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일~8일 초·중·고 6개교(진교초, 적량초, 악양초, 악양중, 청암중, 하동여고)와 함께 캠페인을 펼치며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 간의 따뜻한 배려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어 “Wee센터와 함께 아침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에 맞춰 진행됐다. 이춘호 교육장을 비롯해 Wee센터, 교사, 학교 내 또래 상담자들은 등굣길에 떡과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이들은 ‘배려하는 마음속에 깊어가는 친구사랑’, ‘혼자 아파하지마 함께할게’, ‘너의 존재만으로도 소중해’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또래 친구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전한 것 자체로 큰 울림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돌보고 연결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생명 존중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활동과 학생·학부모 대상 심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독교연합회 조찬 기도회에서, 연합회원들이 군정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독교연합회는 답례품으로 사랑의 목욕(효도) 쿠폰을 선택해 90만 원 상당의 쿠폰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대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최은장 목사는 “기도로 시작한 자리가 실질적인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종교적 공동체가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연대감을 보여주어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하동군은 새롭게 건립되는 보건의료원의 응급·재활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지정 기부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를 진행
(포탈뉴스통신) 하동군보건소가 지난 7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성과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을 내실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다. 하동군보건소는 특히 전년도 대비 눈에 띄는 사업성과를 달성하며 성과개선 부문(군지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부문에는 전국 보건소 중 뛰어난 성과개선을 보인 9개 기관만 선정되는데, 하동군이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종합적인 결과를 살펴보면 하동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전략적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데 기여함은 물론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 만성질환 예방 등 주요 건강지표 개선에도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는 평이다. 앞서 군 보건소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AI·IOT 기반 건강관리 △낙상 위험도 평가 등 과학적이고 짜임새 있는 건강
(포탈뉴스통신) 지난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한두봉 원장이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을 찾았다. 이날 한두봉 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 및 수원여자대학교 오사다 사치코 교수 등과 함께 하동군을 방문해 하동 지역 차 산업의 생산 및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하동 차 생산 현황 청취 ▲가루녹차의 수출 현황 파악 및 수출 확대 방안 협의 ▲지역 차 브랜드 업체(조태연가, 소암차)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하동군 차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하동차&바이오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김종철 원장은 ‘간척지 기계화 다원 조성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보성군과 협업한 사업을 국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하동 덖음차 보존회의 유럽 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하동 차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설파하면서 하동군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장유출장소는 여름철 많은 비에 대비해 수해복구 공사장, 붕괴 우려 급경사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유출장소 관할지역은 2024년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집중 강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던 곳으로 도로 사면의 잡석이 유실되고 장유사 진입부 사면의 경우 낙석에 의해 도로가 차단되기도 했다. 김차영 출장소장은 피해가 가장 컸던 장유사 일원 수해복구 현장을 시작으로 급경사지 같은 재해 취약 시설을 두루 살폈다. 또 장유지역 대형 공사장 내 사면 토사 유출과 추가 유실 여부, 임시 침사지와 가배수로 정비 상태, 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김 소장은 “침수위험도로 빗물받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해 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12, 13일 이틀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김해시장배 경남OPEN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 전역의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개인전에는 850명이, 단체전은 남자 109팀, 여자 162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김해시체육회·경남도탁구협회가 후원한다. 개회식은 12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장,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한다.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계절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어 도내 300여 개 클럽에서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표 생활체육 종목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탁구는 서로의 땀과 열정이 이어지는 소통의 장”이라며 “김해에서 보내는 시간이 멋진 추억이 되길 바라며 김해의 다양한 명소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제55회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6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김해시는 지난 7월 4일 총 62명이 출품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23명(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3 , 장려 4, 특선 4, 입선 9)이 개인상을, 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김해 예나지나도예의 문경유 작가가 출품한 ‘봄날의 햇살처럼 눈부신 날에…’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전통 다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니멀한 형태 구성에 은장식 매화 양각부조를 결합한 도자기로 매화의 형상화와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경남공예품대전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나아갈 도내 작품 42점 가운데 김해시에서만 14점이 출품돼 경남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인다. 홍태용 시장은 “귀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김해 작가 여러분과 모든 수상자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해시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 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지난 8일 김해시청 역도단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역도단은 2022년부터 총 4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019년 창단된 시청 역도단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윤하제 선수들을 비롯해 우수한 선수들로 이뤄진 김해시 대표 실업팀이다. 올해도 제39회 전국여자 역도선수권대회 87kg급 인상·용상 합계 1위를 획득하는 등 여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해시를 빛내고 있다. 김도희 감독은 “매년 예체능 꿈나무 장학금으로 지역의 역도 꿈나무들을 지원해 주시는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을 생각하는 실업팀 선배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한 교육체육국장은 ”지역사회가 뛰어난 선수들을 키워 배출하고 다시 그 인재가 지역 후배들을 양성하는 그야말로 장학사업의 선순환이라 할 수 있다“며 ”장학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김해시와 장학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역 첫 공공형 유아친화형 체육관인 모산 유아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이달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실시설계비 4억1,700만원을 들여 우수한 품격과 품질, 디자인을 제출한 설계자를 선정해 아동 체육복지의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을 설계할 방침이다. 장유3동 모산공원 내 들어설 모산 유아체육센터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032㎡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옥내에는 유아수영장, 다목적체육관(실내놀이터), 다목적실을, 옥외에는 풋살장, 농구장을 조성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센터가 조성되는 장유3동은 김해에서 영유아와 어린이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향후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자가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 개관 예정으로 경남에서는 하동군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공공형 유아체육관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국내 우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학습용 컴퓨터 7대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를 계기로 센터 내 전산교실을 조성해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은숙 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또래와 같은 사회적 발달을 이루기 위해서는 언어 학습과 더불어 사회문화, 체육, 정보화 등 다양한 학습을 병행해야 하나 교육 여건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의 도움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기대돼 다시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도내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비중이 높은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해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 또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보육 현장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대동면과 활천동 소재 어린이집에 30대와 20대 후반의 MZ세대 원장이 취임하며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으로 보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놀이 중심의 교육방식, SNS를 활용한 학부모와의 소통, 부모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MZ세대 특유의 소통 방식이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동어린이집 고아영 원장(35)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인 만큼 진지하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활천동 미소지움예꿈어린이집 반하영 원장(27)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게도 큰 성장의 시간이다. 젊은 원장도 충분히 신뢰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젊은 원장들의 새로운 시도와 함께 숙련된 경험을 가진 원장들은 안정적인 보육 철학을 갖고 있어 김해시 보육 현장은 세대 간 조화 속에 다양성과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각기 다른 철학과 운영 방식을 가진 어린이집의 공존으로 학부모들은 자녀의
(포탈뉴스통신)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국제농업박람회 제2회 임시이사회를 지난 8일 전남도청에서 열어 2025국제농업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명창환(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 현황과 ‘감성+미래+국제화’ 콘셉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차별화 전략에 대한 박람회사무국의 설명이 진행됐다. 생동감 있는 전시를 위해 기존 모형·패널 전시에서 벗어나 실물 전시와 농업 부자재를 활용한 현장감 있는 공간 구성을 확대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도록 농업기술 연구현장 개방, 자율주행 농기계 시승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미래 농업기술을 몸소 느끼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콘텐츠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중심 프로그램,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다문화 가족과 유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국제학술회의도 함께 추진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을 관람하는
(포탈뉴스통신)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사무국은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종합실행계획 수립 및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8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기본계획 착수와 함께 박람회 주요 방향을 정하고 차별화된 미식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남호정 전남대 교수, 이난경 광주여대 교수, 이현엽 한국콘텐츠진흥원 과장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조감도와 세부 실행계획 ▲주제전시관, 미식문화관, 케이푸드(K-Food)기업관 등 세부 연출 방향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한 효율적 인력 운영 계획 ▲안전관리 계획과 교통 운영 방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된 만큼, 사무국을 중심으로 대행사, 감독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제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의 청정한 자연과 손맛이 어우러진 남도미식의 가치 활용과, 산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승인된 국내 최초 미식테마 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해양수산 기후변화 대응센터 설립 유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8일 도청에서 열어 센터 유치와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용역은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나라 해양환경 변화와 어가 경영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어업재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가 차원의 종합적 대응 역량을 갖춘 범국가적 전문기관을 전남에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을 통해 ▲전남의 기후변화 대응센터 설립 여건 및 경쟁력 분석 ▲센터 설립으로 수산업 등 관련 업종의 영향력, 경제적 파급력 분석 ▲범국가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 3대 과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전남의 입지적 강점과 수산업 실태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전남지역 설립의 당위성과 입지의 적합성을 도출하고,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조직 구성과 운영 전략까지 포함한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새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후에너지부 설립 방향과 맞물려, 이번 용역은 전남도 차원에서 해양수산 분야 기후위기 대응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최근 부산에서 노후주택 화재로 어린 자녀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복지기동대와 전남소방본부가 합동으로 노후주택 긴급 화재예방 점검과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오는 9월 6일까지 2개월간 5천 가구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지원 내용은 ▲노후 콘센트 교체 ▲노후 전선 정리 ▲자동소화 멀티탭 설치 ▲소방시설 점검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안전 점검과 주거환경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화재 위험이 큰 가구를 신속히 찾아내고,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지원계획을 세우는 등 함께 화재 취약가구 안전조치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부산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화재 사고는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경고음”이라며 “화재 예방과 주거 안전 점검을 강화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