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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순군, 2024년(갑진년) 새해...성장·민생 주력

긴축재정 속 폐광대체산업 개발 등 주요 사업 박차

 

(포탈뉴스) 화순군은 민선 8기 2년 차에 쌓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에는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 지속과 민생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화순군은 2024년(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총력, 폐광 대체 산업 개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관광객 500만 시대 실현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 잘사는 부자 농촌 실현 ▲바이오‧백신 선도 도시, 백신주권 확보와 인력양성 노력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젊은 도시 건설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 살기 좋은 도시 완성 ▲현장‧소통 행정 강화,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등 총 7개 분야로 설정했다.

 

화순군의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23년 본예산(7,505억 7천5백만 원) 대비 11.6%(873억 9천6백만 원) 감소한 6,631억 7천9백만 원이다. 국·도비 예산은 1,286억 원(126건)을 확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민선 8기 3년 차에 문화관광·백신·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정책은 대한민국 혁신의 상징이었다.”라면서 “화순의 백년대계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경제 회복...폐광 대체 산업 개발 총력

화순군은 새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소상공인과 가계 부담 완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손을 내밀어 △화순사랑상품권 10% 할인 연장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카드수수료 0.5% / 1인 최대 50만 원) 등 화순사랑 상품권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또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시책으로 △사업장 시설개선 및 기계 장비 구매 비용 지원(최대 3백만 원)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대출금(2억 원 이하) 약정금리 이율 연 3% 이내 지원(3년간)] 등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확대(5대 → 10대 운영 / 차량 개조 비용 대당 1,600만 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경력‧전문성 갖춘 신중년 대상 인건비 지원(5명) → 화순팜 마케터 인력양성 등 청‧장년층 취업 지원과 △취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2개 사업, 416명)을 함께 진행한다.

 

갤러리‧카페, 멀티오피스, 스포츠 건강센터 등을 갖춘 △동면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동면 농공단지 내) △동면 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동면 운농리) △제2생물·의약 산업단지 조성 사업(화순읍 내평리, 감도리) 등 농공단지 활성화 및 신규 농공단지 조성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23.12.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에 선정돼 기대감이 높아진 △조기 폐광 경제진흥개발사업(5,643억 원)은 폐광지역 내 농공단지, 스마트팜 단지 등 조성 외 조기 폐광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 용역 시행(화순, 강원도, 태백, 삼척)과 함께 폐광 대체 산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 관광객 500만, 문화관광 '르네상스' 실현

화순군은 권역별 관광 개발을 통한 머물러 가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화순 고인돌 공원 전국 관광 명소화 △지역 특색을 살린 권역별 관광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는 한편 △생활 속 쉼터, 새로운 랜드마크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024년 화순 고인돌 축제는 봄축제(4월)와 가을 축제(10월~11월) 2회 개최된다. 봄에는 유채 등 다양한 봄꽃 중심의 관람형 축제로 개최되고, 가을엔 해바라기, 코스모스, 국화 등을 중심으로 체험‧전시부스,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고인돌 유적지 내 탐방버스 2대 운행 계획(‘24. 4.~12.)을 세우고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지 홍보, 안내 및 내부 편의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고인돌유적방문객센터 건립을 서둘러 공원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권역별 관광 인프라 확충도 계속 진행한다.

 

특히 생활 속 쉼터, 새로운 랜드마크 개발에 주력하여 화순천 꽃강길과 개미산 전망대를 상반기 중 완성, 산책로 및 하천부지에 꽃을 심고, 음악분수대, 버스킹 공연, 먹거리 등을 통해 도심 속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총 87홀(연습홀 6홀) 규모의 국내 최대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23.12. ~ ‘24.8./188,347m2)'도 홍수조절지 산책로 조성 등 수변공간과 어우러진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공사를 서둘러 완공하고, 내년 하반기 중 골프장 개장 및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화순의 도심 속 공원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간 남산공원(‘23~‘24 / 25억 원)은 수국원, 사계 정원, 잔디 언덕, 파빌리온과 함께 밤에는 조명을 더한 '빛' 공원으로 재탄생해 사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쉼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고, 주변 상권에 활기를 더할 축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동구리 호수공원(‘23~‘24)도 10억 원을 투입해 원형 잔디마당 및 어린이 정원 등을 추가한다. 무등산 국립공원 진입로(너와나 목장 방면)는 설계 용역이 완성돼 공사 착수가 이른 시일에 이뤄질 전망이다.

 

▣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 잘사는 부자 농촌 실현...'난 산업' 집중육성

화순군은 잘 사는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해 △우리 농산물 판로 다양화, 유통 활성화 △농업의 고품질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화순팜을 통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신규 입점 업체와 품목을 확대하고, ’24.3. 부로 운영 방식을 직영으로 변경한다.

 

능주면 남정리 일대에는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과 유통‧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능주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사업, 화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농업의 고품질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지역특화 소득작물 육성 방안으로 5대 특화작목(샤인머스캣, 콩, 토마토, 복숭아, 블루베리) 육성 정책(335 농가)을 지속한다.

 

특히 난 산업육성을 위한 △춘란 재배 난실 운영(1,974m2, 5억 원) △춘란 우량 종묘(5종, 2억 7천만 원) 구입 및 보급 시범(73개소, 1억 2천만 원) △춘란 재배 교육장 조성 및 교육 추진(100명, 2천5백만 원) 등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능주수산식품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수산식품산업 거점 단지(2구역, ‘23.~’24.)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21.~’24.)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해 △농촌 체험 휴양마을 지원 △농어촌 민박 지원사업 등을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모색한다.

 

아울러 농가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MOU체결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교육 등을 지원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100명, 4천만 원)을 운영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직영(1개소, 8천만 원)하여 농가-농작업자 인력 중개 및 인력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귀농·귀촌 및 조기 정착 지원(7개 분야)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2개 분야, 융자 100%) 지원도 계속하여 은퇴자·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고소득 창출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 바이오·백신 선도 도시...'제2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 박차

화순군은 2024년, 대표적 미래산업인 바이오·백신과 관련한 인프라 확충과 미래 인재 양성에 매진해 백신 특구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의 분양률 96.4%에 육박하면서 신규사업 및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확보가 절실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제2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화순읍 내평리, 감도리 일원)에 박차를 가해 바이오 선도기업과 대형 국책사업 추가 유치를 실현키로 했다.

 

화순군은 또한 교육생‧기업 종사자를 위한 복합공간 구축, 정주 여건 개선 및 우수 바이오 인력 유치를 위해 화순백신산업특구 기숙사 건립(생물의약산업단지 內)을 추진키로 했다.

 

25년부터 연 1천 명씩 국내·외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화순 캠퍼스 구축을 서둘러 진행한다. 생물의약연구센터 내 교육동 및 실습장 리모델링, 실습 장비 구축이 예정돼 있다.

 

또 생물의약산업단지 내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활용한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인력 양성시설 구축에도 240억 원이 투자된다.

 

화순군은 백신‧바이오산업에 집중 투자를 지속하면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 완료할 사업만 해도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면역 치료제 연구개발, 임상, 기술이전, 사업화) △기능성 HMR 실증‧실용화 플랫폼 구축(질환 예방․영양 관리 기능 맞춤형 메디푸드 제품화)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백신 센터 內 백신 제품화 기술지원단 확대 구축)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바이오헬스(제약, 헬스케어) 벤처 공유형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구축) △백신 기술 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랩 구축(공동 연구개발시설 및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등 5건이나 된다.

 

이외 26년까지 완료 시점인 사업도 △m-RNA백신 실증 지원 기반 구축(m-RNA백신 실증지원기반 및 GMP 생산시설 구축)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인력 양성(백신 전문인력 양성시설 구축 및 교육) 등 2건이 있다.

 

하지만 화순군의 진짜 야심작은 ’23.~32. 10년간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1,472,000㎡에 6,0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차세대 면역치료 중심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이다.

 

이는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통한 면역 중심의 차세대 의료산업 육성 정책이기에 화순 백신 특구의 사활이 걸려있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비중이 큰 사업이다.

 

▣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젊은 '청년 도시' 건설

화순군은 2024년 새해에도 화순형 인구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100호 추가 공급(임대보증금 전액 지원),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협의체 구성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젊은 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도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는 3월, 입주자 선정 및 입주는 4월에 실행될 예정이다.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질병 등 긴급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 어린이집 운영(2개소)을 이어간다. 또한 전입, 결혼‧출산‧보육과 임신‧출산‧양육을 위한 단계별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화순군은 특히 돌봄 육아 정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아동수당(1,863명, 22억 원), 가정양육수당(75명, 32억 원), 부모 급여(270명, 32억 원),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910명, 50억 원) 등 적지 않은 예산을 배정했다. 여기에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도 추가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집중

화순군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을 추구,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력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화순 실현을 위해 매진하기로 했다.

 

먼저 △민‧관 협력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통한 인적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13개소)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생계비, 주거비, 난방비 집수리(도배, KS, 화장실 개보수) 및 건강기구(보행기 등), 겨울나기 온수매트 지원, 김치 등 밑반찬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한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차원에서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중보건의 등 보건 인력이 경로당 및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 제도'를 이어간다.

 

아울러 내년 전반기에는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침구류 수거‧세탁‧건조‧포장‧배달을 총괄하는 원스톱 서비스 '사평 빨래방'을 개시하여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및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에 1,3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020명이 참여한다.

 

화순군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화순 실현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생활 안정 정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자활 기반 마련 정책(177명, 16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복지 향상 차원에서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단체 행사 지원도 계속한다.

 

▣ 현장·소통 행정 강화...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화순군은 2024년 새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군민 행정 참여 활성화로 주민자치 실현 △수요자 중심 맞춤형 행정편의 서비스 제공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으로 행정 신뢰도 향상 등 현장·소통을 강조한 행정서비스 강화를 지향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이를 위해 화순군 제안제도(연중), 테마형 정책 아이디어 공모(수시), 군정발전혁신단 운영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 군민‧공직자의 행정 참여 활성화로 군 정책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주민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를 꾀하고,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제를 통한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감도 새롭게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및 수요자 중심의 편의 증진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합리한 행정규제 발굴 개선으로 군민 삶의 질 및 행정 실효성을 향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확대 : 연 20회 이상)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함께 행정 신뢰도 향상 방안으로는 △찾아가는 청렴 기동반 △청렴 소통방 운영 △갑질 예방, 전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성과를 반영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인사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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