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26일 무주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근로자 역량강화 청년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프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군산의 봄’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청년일자리사업과 ‘그린산업육성’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30여 명이 참가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160만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일자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군산의 봄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청년일자리사업'은 14개사 55명,'그린산업육성 청년일자리사업'은 15개사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30여명의 청년들은 단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면서 같은 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청년 간의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외에도 ▲팀워크 프로그램(서바이벌) ▲관광명소 탐방 등을 통해 평소 업무에 지친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기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
(포탈뉴스) 고창군이 잦은 비로 감염병 매개체의 대량 발생 우려와 활동량 증가에 대비해 예전에 비해 앞당겨 방역소독에 돌입했다. 군은 주택가 밀집 지역과 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장, 폐 타이어장, 축사 주변 등 해충서식지를 중점적으로 소독한다. 마을권 및 취약지 방역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소독하고, 관내 14개 읍·면에서도 방역 소독수 15명을 채용하여 하계방역에 전력을 다한다. 고창군은 현재 친환경 방역사업으로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유충 구제를 위해 공동주택 및 경로당 등 취약지역 600여 곳에 약품을 투여해 해빙기 방역을 진행했다. 또 산책로나 공원 등에 포충기 50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95대를 가동 중에 있으며, 아울러 기피제 분사기 31대를 운영하고 있다. 모기와 위생 해충을 박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더 꼼꼼한 방역을 이루어 감염병 예방과 함께 관내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 편안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이 직접 29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신 부시장은 2025년 국가예산사업,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국립 수중고고학센터 건립 등 예비타당성조사 준비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사업 등 시정 현안 사업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산업단지 추가 조성부지 건의 등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총선 공약과 관련된 국가예산 반영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력대응해 나기로 했다. 신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가사업 및 새만금 기본계획(MP) 대응 등 지역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안은 5월 31일까지 부처 단계를 거쳐 기재부 심의 후, 오는 9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
(포탈뉴스) 고창군이 2024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23만2098필지에 대해 4월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하여 지난 18일 고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사대상 필지에 대해 면밀하게 심의한 바 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74%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고려하여 국토교통부에서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의 변동률을 최소화하여 이를 반영한 결과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군청 및 읍 · 면사무소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로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고창군이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8799호의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며, 공동주택 5494호의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개별주택특성을 전수 조사해 가격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기간을 거쳤으며, 지난 18일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를 통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주택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개별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인근 주택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소유자에게 별도 결정통지문을 발송하지 않으므로 군 홈페이지 또는 주택소재지 군·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이해관계인)는 5월 29일까지 군 종합민원과와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등을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국토
(포탈뉴스) 고창군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9일 저녁 군민과 함께하는 제1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등 100여명의 아카데미 회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을 강화하고 자금확보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님이 강사로 초청되었다. 또한 관내 기업제품 소개 시간을 갖고 청년 창업기업인 도담공방의 무설탕 ‘수제카라멜’과 오복농산의 건조하지 않고 바로 삶은 ‘무청시래기, 배추우거지’, ㈜한성파트너스의 천연야자열매로 만든 ‘친환경 야자매트’가 소개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한종관 이사장은 ‘소상공인 경영지원사업과 신용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신용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기업 제품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
(포탈뉴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도내 청년 취업 실무능력 배양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인턴십 전문기관과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전북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해외기업과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해외 직무인턴 희망자 2명을 대상으로 미국·호주·캐나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권 국가의 해외기업에 6개월 동안 유급 인턴십을 지원하며,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전북이며 고졸 이상인 만 35세 미만 청년, 전북 소재 2~4년제 대학교 만 35세 미만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생활지원금 1인당 최대 480만원 지원, 영문이력서 작성법, 해외기업·대사관 면접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해외기업 인턴십 매칭(전공·직무 고려), 비자 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이다. 단, 항공료·비자발급비·현지 체류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nbs
(포탈뉴스) 고창군이 29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 참여하며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 운영 여정에 첫발을 내딛었다.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의 부시장 및 부군수, 협력 대학 총장과 시민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고창군은 김철태 부군수를 비롯하여 입학생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하여 시민대학 선정서를 수여받고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의 성공적인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고창군은 시민대학 사업으로 도내 전주대, 원광보건대, 군장대와 협력하여 생성형 AI시대 브랜드 교육, 인공지능 시대 맞춤형 부모교육, 새로운 시대의 진로가이드, 100세 시대! 뇌가 좌우한다, 학습형일자리 천연염색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는 오는 5월부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포탈뉴스) 전북자치도 지휘부가 현안법안 및 국가예산 등 당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현안 법안 및 국가예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고속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찾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유용 미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는 새만금 신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새만금 신항 조기 구축 및 배후부지 재정 전환 등은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4일 제21대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2
(포탈뉴스) 전주시민들이 간직해온 기록 사진을 통해 전주의 역사와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라감영 내아에서 조선왕조 발상지 관련 기록물과 전라감영 관련 기록물, 근현대 전주 옛 사진 등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의 기록 사진을 전시하는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주, 기억의 씨앗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전주 관련 민간기록물을 꾸준히 수집해온 전주시민기록관 소장 기록물 중 근현대 전주의 풍경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시민 기증 기록 사진 8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풍남문과 경기전, 풍패지관, 조경단, 향교, 오목대, 이목대, 전라감영 선화당 등 오랜 세월 전주시민들의 삶과 기억이 담긴 문화유적지의 옛 모습과 시대상이 담긴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전시 사진은 1910년 전라감영 선화당 사진엽서, 1910년 덕진공원과 서문외시장, 1930년 풍패지관, 1937년 오목대와 전주역, 1938년 전주유치원생들의 덕진나들이, 1940년 경기전 내 정자각 등이다. 또
(포탈뉴스) 전주시가 출연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시설 등 시 산하기관의 인권 현황과 실태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시는 29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8개 출연기관과 260개 사회복지시설, 48개 민간위탁시설 등 316개 기관, 2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기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대면 인권 실태조사를 추진해왔으나 대상 인원 대비 부족한 조사 인력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드러난 대면조사의 한계 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비밀 유지를 원칙으로 한 익명 온라인 조사를 통해 유사 기관별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의 성격에 따른 현황 파악 및 개선책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경험, 조직문화, 내부 구제시스템 마련, 인권 친화적 직장 조성을 위한 대안 등을 종합 검토하게 된다. 또,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산하기관의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거나 인권 보장을 위한 전주시의 역할을 모색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인권 실태
(포탈뉴스) 김제시는 29일 관내 보건소와 의료기관 30곳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은 함유 의료 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미나마타 협약에 따라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2022년 7월부터 의료기관에서의 수은 함유 계측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 수은을 함유한 의료 폐기물은 지정폐기물에 해당해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개별 처리할 경우, 높은 수집・운반 비용이 들어 의료기관에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의료기관, 수집・운반업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거점 수거 방식으로 수은 함유 의료폐기물 81점을 수거 처리함으로써 의료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이번 수은 함유 의료폐기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점 수거 처리는 배출자의 복잡한 행정처리 절차를 해소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배출자의 처리 부담 완화와 유해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여 김제시 환경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점 수거는 개별 폐기물 배출자가 거점장소까지 의료 폐기물을 직접 운반, 일괄 수거・처리 방식으로 의
(포탈뉴스) 김제시는 관내 주택가 의류 수거함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 위탁업체와 협약을 맺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 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낡고 녹슨 재활용 의류 수거함을 새것으로 교체함과 동시에, 불법으로 설치된 의류 수거함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계고하고 계고 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의류 수거함을 철거하지 않은 경우에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의류 수거함은 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등 시내 지역에 88개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개소씩 15개소, 총 103개소가 설치된다. 의류 수거함의 수거 품목은 의류, 신발, 가방, 커튼, 카펫만 해당된다. 그 외 솜이불, 베게, 방석, 캐리어 등은 종량제 봉투에 담거나 대형폐기물 신고를 통해 배출하면 된다.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옷장 속에 쌓인 헌 옷이 의류 수거함을 통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 김제시는 전통의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는 가양주 제조 기술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제전통가양주연구회를 육성해 올해로 14년을 맞이 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지난 26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김제시 전통가양주 연구회 회원 및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시 발생되는 이상발효 문제와 대처 방안에 대하여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2010년에 조직된 김제전통가양주연구회(회장 함지애)는 현재 25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5년간 김제지평선축제시 건배주, 전국 막걸리페스티벌 , 전통가양주체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함지애 회장은 전통가양주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 연구와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명주대상 청주부분 대상과 2022년 광주 MBC 우리술어워즈 대회에서 왕중왕 및 약주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함 회장은 “연구회 회원들이 자신만의 술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전국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
(포탈뉴스) 익산시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익산시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9일 '제1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 심의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필수기관 연계 및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9~24세, 중위소득 100%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재학 청소년들의 경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견고히 구축된 필수기관 간 협력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음을 확인했다"며 "더 많은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 및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