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구 및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는 '지역보건법' 제7조에 의거, 보건의료 수요, 지역보건의료서비스 공급, 전달체계 구성 등을 담아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26년까지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며, 비전을 ‘차별 없이 모두 누리는 건강도시 노원’으로 정했다.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강화 ▲감염병 대응 및 응급의료 역량 강화 ▲대상별 맞춤 건강관리로 건강 수준 향상 ▲지역과 함께하는 건강친화환경 조성 등 4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추진과제, 28개 세부과제를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고령인구 및 독거‧장애인 등 취약인구 증가, 건강격차 심화 등 지역사회 현황과 공공보건의료 환경 강화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 등 대내외 환경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그에 걸맞은 계획을 도출하고자 했다. 이에 물적‧인적 인프라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서리풀청년예술단 3기 발대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나섰다. ‘서리풀청년예술단’은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기초 지자체 최초로 우수 청년예술인들을 선발해 육성부터 자립까지 3년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기 서리풀청년예술단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심사로 ‘전자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재능있는 청년예술인 총 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개인 5명, 팀 1개(2명)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까지 활동비, 제작비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전문 프로듀서, 음악감독의 프로듀싱 등도 받는다. 마지막 연차인 2025년에는 최종 우수 1팀을 서초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해 월드클래스 예술가로 자립할 수 기회가 부여된다. 올해 선정된 지원단체는 하반기 1회 기획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워크숍 등 역량강화 활동과 초청공연도 이어 나간다. 더불어 장르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원 또는 실내 등 서초구 곳곳을 무대 삼아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리풀청년예술단’은 3개년으로 확대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예술인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총 4팀을 지원했으며
(포탈뉴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김수영문학관은 지난 6월 21일 기형도문학관에서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과 다양한 연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유 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자문 및 협력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있어 필요시 협업 ▲공간 및 장비, 컨설팅 지원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문학적 소양 증진과 더불어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문학관은 2013년도에 개관해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자유 시인인 김수영 시인의 문학 정신을 보존하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해 대중의 문화 소양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17년도에 개관했으며 2018년 경기도 제1호 공립문학관으로 등록됐다. 기형도의 사상과 문학 활동에 대한 창조적이면서 비판적인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대중들에게 그의 작품을 알리기 위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 아동 포함) 중 하나인 경우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149,800원, 2인 가구 205,700원, 3인 가구 292,500원, 4인 이상 가구 379,600원이다. 하절기(7월부터 9월까지)에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고, 동절기(10월부터 다음 연도 4월까지)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하절기에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동절기에 이월해 사용할 수 있고, 동절기 지원 금액 중 4만 5천 원은 하절기에 당겨 사용할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월 29일 부패 취약분야 실무 담당 직원과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허가, 보조금 지급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4명과 부패 취약분야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방향 공유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개선방안 모색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방안 제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함께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나눌 수 있어 더 공감할 수 있었다.", "업무 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최근 환경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딱딱한 회의가 아닌 자유롭게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개선 위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행 적자를 겪고 있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올해 하반기 총 1억 4천여만원을 구비로 지원해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에 나선다. 강남구에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총 7개 업체, 10개 노선, 87대다. 2019년 대비 마을버스 이용객은 2020년 27.2%, 2021년 29.8%, 2022년 30.6%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 게다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배달대행업체 등으로 빠르게 이탈하면서 버스 운행률이 줄고 배차간격이 지연돼 구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까지 서울시는 마을버스의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 기준액(1대당 하루 45만 7040원)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하루 23만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버스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운행 기사 이탈 등 마을버스 운행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지난 4월 나머지 15%에 대해서 시와 자치구가 5대 5(각 7.5%)로 분담해 추가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나섰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마을버스 재정지원을 추진 중이었던 구는 이 같은 시의 지원 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난
(포탈뉴스) # “팀장으로 승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서 일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제 인생에서 일을 그만두고 가정주부로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15년이 넘게 흘러버렸습니다. 다시 일을 하는 건 쉽지 않겠다고 포기 상태로 지내다 우연히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에 대한 기사를 보고 신청하게 됐어요. 경력단절여성들은 대부분 가정주부이고 외벌이기 때문에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는 게 힘들 수밖에 없는데, 저는 구직지원금을 받아서 인터넷 수강료로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예전과는 달리 어디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잘 할 수 있고,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어요.” -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김학정 님 - 서울시는 “경력단절 해결 없이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각오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여성들의 큰 호응 속에 50여 일만에 2,500명 모집이 마감됐고, ‘우먼업 인턴십’은 참여하겠다는 기업이 목표치의 2배 넘게 몰리는 등
(포탈뉴스)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6월 30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약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구민을 주민으로 섬기는 행정을 구현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6월 27일, 서 구청장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지난해 취임 당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장지동 화훼마을과 관내 3개소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장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서 구청장은 가장 먼저,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다시 한 번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문화재 발굴 작업으로 한동안 공사가 중지됐다가 송파구의 적극행정으로 지난해 공사가 재개됐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은 “송파구의 중재로 보통 10개월 이상 걸리는 문화재 이전보존 조치를 이례적으로 4개월 만에 완료하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678세대가 입주를 기다리는 대단지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우리 구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송파구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책임자와 공직자들에게 “집을 지을 때 중
(포탈뉴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5일부터 28일까지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자치구,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특별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 집중단속, 신학기․청소년의 달 대비 유해업소 집중단속 등 총 4회에 걸쳐 2,449개 업소를 점검하고, 267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267건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의무 위반 93건,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의무 위반 171건 등이며 특히, 룸카페 집중단속 시 청소년 출입위반 2건, 무신고 영업 1건 등을 적발했다. 최근 일부 만화카페, 보드카페 등이 밀폐된 공간의 출입구에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을 설치하고 룸카페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5월 25일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를 개정했는데, 이 강화된 기준에 따르면, 출입문과 벽면을 커튼 등으로 모두 가릴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출입구에 커튼류, 블라인드류 등이 설치되어 영업 중인 만화카페, 보드카페 등도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되며, 출
(포탈뉴스)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설치비 과다 요구, 하자수리 거부 등 관련 피해 증가 가능성이 높다며 7월 한달간 ‘냉방기기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57만여건의 피해상담 빅데이터를 분석, 특정 시기나 월에 동일하게 증가하는 피해 품목과 유형을 소비자들에게 미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는 ‘소비자피해 품목‧유형 예보제’를 실시중이다. 7월의 예보품목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다. 실제로 최근 4년(’19년~’22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여름냉방기기 관련 상담은 총 4,838건이고 이 중 설치 관련이 1,662건(34%)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하자처리불만이 1,255건(26%)이었다. 피해 내용은 부실 설치 따른 누수, 설치비 과다 청구, 현장에서 설치비 추가 요구, 하자에 대한 배상 거부 등이었다. 보통 여름 냉방기기는 대기업인 제조사가 직접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을 체결한 별도 용역 업체나 소비자가 직접 지역 내 점포에 설치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하자 발생시에도 피해보상을 받기가 어렵거나 시일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포탈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청계천박물관(성동구 마장동 소재)은 박물관과 관람객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아카이브 월(Media Archive Wall)을 설치, 시민들과 함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청계천박물관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에 선정(2022. 4.)되어 미디어 아카이브 월 구축을 추진, 지난 6월 완공한 바 있다. 청계천박물관 미디어 아카이브 월은 상설전시실 마지막 부분인 4존(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에 탑재한 약 1,000여 점의 청계천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설전시 관람을 마무리하며 체험을 통해 청계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치했다. 청계천박물관 미디어 아카이브 월은 청계천의 물길을 중심으로 각 장소와 연관된 다양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장소+정보’ 결합 콘텐츠로 제작했다. 6대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최대 6명 동시 사용 가능)에 펼쳐진 청계천 물길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배치된 움직이는 랜드마크를 터치 하면 관련 자료의 이미지와 상세 설명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청계천박물관이 개관 이후 16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 기간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 특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등 위법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19기동단속팀을 집중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19기동단속팀은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개 팀 100여 명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고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예고나 통지절차 없이 불시에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등 위법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수신기,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 차단․정지행위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상 장애물 적치행위 ▸방화문 등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폐쇄‧훼손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단속 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과태료부과 및 시정보완 조치명령 등 엄정한 법 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 ‘스크린 골프연습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 중 26개소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되어 과태료 부과 9건, 시정
(포탈뉴스) 지역 대표 기피시설인 정릉 버스 공영차고지가 문화·체육시설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6일 월요일, 정릉4동 동주민센터에서 '정릉 공영차고지 문화·체육시설 복합개발 사업'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릉 버스 공영차고지는 '09년 시유지 매입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수년간 지역 주민의 민원과 이전 요구가 있었던 시설이다. '16년 차고지 지하화 및 문화시설(시인의 마을) 복합개발이 한차례 추진됐으나, 지속적인 이전 요구 및 체육시설 건립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의 반대로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에 있었다. 서울시는 '22년 3월 오세훈 서울시장의 현장 방문 이후 해당 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지정했다. 더불어 기존에 추진됐던 문화시설(시인의마을) 사업을 지역 주민의 생활과 보다 밀접한 시설로 변경하여 추진하고자 '23년 3월부터 지하에 차고지를, 지상에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복합개발하는 방안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주민협의체 간담회에는 기본계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가겠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담겼다. 서울시는 간담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함께 기본계획안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정릉4동 주
(포탈뉴스) 서울시가 소방 설치규정 강화와 다양한 안전시설 증가 추세에 발맞춰 개발한 소방품셈 10종 및 전기분야 소방품셈 전면개정 내용이 금년 7월 1일부터 정부 품셈에 등재되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소방설비는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시설로, 현장에는 다양한 설비들이 설치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변화에 맞추어 서울시는 대한전기협회(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기관), 한국전기공사협회(소방 공사업체 협의체), 시공사와 손잡고 주도적으로 소방품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소방품셈은 건축물 내 화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시민 안전에 꼭 필요한 4개 분야 10개 품목이다. 서울시는 ▾ 소방관련 협회, 전기 및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 발주처, 시공사 등과 공동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 합동 현장 실사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현장에서의 실제 작업시간 뿐만 아니라, 안전회의, 보호장구 착용 등 작업 전․후 현장에서 소요되는 시간 등을 충분하게 반영하여 시공자 안전과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등 개발과정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시는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의 안전 운행을 방해하거나, 시설물을 파손한 이후 모르쇠 하는 빗나간 시민의식을 가진 몰염치 승객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서울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으로 인한 열차 운행 방해나 시설물 파손, 승강기 고장 등의 장애 는 모두 108건에 달한다. 공사는 이러한 열차 운행 방해 행위와 고의적인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세우고, 형사고소,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 하루 700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작은 사고 하나가 열차 운행에 큰 지장을 주거나 다수의 이용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명백한 과실로 인해 지하철 내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형사고소뿐 아니라 구상권을 행사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사적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공사는 최근 2호선 열차 운행 중 고의로 열차 운행을 방해하고 운전실에 강제 진입한 취객에 대하여 철도안전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지난 6월 23일 21시경, 왕십리역에서 뚝섬역 방면으로 향하던 2호선 내선 열차에서 30대 중반의 취객은 왕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