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남·북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간 4차 산업 특별 프로그램인 드론과 ITQ 자격 과정 참여 청소년들에게 국가 자격증을 수여했으며, 임주희 시의원이 포스코 제2 코코스 공장 장학회와 연계해 참여 청소년 전원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원협의회와 윤영란 대표이사에게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드론 국가 자격증과 ITQ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업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경태 지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생활 지원,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활동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남구는 오천읍민복지회관, 북구는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4년 기준 중1~2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