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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김제시-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체결

김제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두희)와 9일 시보건소 소장실에서 보건소장,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안전보건처장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총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업무협약은 김제시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기관 간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역내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스크리닝 검사, ▲역사 내 홍보 플랫폼(전광판, 알림판)을 활용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자살 사건 사후관리 체계 활성화를 위한 정기 간담회, ▲철도 내 사고다발지역 순찰 및 관리·점검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해 가기로 합의했다

 

김재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안전보건처장은 “역사는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철도공사의 공공성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아 보건소장은“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시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뜻을 같이하는 기관 및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업 및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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