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6월 20일 오전,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내년도 (가칭)이공계 대학원생 학생인건비 지원사업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는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전남대 등 국내 12개 대학의 연구부총장들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16일 열린 제12차 민생토론회(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수도 대전)를 계기로 국가R&D에 참여하는 이공계 학생연구자들이 연구와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 학생인건비 지원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정책 설계를 위해 연구현장의 다각도로 소통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일환으로서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필수적인‘기관단위 학생인건비통합관리제’에 대해 대학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학생인건비통합관리제 운영 현황에 대한 참석 대학 간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이공계 대학원생 학생인건비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기관단위 학생인건비통합관리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포함해 지난 연구부총장(3.27.), 산학협력단(5.23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0일부터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서비스 중인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통신품질 측정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일 NIA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 ㈜케이티(이하 KT), ㈜LG유플러스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차감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용자의 통신품질 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방안, 품질 미흡지역 발굴 및 품질 개선 등 세부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품질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조치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을 완료했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99% 이상이 월 평균 50회 이하로 품질을 측정하는 이용 행태를 고려하여,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 없이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으로 속도측정 시 월 50회까지 품질측정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받게 된다. 통신품질 1회 측정시
(포탈뉴스) 대전시는 25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한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초격차 기술과 메타물질 응용 기술을 소개하고, 대전지역 중견기업 라이온켐텍의 성장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이학주 단장이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이학주 단장은 이날,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센서, 국방스텔스, 의료 영상, 6G 등의 분야에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메타물질 응용기술과 사업화 현황을 소개한다. ㈜라이온켐텍 한원희 상무는 ㈜라이온켐텍이 국내 최고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독보적인 인조대리석 제조 기술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는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업 현장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
(포탈뉴스) ‘세계 최고 잠수함 킬러’인 최신예 해상초계기-Ⅱ ‘P-8A 포세이돈’ 3대가 6월 19일 포항 해군 항공사령부에 도착했다. 이번에 국내로 도착한 ‘P-8A 포세이돈’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도입을 계획한 이후 보잉사에서 2023년까지 생산했다. 이후 미국 현지 인수, 운용 요원들의 국외 인수 교육을 완료하고 6여년 만에 한국에 도착하게 됐다. 이날 P-8A의 우리나라 작전해역 도착 시간에 맞춰 P-3 해상초계기가 함께 동조 비행을 실시했다. P-8A와 P-3 해상초계기의 동조 비행은 P-8A가 미국에서 출발하여 안전하게 작전해역에 도착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하늘에서 우리 바다를 완벽하게 지키자는 의미로 실시됐다. P-3 조종사들은 작전해역 상공에서 P-8A 조종사들에게 교신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P-8A 조종사들도 앞으로 전력화를 통해 최고도의 전투태세를 갖추어 해양수호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답신했다. P-8A는 현존하는 최신예 해상초계기로서 대잠전, 대수상함전, 해상초계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P-8A는 현재 해군의 주력 해상초계기인 P-3 해상초계기에 비해 최대속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한국과 영국의 미래 해양전력 발전 및 함정분야 수출 협력을 위한『한(韓)-영(英) 함정분야 방산협력』세미나를 6월 1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실시한 제25차 한-영 군수공동위 후속과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함정 분야에서의 한국과 영국의 방산협력을 주제로 양국의 미래 해양 전력 발전 방향과 양국의 방산기업이 최신 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는 한국과 영국의 미래해군 전력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각국의 기조 발표로 시작했으며, 정부 측 발표에 이어 양국의 방산기업의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영국에서는 비에이(BAE systems), 레오나르도(Leonardo UK), 롤스로이스(Rolls Royce), 서브시 크래프트(Subsea Craf)t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각 기업의 최신 기술을 담은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 기업들은 영국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수출 추진 사례 소개, 디지털 트윈ㆍAI 등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해양 무기체계 설계 및 제품에 대해 발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6월 19일 14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대구 동구 소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삼성SDS,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민간 클라우드 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센터 개청을 축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대전센터(’05년)와 광주센터(’0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출범한 정부 데이터센터이다. 대구센터는 기존의 대전·광주센터와 달리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주요 정보시스템의 전산 자원도 입주 대상으로, 기관별 전산실에서 각각 운영하던 정보시스템을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전산 자원 운영의 효율성,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한다. 또한, 대구센터는 클라우드 전용 센터로서 향후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하는 선도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센터는 전산실 일정 공간을 민간 클라우드 기업에 임대하는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을 도입해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재캐한인과학기술인학술대회(한국과총, 재캐과협 주최, 현지기준 6월16일부터 20일까지)에 참여하고, 캐나다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와 공동으로 '제4차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된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회의로, 2017년 12월 제1차 과기공동위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양국 간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어왔다. 이번 제4차 과기공동위는 ‘22년 한국-캐나다 양국 정상이 합의한‘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 강화’의 후속조치이자,‘23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고 처음 개최되는 정례회의로, 정부 간 최신 과학기술과 R&D 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연구자·기관 간 신규 협력의제를 논의하는 장이 됐다. 한국 측에서 과기정통부 황성훈 국제협력관이, 캐나다 측에서는 국가연구위원회(Naional Research Council) 락슈미 크리슈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9일 오후 2시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주재로 글로벌 R&D 주요 6개 부처 담당 국장, 관련 연구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및 현장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R&D 협의체’을 제1차 회의를 서울 광화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R&D 협의체는 글로벌 R&D의 집행·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주기적인 정보 공유 및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과학기술혁신본부)의 ‘글로벌 R&D 종합관리체계 구축방안’ 및 6개 부처의 글로벌 R&D 추진현황 발표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주재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R&D 종합관리체계는 우리 R&D 체계가 글로벌로 확장·전환되어 제반 여건이 마련된 만큼 글로벌 R&D 활성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행·성과관리 및 홍보 등을 종합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R&D 예산 집행 현황을 총괄·관리하며 관련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全)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지원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전(全) 산업과 소프트웨어(SW) 융합을 통해 산업별로 최적화된 대표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조․의류․물류 등 분야별 수요기업과 SW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의 기획, 개발, 실증․확산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공모(’24.2~4월)를 통해 파급효과, 유용성, 성장성, 확산 가능성 등이 높은 기획과제 20개(20억원)와 개발과제 5개(56억원), 총 25개의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7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의 과제 내용을 살펴보면, 제조, 물류, 에너지, 바이오·의료, 교육 등의 주요 산업 외에도 모빌리티, ESG, 펫산업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서비스화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년에 서비스가 구현되는 개발과제의 경우 로봇·의료, 기후·ESG, 교통·물류, 시설안전,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5개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포탈뉴스) 지난 30년간 축적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역량이 담긴 국내 최초 공개(오픈)형 기술평가 온라인거래터(플랫폼) ‘K-TOP’이 공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브이스페이스에서 민간주도 기술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K-TOP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OP(Kibo Technology-rating Open Platform)은 기술보증기금의 3가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평가 핵심 콘텐츠*를 통해 각 기업의 기술평가정보를 등급화·수치화된 형태로 제공하고 은행 등 유관기관이 이를 검색·조회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거래터(플랫폼)이다. 이번에 공개한 K-TOP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심사 목적으로 생산해온 기술평가 정보를 앞으로는 기업은 물론, 은행과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 역량을 스스로 진단해 혁신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은행·투자기관은 기업 선정·심사 시 기술평가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융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역시 각 정책 목적에 맞게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일 수 있다. &n
(포탈뉴스)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9일 천안SB플라자 1층 디지털 교육 플랫폼 센터에서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공동연구기관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참여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성장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플랫폼 구축·장비 확충·기술 지원·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및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차전지산업은 실무에서 사용되는 장비 및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현장경험과 지식을 모두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어 AR/VR 콘텐츠 및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이차전지산업 현장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했다. 진흥원에서 기획한 AR/VR 교육 콘텐츠는 ▲이차전지 기본개념 ▲이차전지 전체공정 설명 ▲개별 장비 설명 ▲코터장비 심화 교육 등 이차전지 전공정 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황규일 원장은 “AR/VR을 활용한 실무중심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이차전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재를 배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로봇 공모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로봇 창의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5억을 확보했다. 시는 로봇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지자체 주도형 로봇 사업의 표준을 만들고 있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로봇 창의인재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일상 자립을 돕기 위한 돌봄 로봇이 8월에 순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첨단 로봇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로봇교육과학관은 올해 9월 순천만잡월드 1층 284.27㎡ 규모로 조성되어 시민을 맞이한다. 더불어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로봇 축제의 장도 열린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로봇 캠프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로봇 축제, 그리고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이 기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로봇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 대전시는‘대전SAT(위성) 프로젝트’본격 착수에 앞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개 사와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수행 컨소시엄 5개 기업((주)스텝랩, ㈜씨에스오, ㈜이피에스텍, ㈜엠아이디, ㈜컨텍)과 학·연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SAT(위성)프로젝트 운영위원 등 약 17명이 참석했다. 지역 우주기업만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초소형 큐브위성의 개발, 발사, 운용까지 추진하는 대전SAT(위성) 프로젝트는 4월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위성의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컨소시엄 간 협력사항 논의,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대전SAT(위성)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초소형위성 제작, 발사, 검증에 있어 일정 조율과 위성체계 설계를 위한 발사체 계획 검토, 위성 발사 전 사전절차 이행 등 관계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전SAT(위성)의 주요 임무인 관측과 우주산업 저변을
(포탈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 달 10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여름방학 특강 ‘나는야 인공지능 로봇 공학자’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마이크로비트(블록 기반 코딩 교육 기구)를 활용하여 나만의 블록 코딩 로봇을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평 내 11세부터 13세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특강을 통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며, 청소년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코딩 교육 전문 기관 ‘Do 메이커’와 인공지능 로봇 교육 정보 기술 회사인 ‘큐브로이드’와 함께 진행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 천안시는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조업 기반에서 ‘과학기술 연구개발(R·D) 기반 스마트혁신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함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새로운 바이오경제를 이끌 미래의료 신사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을 기반하는 연구개발(R·D) 기획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후속 사업의 기술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고 의료관광 산업에 이르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용역은 미래의료 분야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산·학·연·병 정책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할 미래의료 비전 및 발전전략을 도출해 치의학 등 특화분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대학병원, 해외 우수 연구소와 연구 인력, 바이오 기업,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거점지구인 대전 대덕 연구단지, 충북 오송의 바이오산업 연계가 가능한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