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장유출장소는 여름철 많은 비에 대비해 수해복구 공사장, 붕괴 우려 급경사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유출장소 관할지역은 2024년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집중 강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던 곳으로 도로 사면의 잡석이 유실되고 장유사 진입부 사면의 경우 낙석에 의해 도로가 차단되기도 했다.
김차영 출장소장은 피해가 가장 컸던 장유사 일원 수해복구 현장을 시작으로 급경사지 같은 재해 취약 시설을 두루 살폈다.
또 장유지역 대형 공사장 내 사면 토사 유출과 추가 유실 여부, 임시 침사지와 가배수로 정비 상태, 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김 소장은 “침수위험도로 빗물받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해 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