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은 2개 기업이 6월, 나란히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장기간 연구개발과 안전성 검사, 임상실험 등이 수반되어야 하는 바이오의료 산업의 특성에 맞춰 기업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 결과다. 서울시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3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 6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2호 상장기업 ㈜ 큐라티스(백신개발 전문회사, 2016년 설립), 3호 상장기업 ㈜ 프로테옴텍(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2000년 설립)은 2019년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2년간 약 10억원을 지원받았다. 현재까지 셀레믹스(20년), 큐라티스(23년), 프로테옴텍(23년) 3개사가 코스닥에 상장됐다. ㈜큐라티스는 2019년에 농림축산검역본부 포함 총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차세대 면역증강제를 이용한 신규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진행했으며, ‘돼지써코바이러스’의 중화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물질을 제형화하여 ‘돼지써코바이러스’ 감염에 방어효능이 높은 백신을 개발했다. ㈜프로테옴텍은 2019년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 내과와
(포탈뉴스) 서울시는 국회,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회방문객 교통 편의증진 등을 위해 7월 5일, 12:00부터 여의도 국회주변에서 자율주행순환버스(소형)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자율주행순환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쏠라티차량을 개조하여 개발한 소형버스(13인승)로 여의도 둔치주차장~국회경내 3.1km를 순환 운행한다. 시는 여의도의 경우, 상암·강남·청계천·청와대에 이어 서울에서는 5번째 자율차 운행이고, 최종 목적지로부터 일정거리가 떨어진 주차장에서 마지막 통행(Last Mile)을 완성하는 파크앤라이드(Park&Ride) 개념의 자율주행 단거리 셔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여의도 자율주행순환버스는 평일 10:00~16:00까지 2대가 운행하며, ①여의도 둔치주차장 ②의원회관 ③국회정문(1문) ④도서관 ⑤본관(면회실) ⑥소통관 등 총 6개의 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자율주행순환버스를 이용하려면 상암, 청계천과 마찬가지로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설치하면 된다. TAP!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앱을 통해 타는 곳(출발 정류소)과 내리는 곳(목
(포탈뉴스) 서울시는 7월 6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남북하나재단,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연령별 특성에 맞는 선호 직종 교육 및 취업연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IT,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전문적 업종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기술교육 후에 분당 IT 벤처타운 등 취업처를 발굴·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종원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서에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개선 홍보 등 정책 발굴 및 추진,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직업훈련-취업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 교육대상 발굴 및 취업적성 상담·기초교육 실시, 전문기술 교육실시 및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 등의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편견 해소 정책 발굴 등 취업환경 조성의 역할을 맡게 되고, '남북하나재단'은 교육대상 발굴 및 취업적성 상담 서비
(포탈뉴스) 서울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달 8일 개소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오는 10일부터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 신청을 받는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언어·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지만,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로 우리 아이의 뇌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현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어린이집 재원아동 371명(결과지 발송 156명)이 발달검사를 받았다. 어린이집 발달검사를 받은 재원아동 중 결과상담을 희망하는 양육자는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하면 10일부터 온라인으로 결과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는 발달검사 결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의 연령에 맞는 발달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군 :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발달 증진 활동 자료와 가정양
(포탈뉴스) # 000가맹점을 운영중인 A씨는 창업 후 매달 300만 원가량 적자가 이어져 본사에 폐점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본사 담당자는 A씨에게 중도해지 위약금 5,000만 원 정도가 발생한다고 하자 직접 양수인을 물색하여 가맹점운영권을 양도하고 본사와 계약을 해지했으나 본사는 A씨에게 위약금을 한 푼도 깎아 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A씨는 가맹점 시작 전 본사로부터 받았던 예상매출액에 훨씬 못 미치는 상황에서 위약금까지 지불 해야 할 생각에 억울하기만 하다. # B씨는 가맹점 계약을 준비 중이다. 본사에서 정보공개서와 계약서를 사전에 받긴 했는데 내용이 복잡하고, 차액가맹금, 해지사유, 위약금 등 계약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 등 법적용어가 많아 정확한 의미 파악이 힘들었다. 본사에서는 가계약금 100만 원만 내면 바로 계약하라고 연락이 오는데 해도 될지 고민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예비창업자가 계약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불공정한 피해를 당하거나, 폐업을 앞둔 가맹점주가 본사의 강압적인 요구로 금전적인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집중관리에 나선다. 가맹점 창업부터 폐점에 이
(포탈뉴스) 서울시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하기 위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 전 자치구에 배포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노후 단지 재건축 추진의 물꼬가 트였으나, 사업 초기 안전진단 비용이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었다. 이러한 초기 자금조달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융자 지원 방안이 마련되면서 많은 노후 단지가 안전진단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융자지원 기준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가결된 사항으로 조례에 따르면 '재건축 안전진단'을 원하는 단지는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자치구에 비용지원을 요청하고 지원받은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해야 한다. 자치구는 1회에 한하여 안전진단 비용을 융자 지원할 수 있으며, 이때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자는 구청장과 안전진단 비용, 반환 방법 및 기한 등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번에 시가 마련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에는 ①융자 지원기준 ②자치구-주민 간 협약체결
(포탈뉴스) 서울시와 영풍문고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7월 4일 오후 3시,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과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가 참여하여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야외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도서 및 물품 지원, 양 기관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작년 처음 문을 연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올해는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을 조성하여 전 세계 유일 ‘공공 야외 도서관’의 차별적인 독서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영풍문고는 올해로 1992년 7월 종로에 첫 문을 열고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이념 아래 지식 정보 문화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영풍문고와 함께 7~8월 두 달 동안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협력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7월에는 “다시, 아무튼
(포탈뉴스) 창작자들을 위한 세계적인 축제, ‘메이커 페어(Maker Faire)’가 10월 8일~9일 양일간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개최된다.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시작되어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 2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서울시는 ‘메이커 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에 참여할 ‘메이커’ 60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7월 17일까지이며,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발명,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의 기발하고 유쾌한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메이커 페어 서울’에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의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접수기간 내 메일(mfs2023@gmail.com)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과학관은 10월에 개최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첨단과학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체의 전시부스와 전문가 특강 및 워크숍 등 과 함께 ‘내 곁의 과학’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과학관 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포탈뉴스) 서울대공원은 무덥고 습한 장마철, 시민들의 불쾌지수를 낮추기 위해 피톤치드 가득한 여름 숲 걷기 행사인 ‘서울대공원 여름숲 하이킹’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서울대공원은 개장 40년을 앞둔 공원으로 아름드리 나무와 울창한 숲으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특히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동물원 둘레길과 산림욕장은 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코스로 숲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장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4.5km 구간(약 90분 소요)과 산림욕장 7km 구간(약 150분 소요)이다. 대표적 산림치유인자로 불리는 ‘피톤치드’는 초여름부터 많이 발산된다. 숲 걷기를 통해 항염과 항균, 살충, 면역 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을 도와주는 피톤치드를 호흡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여름숲 하이킹’은 걷기 전문가와 함께 걷거나 각자의 속도에 맞추어 숲길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나무그늘 아래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거닐며 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잠시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전문강사와 함께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를 하고 싶다면 ‘함께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자. △하이킹 에반젤리
(포탈뉴스) 7월 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재난안전 기관(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지역 재난대응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 자원봉사 운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현장 복구와 지역민의 원활한 일상회복 활동 지원, △재난 발생 시 현장 초동대응을 위한 긴급 봉사단 운영 협력이다. 신규 협약기관은 △재난안전 전문기관, △소방방재․특수기술 보유단체, △보건의료․심리치료․운동재활 전문가,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단, △영상촬영 전문기업 등으로, 재난 예방과 현장 복구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의료지원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주민 구호 및 재난안전 활동에 참여한다. ‘민간드론수색구조단’은 ‘드론’ 조종이 가능한 민간 전문가 단체로, 침수 우려 지역 및 풍수해 예상 지역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드론’을 활용해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담장너머’는 영상 촬영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초등학교별 맞춤형 통학로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초등학교 42개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학교별로 ▲교통안전시설물 맞춤형 정비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먼저 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학생 스스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찾아 지도에 표기하는 방식으로 통학로 안전 취약지점을 발굴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42개소별 통학로의 환경적, 시설적 특성뿐만 아니라 학생 눈높이에서 바라본 위험요인도 면밀히 조사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서다. 안전휀스 26개소, 과속방지턱 23개소, 미끄럼방지 포장 15개소, 바닥신호등 13개소, LED도로표지병 12개소, 옐로카펫 10개소 등 학교 수요조사를 반영한 교통시설물이 올 하반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올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도 선제적으로 설
(포탈뉴스) 송파구는 국방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유해발굴사업은 조사·탐사, 발굴·수습, 신원확인(감식), 후속 조치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중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전후 7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전투 현장이 점점 훼손되고 직계유가족 수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향후 5년간 전후 2~3세대의 참여가 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만큼 절실하다고 발굴단에서는 전했다. 이에 송파구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77건과 제적등본 발급 10건의 참여 실적을 올렸고,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전국에서는 2위의 성과를 거두어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또 오는 7월 6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감사장을 전달받고 향후 유족들에 대한 홍보 지
(포탈뉴스)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준비했다. 코딩으로 재미있는 축구놀이도 하고, 요즘 뜨는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더빙도 해본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여름 코딩캠프’를 마련하고, 참가 초‧중학생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서초 여름 코딩캠프’는 초‧중학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창의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구가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챗GPT와 연계한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총 4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학년별 ‧ 수준별로 나눠 기초지식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토록 했다. 교육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양재동 소재)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코딩’과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반포동 소재)의 ‘Chat-GPT AI로 동화책드라마 만들기’ 등 2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 코딩’은 코딩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활용능력을 익히며, 수준에 맞게 저학년, 고학년으로 분반해 교육한다. 저학년은 코딩 기초이론과
(포탈뉴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오는 8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민의 인문·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 문화 활동 확산을 위해 도서관이 문화 거점이 되어 인문학 특강 및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본 공모사업은 2013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전국 320개의 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한다. 학마을도서관은 ‘사회학자와 함께 하는 예술 산책’을 주제로 예술사회학의 이해를 위한 다채로운 인문학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예술의 사회학적 읽기'의 저자 이화여대 최샛별 교수의 예술사회학 특강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와 함께 뮤지컬 속 사회상을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 ▲예술학 박사 신현진 강사와 함께하는 현대미술의 사회학적 이해와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사회학자와 함께 하는 예술 산책’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생
(포탈뉴스) 도봉구는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 426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소진 예방 워크숍을 실시했다. 본 교육과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대상자 별 수준과 상황에 맞는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총 6회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2022~23년 신규 임용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조직 내 소통의 기술 등이, 심화과정은 7~9급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 사회복지종사자의 위기 대응과 심리지원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교육에 참여한 모든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를 꽃 피우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선물 같은 시간 나만의 맞춤 향수 만들기 ▲지친 나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 허브롤온 ▲퍼스널 컬러로 만드는 퍼스널 브랜드 ▲내손으로 빚어내는 힐링 타임 전통주 만들기가 각 2회씩 총 10회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 간 통합교육으로 진행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