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손양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단은, 산불근무 활동 중 교통사고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입원하게 된 산불감시원 농가가 고추 모종을 파종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하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손양면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적극 참여하여 밭 300여평에 고추모를 파종함으로써 농가에 힘을 보태었다. 주민들은 다들 각자 바쁜 농번기다 보니 이웃집까지 챙길 겨를이 없었는데 앞장서서 힘을 보태주는 것에 대해 손양면 직원들과 이장님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김규린 손양면장과 이장단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사고를 당해 걱정이 많았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포탈뉴스) 경산시 야생화연구회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제2회 경산야생화연구회 봄꽃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우리 꽃 야생화의 매력을 많은 분과 함께 나누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야생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2023년 5월 처음 시작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은 가족들과 많은 도시민에게 봄 야생화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봄꽃이 가장 화사한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경산야생화연구회원 25명의 정성스레 키운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성숙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야생화 특유의 은은함과 소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경산시 야생화연구회 이영숙 회장은 야생화 전시회를 위해 힘써준 경산시와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하며 "야생화의 봄꽃이 가장 아름다운 5월을 맞아, 소소한 매력의 야생화에 관심 있는 여러분께‘야생화 봄꽃 전시회’에 초대한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야생화 봄꽃 전시회를 통해 경산
(포탈뉴스) 양양군이 ‘2023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시군통합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는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 동기를 부여하고, 징수활동 강화로 건전 재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지는 도단위 평가이며, 매년 18개 시, 군에 대하여 전(前)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을 평가한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지방세 징수율 73.9%, 세외수입 징수율 56.2%로 강원도 내 체납액 정리 순위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홍승혜 세무회계과장은 “3년 연속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홍보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징수목표액을 달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포탈뉴스) 춘천시립도서관은 5월 중남미의 역사·문화·사회에 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5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신의 선물 사람의 땅, 중남미’로 추종연 前 주콜롬비아·주아르헨티나 대사가 강연한다. 추종연 前 대사의 저서로는 강의 주제와 동명의 도서인 『신의 선물 사람의 땅, 중남미』, 『콜롬비아 커피 이야기 – 커피 한 잔 할래요?』, 『커피의 생태 경제학』이 있다. 강좌 일정은 총 5회차로 2일 ‘동질성과 다양성의 조화’, 9일 ‘중남미의 숨겨진 가치’, 16일 ‘젖과 꿀이 넘치는 땅’, 23일 ‘21세기 뉴 엘도라도’, 30일 ‘안데스 지역 마약산업 이해’이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8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미술, 문학, 건축, 지역학 등 다양한 주제로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춘천의 자매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시가
(포탈뉴스) “다 쓴 세제 용기, 버리지 말고 친환경 세제 담으세요” 춘천시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 확산을 위해 춘천시립도서관 1층 북카페에 친환경 세제 무인 충전 장비(리필스테이션)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세제 무인 충전 장비는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를 구매할 수 있는 기계로 시민들이 용기를 가져와 직접 원하는 담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주방세제 100㎖당 1,200원, 세탁세제 100㎖당 1,400원, 섬유유연제 100㎖당 1,400원이다. 특히, 소분 구매 1회당 2,000원의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500㎖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500㎖를 추가 지급하는 하나에 하나더(1+1) 행사도 춘천시립도서관 ‘2024 어린이 책축제’가 열리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는 쓰레기 배출 감량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실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영유아와 청소년의 교육상 장점이 높은 춘천시립도서관을 운영 장소로 선정한 만큼 시민분들이 직접 체험해 플라스
(포탈뉴스) 양양군이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열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관내 24개 기관․단체가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지역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울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기 위해 손가방·열쇠고리·바람개비·머그컵만들기 등 각종 물건 만들기와 함께, 전 게임·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투호놀이·청소년동아리 키링만들기 등 체험마당 프로그램과, 팝콘·치킨·쿠키·송이빵·아이스크림 등 맛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됐다. 또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사회자 무대 이벤트, 요들송 공연, 양양군청소년동아리의 밴드연주·기타연주·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양양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 속초경찰서의 112 체험교실, 양양군 가족센터의 가족센
(포탈뉴스) 춘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기관 참여 의지, 현재 역량 수준, 자문 결과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원기관에는 춘천시를 포함해 중앙부처 5개, 광역시도 3개, 자치단체 10개, 공공기관 12개가 선정됐다.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지표를 활용해 역량을 진단하고, 전문자문단(행안부, NIA, 전문가 그룹, 20여명)에서는 기관별 역량 진단 결과 분석 및 역량강화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은 집단 심층 면접(FGI) 및 상시컨설팅으로 운영하며,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노진숙 춘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지원기관 선정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체계 기반을 다져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과학적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와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5월 2일 오후 2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과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양대 체전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원봉사자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군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한다. 앞서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양대 체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신청받아 14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 140여명과 함께,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정영수 대한적십자사 양양군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내,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남녀 대표(진한초, 조영순씨)가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
(포탈뉴스) 춘천시가 법적 의무 사항인 상수도 미보급 지역 수질검사 전 항목에 대하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정에서 음용으로 사용하는 지하수가 해당되며,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는 양수능력에 따라 2년에서 3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검사 항목은 일반 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46개 항목이며, 검사기관의 수수료는 관정 당 26만 7,700원으로 이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춘천시 수도시설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수료 지원 가구 규모는 60가구로 선착순으로 접수해 선정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상수도 미보급 지역 관정 수는 444개다. 강대근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의 먹는 물 불안 해소와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니만큼 많은 신청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정적 맑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하여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1,931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 경영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
(포탈뉴스) 경산시는 국내 최초로 최첨단 지붕재인 금속기와 개발에 성공하며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기와의 국산화에 성공한 (주)로자를 2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2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로자(대표 김이행)는 건축물 외관을 한층 더 고급스럽고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금속기와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GOOD(으뜸)’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으뜸 사고, 으뜸 품질, 으뜸 생산성'의 3대 목표를 추구하며, 1996년 금속기와 개발 이후 국내 최대 생산업체로 다양한 신제품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2002년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증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로자는 금속기와 사업과 더불어 건재 유통 사업과 메탈 사업, 친환경 사업, 첨단 신소재 사업으로도 범위를 확장해 종합건축자재 회사로 나가고 있다. 현재 신규 공장 및 물류창고를 설립 중으로 해외 현지에 물류기지를 구축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태양전지를 금속기와에 일체화시킴으로써 별도의 거치대나 구조물 없이 태양발전을 일으키는 태양전지 일체형
(포탈뉴스) 무주군은 지역인재 양성과 이웃돕기에 뜻을 전하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면 한마음장학회는 적상면 출신 박지우(대학교 2학년)학생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고귀식 회장은 “도시 대학에 나가서 공부하는 적상면 출신 학생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상면 한마음장학회는 1993년 설립됐으며 12명의 회원들이 매년 적상면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적상면 출신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무풍면에서는 기초생계수급자 가정이 무풍면 ㈜대진건설의 도움으로 집수리를 마쳤다. 무풍면은 지난해 내린 집중호우로 해당 가정의 컨테이너 집 뒤 흙이 무너져 내려 붕괴위험이 있는 상태였다며 개인이 고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양경모 사장이 인건비 등 부대비용 5백만 원을 후원해 집수리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양경모 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안정된 삶을 되찾는 데 힘을 보
(포탈뉴스) 무주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무주읍 다양마을회관 등 6개 읍면 125곳에 대한 시설 및 기기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재난방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과 냉방기기 전문가 등이 함께 시설을 방문해 냉방기기 필터 청소와 냉매제 충전 상태, 정상 작동,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온열질환 예방 홍보 활동 등도 병행해 기후변화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데 집중할 방침”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것인 만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모든 점검을 마쳐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늘막·쿨링포그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살수차 운행과 폭염 관련 안전 수칙을 공유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포탈뉴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무주군 봉축 연등탑 점등식이 지난 2일 군청 광장 분수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다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진일 봉축위원장(원통사 주지) 등 지역 내 사찰의 주지 스님과 불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점등과 탑돌이 등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가 밝힐 연등의 온화한 빛이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 그리고 온 마을을 껴안아 주기를 바라며 지치고 힘든 이들에겐 위로를, 무주를 찾는 이들에겐 기쁨을, 경쟁력이 필요한 지역엔 희망을 안겨주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 불을 밝히는 마음이 더욱 특별하다”라며 “24년을 밝혀온 연등탑이 5월 무주의 상징이자 볼거리가 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군청 광장에 설치된 높이 9m, 둘레 24m 규모의 탑에는 1,100개의 연등이 설치됐으며, 오는 6월 10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는 4월 30일 오후 3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협력관에서 달서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수출입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소재 수출입기업, 대구 스타기업, 대구 Pre-스타기업 15개 업체 대표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국산업 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7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 경제지원사업,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소개, 기업대표 의견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규제 완화 및 업종 다변화, 산업단지 내 환경개선, 외국인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인력유입 방안,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개선 방안 등 다양한
(포탈뉴스) 광주 남구와 백양로 주변 상인들이 백운광장 주변 골목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매주 토요일마다 스트리트 푸드존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토요 야시장을 개최한다. 남구는 2일 “오는 4일부터 백양로 주변 상점 32곳의 운영자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주관으로 백운광장 옆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토요 야시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요 야시장과 차 없는 거리 운영은 푸른길 브릿지 개통을 앞둔 지난 2월부터 남구와 백양로 상인들이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남구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백양로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제안에 나섰고, 상인들은 숙의 과정을 거쳐 지난 3월 28일 비영리 민간단체 설립 신고로 화답했다. 남구와 이곳 상인들이 토요 야시장을 준비한 이유는 백양로가 푸른길 공원에 접근하기 편리한 지리적 장점이 있고, 광주 관광 1번지인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이 가까운 곳에 있는 좋은 여건임에도 상권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특히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 개통을 발판으로 삼아 백운광장부터 백양로, 스트리트 푸드존, 옛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