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 37개 국가 댐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 12월 22일을 기준으로 완료된다고 밝혔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극한 호우나 지진 발생 시 댐의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37개 국가 댐에서는 △댐 시설물 변형 실시간 탐지(모니터링), △무인기를 활용한 안전점검, △원격 댐 시설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댐체 사면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경사계, △열화상카메라, △전기비저항 측정기 등의 첨단장비를 설치하여 댐체의 내외부 누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기존의 주기적인 인력점검을 통한 계측 방식에서 벗어난 실시간 탐지를 통해 호우, 지진 등의 재해 발생 시 시설물 이상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24시간 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항공 및 수중 무인기를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댐체 고지, 수중의 수로터널,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이 2025년 12월 2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는 지원대상 및 지원기간, 지원품목, 사용 매장이 모두 확대되어 보다 든든한 먹거리 지원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생계급여(기존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34세 이하의 청년이 있는 가구까지 확대되면서 지원 범위가 크게 넓어진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우처 지원기간은 올해에는 10개월이었지만 2026년부터는 12개월로 늘어난다. 따라서 농식품 바우처를 매월 지원받는 16만여 가구는 바우처 지원금액 만큼 1년 내내 꾸준히 신선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지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농식품 바우처 사업비는 2025년 773억 원에서 2026년 1,544억 원으로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2026년부터는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도 더 다양해진다. 현재는 국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21일 21시에 도내 6개 시군(진주, 밀양, 양산, 의령, 함양, 합천)에 기상청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선제 대응을 위해 초기대응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특보는 기상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는 등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인해 발표했다. 경남도는 한파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즉시 관련 실과 비상근무를 시행해 한파로 인한 도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들께서는 야외활동 자제, 도로 살얼음 안전 운행,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난방기기 화재 예방 등 한파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청년들의 정책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경남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남해 꿈나눔센터에서 ‘2025 경남청년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18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청년정책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시간이었다. 올 한해 경남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부터 만족도 모니터링, 월별 청년정책 미션수행, 경남청년페스타 참여, 경남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청년마을 현장견학에 이르기까지 여러 활동을 통해 도정에 참여했다. 경남도 청년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주요 활동 영상을 상영했다. 도·시군 청년네트워크에서 발굴한 우수 활동 사례 4건(도 1, 시군 3)도 직접 발표해 정책 제안 역량을 펼쳤다. 회원들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시설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남해의 대표 청년 공간인 청년센터 ‘바라’와 ‘서상 워케이션센터’ 등도 방문해 시설을 체험했다. 한미영 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대회가 경남 청년들이 직접 정책의 주체가 되어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2% 수준까지 증편된다. 조합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은평구 서울소방학교 내에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해 소방관의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홍영근)는 19일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실화재 훈련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실화재 훈련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62㎡ 규모로 조성되며, ‘화재 훈련장’과 ‘훈련상황센터’로 구분된다. 화재 훈련장에는 ▴화재의 성상 관측과 효과적 화재진압 및 배연 방법 ▴역화(Back Draft) 등 이상 화재현상 대응 기법 ▴팀 단위 및 종합 지휘 전술 ▴도심형 다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복합 전술 등 다양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시설이 설치된다. 훈련상황센터에는 ▴1층: 회복실·샤워실·장비 보관 및 세척실 ▴2층: 교수실 및 실시간 훈련 상황실 ▴3층: 강의실 및 세미나실 등 훈련 지원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훈련장은 국내 최초 돔 형태로 설계돼 소방대원이 사시사철 날씨 영향 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 유해물질 여과·배출 시스템도 갖춤으로써 환경 보호까지 고
(포탈뉴스통신)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이 올 한해 조경‧정원, 문화관광, 디자인, 범죄예방‧재해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원구 ‘수락 휴’, 서초구 ‘살롱 드 가든’을 비롯한 생활권 곳곳에서 추진한 다양한 정원도시 사업이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과 도시 매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최근 영국의 ‘삶의 질 연구소(Institute for Quality of Life)’가 발표한 ‘2025년 행복한 도시 지수(Happy City Index 2025)’에서 200개 도시 중 6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대중교통의 편리함과 디지털 인프라와 더불어 녹지 공간 확대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정원도시 서울’ 정책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생활권 녹지‧정원이 도시 경쟁력으로…국토‧조경 분야 수상 잇달아' 정원조성과 녹지 확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와 자치구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노원구에 조성한 서울시 최초
(포탈뉴스통신) 겨울의 한 가운데인 동지(冬至)를 며칠 앞두고, 돈의동 온기창고가 훈기로 가득찼다. 19일, 돈의동 온기창고는 겨울이불, 방한복, 내의 등 방한용품으로 가득찼고, 쪽방 주민들은 팥죽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돈의동 쪽방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기업인 토스뱅크 측이 준비한 것으로, 토스뱅크는 3년째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봉사활동까지 펼치며 돈의동 쪽방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서울시는 19일, 돈의동 쪽방촌에서 토스뱅크와 함께하는 ‘토스뱅크데이(TOSSBANK DAY)’를 개최했다. 토스뱅크 측은 이날 쪽방 주민들을 위해 겨울이불 200개, 전기장판 200개, 양말·두유·율무차(택1), 문구류 등 5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토스뱅크데이에는 김미경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과 최영민 쪽방상담소장과 직원들, 이지홍 토스뱅크 커뮤니케이션 상무 등 임직원 30명이 참석했다.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행사 기획뿐만 아니라 기부물품 진열부터 판매, 온기창고 운영까지 직접 담당하며 쪽방 주민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으며, 거동 불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11월 28일 개관한 서울영화센터가 2026년 1월부터 상영관과 다목적실 대관, 공유오피스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 등을 갖춘 공공 영화문화 공간으로, 영화제와 세미나, 시사회, GV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는 물론 교육·전시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대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영화센터의 상영관, 다목적실, 공유오피스 등 주요 시설은 2026년 3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수시 대관 방식으로 운영된다. 4월 유료 전환 이후에는 정기 대관을 기본으로 하되 잔여 일정에 대해서는 수시 대관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영화센터 상영관 대관은 영화제, 영화 세미나, 시사회, GV 등 영화 관련 행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2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예정일 14일 이전까지 대관신청서와 행사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운영하는 어린이박물관인 ‘서울상상나라’(관장 최윤아)가 개관 12주년이 되는 올해 관람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7년 만에 상설전시를 개편한 데 이어서 서울상상나라 내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하고, 전 세계 박물관에 주어지는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며 대표 어린이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우선, 올해 11월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1층 상설전시 '통-하다'는 ‘통하는 기쁨’을 주제로, 언어를 넘어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말과 글, 그림뿐 아니라 표정·눈빛·몸짓 등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관계를 맺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는 ▴마음 주고받기 ▴생각 주고받기 ▴신호 주고받기 세 영역으로 구성되며, 총 10종의 체험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전시장에서 이용자는 시각 장치를 통해 현재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1월 15일에는 서울상상나라 내 기존 아기놀이터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서울형 키즈카페
(포탈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는 올 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 구호 및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 ‘지하철 의인’ 3인(박기한 씨, 이우석 씨, 황승연 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금요일, 공사는 올해의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작년부터 지하철 의인에게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시장 표창도 함께 수여하고 있다. 올해의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된 박기한 씨, 이우석 씨, 황승연 씨 3명은 5호선 열차방화, 4호선 보조배터리 화재 등 올해 발생한 크고 작은 지하철 화재 상황에서 승객들의 빠른 대피를 돕고 발 빠른 초동 조치로 화재가 더욱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박기한 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50분경 여의나루역-마포역 간 운행 중이던 5호선 열차 내에서 한 승객이 방화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불이야 피하세요”라고 외치며 앞으로 달려가며 승객들에게 상황을 전파하여 승객들이 신속히 대피하도록 도왔다. 특히 대피 시 노약자를 업고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명 구호에 임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초등학생들이 교과서 속 생명 이야기를 교실에서 직접 만날 수 있도록,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곤충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곤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정규 교과과정인 ‘동물의 한살이’ 단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곤충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변화와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과서 속 개념을 실제 생물 관찰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의 중심에는 배추흰나비가 있다.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나비로 성장하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는 ‘동물의 한살이’ 단원을 대표하는 사례로, 수업은 ▴곤충의 한살이 이해 ▴배추흰나비 사육환경 꾸미기 ▴관찰 및 기록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학급당 1회, 총 2교시로 운영되며, 수업에 필요한 배추흰나비 관찰 도구와 관찰 기록장 등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곤충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교실 수업만
(포탈뉴스통신) 2025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 대회가 20일, 21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대회는 416팀 1,832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관람객 등 5,200여 명이 참여해 중부권 최대 이스포츠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OGN, 네이버 치지직 등 온라인상에서도 실시간 조회수 90,000여 회를 기록하며 대회 흥행에 성공했다. 경기는 정식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 시범 종목으로 ▲이터널 리턴(3인 1팀)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시범 종목으로 운영된 이터널 리턴에는 아마추어 선수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까지 참가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터닝포인트팀(의정부),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HYT팀(인천),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는 unchained팀(전주)이 각각 1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다. 지역 콘텐츠 산업의 다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 개최,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대회는 첫해 1,100여 명의 선수단으로 시작해 3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지난 19일 제천문화회관에서 '2025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새마을 관련 단체를 비롯해 제천시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에 새마을지도자신백동협의회 이운종 회장과 백운면새마을부녀회 최은희 회장이 선정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김석중 회원과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시지대 이성옥 대원이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시지대 김수영 대원과 H2세명대 대학새마을동아리 엄현정 씨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을 포함해 총 55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 표창을 받았다. 박경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며, 더 따뜻하고 살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지난 19일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 및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건축과 권희은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20년간 방치돼 온 광진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법률 검토를 시작으로 대응 방안 마련, 토지 및 건물 매입을 거쳐 실제 철거공사 착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선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는 난임시술비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완화 및 출산율 제고를 도모한 건강관리과 조영란 팀장 등 2명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관내에서 출산과 산후조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건강관리과 박송희 주무관 등 2명과 행정분야별 신(新)정보화시스템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