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학습용 컴퓨터 7대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를 계기로 센터 내 전산교실을 조성해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은숙 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또래와 같은 사회적 발달을 이루기 위해서는 언어 학습과 더불어 사회문화, 체육, 정보화 등 다양한 학습을 병행해야 하나 교육 여건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의 도움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기대돼 다시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도내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비중이 높은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해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 또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