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안군은 양귀비 개화 시기인 5~6월을 맞아 마약성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사진을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500여 경로당에 배포했다. 또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마약성 양귀비를 범죄인 줄 모르고 예뻐서나 민간요법 치료제로 텃밭에서 기르지 않도록 읍·면 이장회의 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마약성 양귀비는 단 1주라도 고의성이 인정되면 형사입건될 뿐만 아니라 허가 없이 재배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텃밭이나 길가에서 마약성 양귀비를 발견하면 바로 112로 신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마약류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타인에 의한 마약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마약류 노출 피해의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보건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간이검사가 가능하다. 필로폰 등 6종에 대해 의료용 마약류 검사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30분 내로 확인할 수 있고 익명검사로 비밀이 보장된다. 단 자격취득자, 범죄피해자, 약물질환자, 2주 내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의 보장 내용을 5월부터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급 확대로 이와 관련된 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가해자인 장애인이나 노인이 배상능력이 없을 경우 피해 보상 문제가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남원시는 2023년부터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가입 지원 제도를 도입했으며, 5월부터는 사고당 보상한도를 당초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사고당 피보험자 자부담이 없도록 보장을 대폭 강화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남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남원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4년 5월 1일
(포탈뉴스) 남원시가 역사인식 부족으로 잘못 정비된 문화유산 재정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가 유적의 경관성을 저해하고 있는 남원 만복사지 관통도로 폐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만복사는 고려 문종(1046부터 1083)시기에 건립된 사찰로 금오신화 소설 중 하나인 만복사저포기의 무대이며, 석조여래입상을 비롯한 보물 4점과 석조인왕상(도 지정) 등 다양한 유산이 자리하는 사찰이다. 이러한 만복사 터인 만복사지는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 시 소실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는 폐사지로,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로 인해 문화유산의 경관성 저해와 보존·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관통도로 폐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는 약200년 동안 생활도로로 이용되면서 하부에는 상·하수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이 매납된 상황으로, 관련부서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도로 상·하부에 있는 모든 시설물을 철거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왕정동 주민과 유적정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포탈뉴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13개 읍·면 이장단 및 마을 리더 120명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완료지구 센터(동진 문화복지센터, 백산 녹두꽃문화복지센터, 하늘빛 주산문화센터, 하서 돌마리이음센터)에서 총 4회차, 1일 5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마을만들기 이해와 운영 ▲팀 빌딩 프로그램 ▲우리 지역 마을만들기 사업 사례 청취 ▲부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안내 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리더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에게 마을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생동감 있는 마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
(포탈뉴스) 남원시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문제와 건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남원시는 지역 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7개 분야에 걸쳐 85억1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전기자동차(승용·화물,이륜) 구매지원 45억6천2백만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26억6천4백만원△매연저감장치 설치지원 8억2천2백만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지원 1억7천1백만원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3천8백만원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5천4백만원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지원 1억9천9백만원 등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남원시 누리집을 통해 수시 공고되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 하면 환경부 시행 지침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조건 등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재 환경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포탈뉴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4회 춘향제 준비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9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점심 배식 봉사를 했다. 최 시장은 이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400여명의 직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료 지원하고, 배식 봉사를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식 종료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이 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항상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제94회 춘향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5월부터 시작될 지하층 리모델링 공사 시행으로 당분간 구내식당 이용이 어려워 불편이 예상되지만, 그 기간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직원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각종 회의공간 및 직원 편의공간 제공을 위해 구내식당을 포함한 지하층 리모델링 공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 남원시는 5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3개소를 유료로 전환한다. 이번 유료화 전환 대상 주차장인 남원시청 제1주차장(시청로 60), 남원시청 제2주차장(주차타워, 도통동 156-3), 시장4가 공영주차장(금동 239-5)주차장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인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구축 완료하여 유료운영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그동안 무료로 운영되던 해당 주차장들은 장기주차 차량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에게 주차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료로 전환되었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단, 시장4가 주차장은 주말, 공휴일 유료 운영) 인근 상가 이용자 및 민원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최초 1시간은 무료, 1시간 초과 시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 대형행사 시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시청을 찾는 회의 등 업무차량은 할인권을 배부해 주차요금을 감면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의 주차난과 교통불편을 해소화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
(포탈뉴스) 남원시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23조 규정에 따라 검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노후 수도 계량기 교체를 통해 노후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고, 수도경영의 효율을 향상하고자 ‘노후 수도 계량기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노후 수도 계량기는 내구연한(50㎜이하는 8년, 80㎜ 이상은 6년)이 경과한 계량기를 말하며, 노후된 계량기는 물 사용량 측정오차 및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382백만원을 투입하여 노후 계량기 4,041개를 다가오는 7월까지 교체할 계획이며, 공사 추진 시 단수 및 가정방문(대문 안쪽에 설치된 계량기일 경우)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언론보도, 시 홈페이지 게시, 마을방송 및 문자발송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공사 추진간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통합프로그램 1차 ‘우리가족 힐링 데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가족 18팀(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와 오전/오후 팀을 나눠 가족소통활동(카네이션디퓨저․베이킹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처럼 좀 더 가깝게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기별 가족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 순창군이 126,92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순창군 지가는 평균 0.04% 상승했으며, 상승 요인으로는 연초 표준지가가 0.04% 상승함에 따라 개별지가도 동반 상승하였으나 변동률이 적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홈페이지 및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정부24에 접수하거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포탈뉴스)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경천 양지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지천 꽃잔디 조성에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며 경천·양지천의 기적 만들기에 동참한다. 순창군의 대표 공약사업인 경천·양지천 개발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음악 분수대와 산책로 신설, 산책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 단계로 양지천 1.4㎞구간에 꽃잔디 43만본을 식재했다. 지난해 가을 식재했던 꽃잔디가 올 봄 화려하게 피어나며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에 군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풀을 뽑고 꽃잔디 관리 등에 적극 나서자 지역 사회단체들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1호로 순창애향본부가 꽃잔디 일부 구역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자진해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외에도 7개 단체가 같은 날 신청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군은 더 많은 사회단체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 꽃잔디 관리구역을 지정받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을 본격적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군은 꽃잔디 1.4㎞구간 전체에 대해 관리구
(포탈뉴스) 순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가 30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양 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김병내 남구청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도시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로서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체육·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공동 관심사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양 도시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순창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소개하며“순창의 경천·양지천 수변개발과 남구 수변공원조성, 건강장수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간 장점은 공유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순창과 남구가 함께 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포탈뉴스) 익산시가 금연 결심 유도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홍보를 전개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5월부터 8월까지 시내버스 15대에 금연클리닉을 안내하는 이미지를 부착해 광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역 곳곳을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해 시각적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이미지는 '관광은 익산으로, 금연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라는 내용이 담겼고, 차량 후면에 부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버스광고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금연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무료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아파트 등 금연시설 지정운영 △금연구역 및 금연시설 흠연행위 지도점검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2024년 서동축제 개막에 맞춰 죽은 자를 위한 관으로 사용했던 항아리인'독널'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금마 서동공원 내 마한박물관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동기시대부터 마한까지 독널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마한의 대표적 무덤 양식인 독널(甕棺)을 중심으로 청동기시대부터 마한까지 독널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과거 사람들의 분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청동기시대의 독널 △마한 성립기의 독널 △마한발전기의 독널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익산에서 활발하게 제작된 독널과 그 변화상 등을 살펴보며 한(韓)문화의 중심지 익산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마한은 다른 시기보다 독널을 이용한 무덤이 많이 발견된다. 특히 익산 황등 율촌리 고분군에서 발견된 대형독널을 통해 호남지역 대형 독널의 초기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 부지에서 발굴된 마한의 독널도 전시된다. 이 유적에서는 마한성립기인 서기전 3-1세기부터 마한발전기인 3세기 이후까지 다양한
(포탈뉴스)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중운동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수중운동실 5월 프로그램의 모든 회차가 마감되며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수중운동실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시범 기간 운영과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설 보완을 거쳐 이달 정식 개장했다.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 또는 척추에 전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재활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시는 장애유형과 증상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지도 방식을 적용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회 편성해 원하는 회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 또는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 지도 강사와 1:1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애유형 및 기타 질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전에 상담이 이뤄진다. 이어 수중재활에 필요한 도구들을 이용해 강사의 지도하에 수중 걷기, 스트레칭, 상·하체 근력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반다비체육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