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에 대한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도 지난 1. 22.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규정 삭제 및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을 발표한 바 있다. ‘대형마트 휴무일 지정’은 2012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나, 최근 유통시장 경쟁구조가 기존‘대형마트 대 골목상권’에서 ‘온라인 대 오프라인’으로 변화하면서 규제의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 대형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 및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야기하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탄방점, 둔산점, 동대전점) 3개 점포가 폐점했고 롯데마트, 이마트도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오프라인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 논의가 이미 시작됐고, 현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 강사들을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안현숙 강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위촉 강사와 이소현 블랜디드 러닝 대표를 초청해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 아이디어 발굴’과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접근 방법(미적 체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 강사들은 오는 5~12월 지역 학교, 어린이·청소년 시설에서 방과 후 여가활동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10월에는 우수 선진지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우리 대덕구의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마을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마을 강사’는 지난 2020년부터 대전 자치구 최초 대전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지자체 연계형 방과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52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68억 원으로, 체납액의 21.2%인 11억 원과 11%인 8억 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구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체납처분 예고문을 우편 발송하고,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고지서 확인 후 체납액을 즉시 전자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처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 체납자 현장 방문 조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64%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의 경우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노후 차량 등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일제정리를 통해 정리보류(결손처분) 할 계획이다. 다만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해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는 대덕특구 내 각종 연구소 및 대학 등 전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인『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KAIST 물리학과·산업디자인학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소로, 관내 초·중학교 등 약 60여개 멘티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AIST 산업디자인과와 연계하여 창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설계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3년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멘토·멘티기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모든 일상
(포탈뉴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실현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출장에서는 송봉식 구의회 의장과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및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 충남대 교수)가 동행하여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의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 연수를 통해 목재 산업 진흥과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며 “이를 위해 지역에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구조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여 목재가 제공하는 편안하고 다양한 활동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목재 문화, 체험, 교육, 상설 매장 시설을 도입해 우리구가 목재산업 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1년도 유성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이어 목재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으로 20
(포탈뉴스) 대전 중구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18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보건소 점검반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18종)와 어르신(2종)예방 접종 및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신 보관관리, 접종기록 보존, 자율점검 이행 등 예방접종 지침 준수 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게 된다. 김제선 청장은“누구나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올해부터 처음 시작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과 같은 예방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의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월 평균 10건에 불과하던 PM 단속건수가 단속원 채용 후 월 평균 585건으로 크게 늘었다. 다만, 현재 시행되는 단속방법은 도보단속이어서 원거리 단속과 즉각적 민원해결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구는 이런 제약을 해소하고자 이번 달 PM 단속차량을 구입 후 기동단속반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기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중구 전역에 걸쳐 PM 불법주정차 및 민원 다발지역을 집중 단속하고, 가까운 거리는 도보단속도 병행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포탈뉴스) 완연한 봄의 기운이 더해가는 4월의 마지막 날 30일, 대전시립교향악단 'DPO 클로즈업 1'이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평소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 안에서 혹은 실내악 편성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대전시향 연주자를 소규모 실내악과 독주로 눈앞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시리즈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DPO 클로즈업 시리즈의 2024년 첫 번째 무대가 올려진다. 올해 첫 DPO 클로즈업은 대전시향 부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 중인 박지현이 리더를 맡아 수준 높고 견고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보이스트 박지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수석 입학, 졸업했으며 이화여대 학사,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디플롬, 실내악 과정,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점수로 졸업한 후, 유럽의 유명 오케스트라, 실내악단들과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폭넓은 연주경험을 쌓았고, 현재 대전시향 부수석 단원으로 활동하며 이화여대, 연세대에 출강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오보이스트이다. 꾸준히 독주회를 통하여 독창적이고 신선한 레퍼토리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며
(포탈뉴스) 대전시는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예방 관련 홍보를 강화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 27일부터 개인사업주까지 확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을 담은 홍보지 3만 부를 제작 배포하고 시 공식 SNS 및 지하철, 시내버스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 관련 부처에서 작성한 중대시민재해 안내서를 올려놓아 소규모 사업장에서 활용토록 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이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 압사 사고 등 현장 근로자의 사망사고이다 보니 중대재해를 중대산업재해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되는데, 중대산업재해는‘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여 개념이 명확한 반면, 중대시민재해는 원료 및 제조물(음식점),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대상으로 하여 범위가 훨씬 방대하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포탈뉴스)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5월 4일 꼬꼬마 인형극‘용감한 왕구리’공연을 선보인다. 5월 꼬꼬마 인형극‘용감한 왕구리’는 소심한 왕구리가 숲속 친구들을 돕기 위해 용기를 내는 성장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또한 책 읽기와 공연이 끝난 후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강좌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두 번째 공연을 4월 24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4월의 주인공 대금연주자 김선호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전수자이자 KBS국악한마당 전속반주단과 민속악회‘수리’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그리고 소리와 가야금을 연주하고 서양악기와 세계리듬을 배합한 음악을 작·편곡하며 대중과 소통하는‘가온병창단’과 우리소리 바라지 대표 아쟁연주자 조성재가 함께한다. 공연은 즉흥성 있는 가락들을 모티브로 구성한‘춤산조’를 시작으로 이몽룡과 춘향의 풋풋한 사랑의 대목‘사랑가’를 가야금 병창으로 연주한다. 이어서 금강산의 절경을 묘사하는 노래 '금강산타령', 동백꽃을 따는 처녀들의 수줍고 들뜬 마음과 총각들의 애타는
(포탈뉴스) 대전시는 개학 초기인 3월 25일부터 5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구역 5m 이내 금지구역 등‘정당현수막 3차 집중정비’를 진행했다. 집중정비 기간 동안 법령위반 정당현수막 총 167건을 정비했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구역에서 위반 정당현수막은 16건 정비했다. 위반유형은 설치기간 및 규격 위반이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설치방법위반 28건, 금지구역 설치 16건, 동별 2매 초과 8건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관계자는“시민의 보행 및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소방 긴급활동의 장애요인이 되는 불법현수막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1월~3월간 3차례의 정당현수막 집중정비를 추진하며 총 493건의 정당현수막을 정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한마음 심천 캠핑랜드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감성 나눔 캠핑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핑 활동에서 학생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나’와 ‘너’, ‘자연’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주체임을 알고 생태 감수성과 협동심을 함양하며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캠핑 활동을 실시하기 전 기후변화와 기후위기에 대해 탐구 학습을 하고 미래의 삶을 위해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주제융합 수업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 아침 트래킹과 플로깅 등 캠핑에서 함께할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은 조별로 직접 식단을 짜고 재료를 구입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함께 캠핑을 기획하며 문제해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캠핑 당일,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만드는 요리 경연, 사제동행 미니 체육대회, 숲속 트래킹, 숲 생태 탐색하기, 텐트 정리 및 숲 깨끗이 정화하기 미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포탈뉴스) 대전시는 19일 3,729억 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 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852억 원과 국고보조금 251억 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38억 원 등을 이용했다. 시는 예년보다 첫 추경을 앞당겨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청년에 대한 지원과 민선 8기 공약, 100대 과제와 연계한 문화·체육·산업·중소기업 등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분야 투자 규모는 추경 재원의 59%인 2,183억 원에 달한다. 먼저, 소상공인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50억 원 ▲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36억 원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17억 원 ▲노은시장 경매장 및 중도매인점포 시설 개선 15억 원 등 모두 114억 원이
(포탈뉴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지방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임시총회 및 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 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 부시장은 복수의 중앙부처가 유사 항목에 대한 중복 평가로 사업기간 지연 초래 등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홍보 사항으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시도 간 공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타 시도와 긴밀히 협력해서 지방재정투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