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산시는 경상남도와 10개 시군이 참여한 중국 상하이 경남관광로드쇼에 참여해 양산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6월 21일과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상하이 현지 여행업계와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지역 관광콘텐츠 홍보를 통해 중국 내 경남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먼저 21일 상하이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열린 관광홍보설명회에는 상하이 및 화동지역 50여 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통도사, 천성산 등 주요관광지와 삽량문화축전 등 관광축제를 직접 소개하고 상담했다. 22일에는 상하이 시내 푸동 정대광장 쇼핑몰에서 개최된‘경남여행페스타’에서는 양산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의 흥미 유발을 위해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3,000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우리시 숨은 관광지를 직접 홍보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현장 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 경남도와 우리 시 관광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적극적인 관광 홍보활동으로 관광객 유치를 강화해 관광양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 산청군은 중국 상하이에서 합동 관광홍보전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중국 상하이 여행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청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상하이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열린 관광홍보설명회는 상하이 및 화동지역 50개 여행사가 참석해 관광상품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2일 상하이 푸동 정대광장 쇼핑몰에서 ‘경남여행페스타’행사에 참가해 30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스탬프 이벤트 및 산청 관광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현장 마케팅을 통해 산청 관광상품 개발에 보탬이 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베트남의 남부지역 경제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나이성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 21일 베트남을 방문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동나이성 인민회의 본부에서 응우옌 티호앙 인민부위원장과 전남도-동나이성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4월 29일 동나이성 응우옌 홍링 당서기 일행이 전남도청을 방문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선 신재생에너지 등 경제협력과, 문화관광, 청소년 교류 등 양 지역이 관심을 갖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과제를 협의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문화를 이해하도록 청소년 교류를 시행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는 효성을 비롯해 1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2026년에 준공되는 베트남 최대 롱탄 국제공항을 비롯해 수도 호치민시 등 6개 성(成)과 인접해 있어 물류 강점 지역으로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명창환 부지사는
(포탈뉴스) 박장호 외교정보기획국장과 브렛 홈그렌(Brett Holmgren) 미국 국무부 정보조사 담당 차관보는 6월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외교정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미 외교당국은 한미 정보동맹 강화를 위한 외교정보 분야 교류·협력 제도화 필요성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공유해 왔으며, 이를 위한 실무 협의를 올해 초부터 긴밀히 진행해 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외교부 외교정보기획국은 미 국무부 정보조사국과 다양한 역내 및 국제정세에 관한 외교정보 분석⋅기술을 교류하고, 역량 강화 협력을 개진해 나갈 것이며, 공동 정세분석 보고서 작성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5월 외교부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외교전략정보본부 업무 추진의 중요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한미간 보다 폭넓고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마련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서울=신화통신) 칭다오(青島)시 정부가 주최하고 칭다오시 사무국이 주관한 '2024 칭다오-한국 경제무역 협력교류회'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됐다. 교류회는 칭다오의 투자 기회를 공유하고 칭다오와 한국 간의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을 더욱 강화하며 투자 무역을 촉진하고 협력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열렸다. 왕즈린(王治林)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은 축사에서 칭다오는 산둥(山東)성의 경제 리더로서 산업 기반이 탄탄해 두 지역의 협력 전망이 무척 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각계각층이 칭다오의 고품질 발전에 비롯된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나누며 상호 이익과 윈윈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은 항구도시인 칭다오가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양국 경제·무역 교류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한·중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후이(張惠) 칭다오시위원회 부서기는 기조연설을 통해 칭다오의 발전 우위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스마트 가전 및 전자정보 ▷자동차 제조 ▷의약·건강 ▷식음료 ▷국제 무역 ▷문화·관광 등 분야의 협력 기회를 공유했다. 그는 한국 기업가들과 소통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예루살렘=신화통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을 향한 격전이 "거의 끝났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채널14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비롯한 가자지구 전역에서 하마스와의 '격전'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가자지구 내의 군사행동을 종료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목표물을 계속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격전을 마친 뒤 일부 병력을 북부 및 레바논의 국경 지역으로 옮겨 방어적 목적 달성을 이어나갈 것이며, 대피한 이스라엘 주민을 조속히 집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하다면 외교 수단으로 이를 달성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의 긴장 국면에 대응하기 위해 레바논을 향한 군사행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뉴스출처 : 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첸하이(前海)의 과학기술 기업이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왕진샤(王錦俠) 선전시 첸하이관리국 부국장은 24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특구 중 특구'라 불리는 첸하이가 차세대 기술 혁명을 바탕으로 ▷선강(深港, 선전·홍콩) 협력 ▷제도 혁신 ▷선행 시험 등에서 우위를 발휘해 과학기술 기업을 배증하고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육성을 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얼마 전 첸하이에서 열린 기업 좌담회에서 연평균 성장률이 50%를 넘어선 참여 기업이 20개에 육박했습니다. 그중 4개 기업은 수년간 성장률이 배로 증가했습니다." 왕 부국장은 이들 기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질 생산력의 강력한 동력을 반영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첸하이는 ▷국가 첨단기술 기업 2천39개 ▷혁신형 중소기업 1천338개 ▷상장 과학기술 기업 23개 ▷유니콘 기업 14개를 포함해 5만5천 개의 과학기술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첸하이는 핀테크를 통해 테크핀의 새로운 길을 었었다. 또한 5G 기술과 산업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스마트 물류 및 스
(포탈뉴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6월 24일 오전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美 국무부 부장관과 10일만에 재차 유선 협의를 갖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 등 러북협력 대응방안, 역내 주요 현안에 및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통화는 지난 6월 20일 한미 외교장관 간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 방북 관련 한미 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양 차관은 러북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고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키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와 강력한 규탄 의사를 표명했다. 캠벨 부장관은 한국 측이 러북 간 불법 군사협력 강화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하여 취하고 있는 어떠한 조치도 적극 지지한다고 했으며, 양 차관은 북한이 불법적인 러북협력을 과신하며 추가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굳건한 확장억제를 바탕으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자고 하고 러북협력 대응을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양 차관은 6월 18일 개최된 한중 외교안보대화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캠벨 부장관은 한중간 소통을 통한 양국 간 외교 강화 노력을
(포탈뉴스) 조태열 외교장관은 뉴욕 방문 계기 '이안 브레머(Ian Bremmer)' 유라시아그룹 회장을 6월 21일 면담하고, 미중 관계, 사이버 안보 및 AI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과 브레머 회장은 미중 전략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 속에서 경제·안보 차원에서 상호 전략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대중국 관여와 소통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한미·한중 관계, 러북 군사 협력, 남북관계, 미 대선 등 미 국내 정치 동향, 사이버·AI 시대에 나타나고 있는 사회적 현상과 미래 세계의 모습 등 광범위한 이슈들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체 의식 형성과 이를 위한 전인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9월 2차 REAIM 고위급 회의 등 글로벌 AI 규범 형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브레머 회장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고, 브레머 회장은 한국의 노력을 평가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6월 21일 오전(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이벳 반 에이흐하웃(Yvette van Eechoud) 네덜란드 외교부 대외경제 부차관보와 제1차'한-네덜란드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 동 회의는 지난해 12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계기 경제안보 및 고위험 전략적 의존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양국간 경제안보대화를 설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개최됐다. 양측은 지정학적 동향, 보호무역주의 대두 등 경제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공급망 안정성 및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리측은 다음 주(6.27) 시행을 앞두고 있는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공급망기본법)'의 주요 내용 및 이에 따른 공급망 안정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아울러 양측은 핵심·신흥기술 발전 정책 및 연구보안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양국 간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반도체 분야를 포함하여 핵심·신흥 기술 분야 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호혜적
(도쿄=신화통신)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한 107.5로 집계됐다. 관련 데이터를 살펴보면 당월 에너지 가격의 상승이 5월 근원 CPI를 끌어올린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전력∙가스비 보조금을 절반으로 감축하고 재생가능 에너지의 부과금을 상향 조정하기 시작했다. 이 여파로 당월 전기요금이 전년 동월 대비 14.7% 급등하면서 에너지 가격을 7.2% 밀어올렸다. 전문가는 이번 달부터 일본 정부가 전력∙가스비 보조금을 취소하기로 해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근원 CPI 상승효과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진단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비용 증가가 여전히 일본의 인플레이션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뉴스출처 : 신화통신]
(중국 톈진=신화통신) 중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이 빠른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완강(萬鋼) 중국과학기술협회 주석은 20일 톈진(天津)시에서 열린 '2024 세계스마트산업박람회'에서 중국의 국가급 스마트제조 시범공장이 421개, 성(省)급 디지털화 작업장 및 스마트 공장 1만여 개, AI 기업 4천500개 이상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박람회 참석자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부터 자율주행차까지 AI 기술이 인간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자오후이(吳朝暉) 중국과학원 부원장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휴머노이드 로봇 등 기술이 제조·운송·교육·헬스케어 등 산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기술이 글로벌 경쟁 구도를 재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핵심 AI 산업 규모는 5천780억 위안(약 109조8천200억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13.9% 확대됐다. [뉴스출처 : 신화통신]
(포탈뉴스) 폴란드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6월 21일 오전 에어포트 오케체 호텔에서 열린 한-폴 전략대화에 참석하여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과 함께 개회사를 했다. 동 행사는 한-폴 방산협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서 폴란드의 유망한 군사전문 싱크탱크인 푸와스키 재단과 현대로템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양국 국방장관과 군 고위급, 한화, KAI, PGZ 등이 참석했다. 신원식 장관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은 수십년간 발전시켜온 방산역량을 바탕으로 폴란드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국가이자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한-폴 전략대화 정부 세션에서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양국 방산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석종건 청장은 모두발언에서 “폴란드의 전력증강을 위해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이 시급하다고 판단한다”며, 양국 공동생산 협력의 단초가 될 K2PL 2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 필요성을 역설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포탈뉴스) 외교부는 6월 21일, 관계부처 간 벽을 허물어 재외국민보호 신속대응 “원(one)팀”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주요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재외국민보호 실무협의회는 해외에서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소속 총 6개 기관 과장급 공무원 및 실무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금일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재외국민보호 성과 및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해외 위난시 보다 빠르고 신속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파견 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사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파견을 위해 각 기관별로 신속대응팀 예비대상자를 선발·관리하여, 긴급한 우리 국민 영사조력이 필요한 경우 전 세계 어디라도 즉시 파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둘째, 갈수록 대형화되고 다변화되는 사건사고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
(포탈뉴스) 외교부는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6월 21일 2024년 상반기 정책공공외교 실무위원회를 개최, 우리 정부의 올해 상반기 대미국, 대일본 정책공공외교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과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금번 회의에는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교육부, 문체부, 한국국제교류재단, 통일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강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가 금년 상반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AI 정상회의 개최, 하반기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개최 등으로 글로벌 이슈 논의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여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서 주요국에 대한 정책공공외교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에서의 정책공공외교 활동은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둔 일본과는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일 정책공공외교의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은 한일 신협력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