는 두 번째 ‘100+4 피아노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이쿱생협의 기픈물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이쿱생협과의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친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 진도우체국 우정노조 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편지쓰기 즐거움을 경험하고 소통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편지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편지쓰기 봉사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여 편지를 써보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평소 갖고 싶어 했던 꼬마 인형과 축구공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진도우체국 우정노조 봉사단은 어린이날 편지쓰기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앞으로도 이와같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목재생산 ▲탄소흡수량 및 물 공급 증가 ▲산림재해방지 ▲산림휴양 및 산림환경 보전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워주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경제림가꾸기 1천833ha ▲조림지 사후관리 1만 8천364ha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4천62ha를 추진하고 산림자원조사단 등 취약계층 산림일자리사업 127명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산림기술사로 구성된 기술 자문단 운영으로 현장토론회, 실무교육, 사전 설계심의 추진 등 숲가꾸기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9일 장흥 안양면 공익림가꾸기 사업현장에서 시군 담당자 및 사업 수행자 30여 명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작업방법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또한 최근 산림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