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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산업부, 한-일 양국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협력 강화키로

'제2차 한-일 글로벌 그린정책 대화' 국장급 격상 개최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에서 1월 17일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2차 한-일 글로벌 그린 정책 대화'를 개최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탄소중립 정책,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 대화체는 2024년 4월 개최된 양국 산업통상장관회담의 후속조치로 개설됐으며, 최근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강화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금번 계기에 국장급으로 격상하여 개최했다.

 

양국은 유럽연합(EU) 및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적인 탄소규제 조치들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청정에너지 분야의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심진수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각국의 탄소 관련 규제 도입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등 유사입장국과의 공조 확대는 우리 산업계의 탄소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류자키 타카츠구(龍崎 孝嗣) 녹색전환 국장은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녹색전환 관련 글로벌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일본과 한국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설명회, 헬프데스크,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 지원 또한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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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기장군에 이웃돕기 성금 73만 5천원 기탁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원장 김경현)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73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동직장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 15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원내 잔디 놀이터에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집 아동, 교사, 학부모들이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 나눔을 위해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경현 원장은 “나눔 프리마켓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차며 기장군 관내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사)부산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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