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덤핑과 특허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우리 기술연구 기반 기업들을 보호하고 양 기관 간 기술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월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기협은 산업계 기술개발 진흥을 목적으로 1979년 설립된 연구개발(R&D) 종합지원 비영리 기관으로, 8만여 개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 전담부서의 설립‧운영과 연구개발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기술정책을 건의하고 있다. 업무협약(MOU)에 따라 무역위는 산기협을'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로 지정해,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기술기업들을 대상으로 불공정무역행위로 인한 무역피해 구제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수입대체 국산화를 위한 우리 기업의 신규산업 설립·발전을 외국기업이 덤핑으로 방해하는 경우의 국내 산업 보호책인'설립 지연 무역구제제도'의 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출시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관련 피해사례도 증가하는바, 양 기관 간 산업기술 전문지식의 공유, 무역위 조사 사건에 대한 산기협
(포탈뉴스통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음을 밝혔다.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42.195시간(무박 3일)동안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제에 대한 SW융합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쉬지 않고 개발한 결과물에 대해 평가받는 대회로, 참가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의 주제강연, 팀별로 배치된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되었다.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54개팀 197명이 참가한 본 대회에서는 주제별로 총 18개팀이 대상과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5,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4개 팀이 참가해, 강원대학교 출신의 환경보안관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환경보안관팀은 기업들의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고, ESG경영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포탈뉴스통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예비 전문가들이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의 자동차 공학도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46개 팀 900명이 참가해, 바하(Baja), 기술 디자인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 부문’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는 도전적인 경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을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무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6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4년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하여 4개의 혁신·도전형 연구개발사업과 2개의 우수 과학기술 인재 육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했다. 정부는 금년 5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타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대형 R&D 투자·관리 시스템 혁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예타 폐지는 국가재정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가속화되는 글로벌 기술 경쟁에 적시에 대응하고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성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가재정법 개정 이전까지는 예타 면제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mRNA 기술을 활용한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을 개발하여 미래 팬데믹 위기 시 100/200일 내 초고속 백신 개발 체계를 갖추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은 미래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백신 공급의 중요성과 사업의 도전·혁신성을 인정받아 예타가 면제됐다. 선도국 수준의 양자 기술 도약과 산업화 역량을 조기 확보하기 위한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양자컴퓨팅, 양자통
(포탈뉴스통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8월 26일 오후 3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0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안), △연구행정 서비스 선진화 방안(안),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 개선(안), △제5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24~’28)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난 6월말 의결한 주요 연구개발 예산배분·조정(안) 이후 재정당국 심의절차에 따라 최종 도출된 「2025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안) 편성 결과」를 보고안건으로 논의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이우일 부의장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될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국가전략기술의 신속한 사업화와 기술안보 대응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수단을 결집하기 위한 범정부 협업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적 연구성과 창출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 5개팀이 참가해 4개팀(대상 1개, 우수상 3개)이 수상하며, 역대 최대,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발음 연습서비스’를 개발한 창원대학교 하이코 팀(박광현, 지유진, 조재규)이 대상을 차지했고,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의 이두강박근팀과 공쥐들팀, 경남대의 KU댕댕프렌들리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정된 시간(42.195시간) 내에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평가하는 대회다. 올해 전국 54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통해 대상(3개), 우수상(12개), 특별상(3개) 등 총 18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과학기술정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서 경남도내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을 하여 경남의 소프트웨어 파워를 보여주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경상남도는 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온라인 전시에 참여할 기업을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람 중심의 ICT박람회로, 온라인 전시 참여 기업은 행사 한 달 전부터 SLW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자사의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게 된다. SLW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여 전 세계 주요 도시와 혁신기업들이 참가하여 스마트시티와 ICT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2만 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들 간 글로벌 스마트시티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진다. 대상기업은 환경, 건강, 안전 등 스마트 라이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별히,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선정 과정 없이 신청 기업 모두 전시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SLW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모델과 지원대상 축산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악취·탄소 저감, 동물복지 및 방역강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복합화된 현장문제 해소 위해 주요 축산작업을 원격·정밀 제어하는데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세트와 그 운영 솔루션을 함께 보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시작됐다.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24년 보급 패키지 모델은 총 21개이며 축종별로는 한우 4개, 낙농 7개, 양돈 4개, 양계 6개 등이었으며, 분야별로는 ▲생산성 향상 9개, ▲탄소·악취 저감 5개, ▲경영·사료비 절감 4개, ▲개체건강 및 번식관리 3개였다. 축종별 우수평가를 받은 모델에는 ①개체별 생체정보 수집기(목걸이형 웨어러블)를 활용해 송아지 폐사율 감소가 기대되는 “송아지 건강·생육관리 솔루션(한우)”, ②젖소에 특화된 축사환경 및 사양관리를 지원해 일 평균 착유량 15% 증가가 기대되는 “젖소 착유량 향상 솔루션(낙농)”, ③ 입체(3D) 체형 스캐너와 임신·모돈 작동 급이기 등을 연계 운영해 사료비 절감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4일 구청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한『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2025년부터 초․중학교 컴퓨터언어(코딩)교육 의무화에 맞춰 대구시교육청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에 선정돼 “실증체험(자율주행)을 통한 코딩교육”을 추진했다. 코딩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별로 방문해 스크래치 프로그램 기본원리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수행하는 등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밍 원리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도록 운영됐다. '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는 코딩 자율주행 미션수행과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겨루기는 사전신청한 50명의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코딩 실력을 겨뤘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은 로봇코딩, 가상현실(VR), 3D펜 모형제작 등 디지털학습교재 활용 사례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달서구는 IT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달서디지털별빛관, 달서메타버스체험관, 달서디지털선사관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우주과학교육의 산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가명정보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하여 ‘2024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양 부처는 그간 각각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경진대회(과기정통부, ‘18년~)와,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개인정보위 등, ’21년~)를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에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자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로 통합하여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과, 민간·공공분야의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가명정보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술부문과 활용부문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1월 예정된 통합 시상식에서 진행되며, 총 상금 규모는 5,450만원이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이번 공동 개최는 가명처리 활용 촉진을 위한 양 부처의 협력 결과로서,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자원인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2024년도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에 참석하여 재미한인과학자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양국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과학기술인의 인적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는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됐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동 행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음 시대의 과학, 기술 그리고 기업가’라는 주제로 저명한 과학자들의 기조 강연, 14개의 기술세션, 7개의 특별세션 그리고 20개의 포럼으로 구성됐다. 이창윤 제1차관은 ‘과학정책 및 외교 포럼’에 참석하여 글로벌 기초연구 확대에 발맞춰 한미 기초과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한미 경제안보 협력’을 주제로 하는 KISTEP-CSIS 공동 포럼에 참석하여 한미 핵심·신흥기술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싱크탱크 간 소통을 요청했다. 이에 더해,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 참석한 청년 한인과학기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고 향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여 한미 과학기술 협력에 있어 가교역할을 맡아주기를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될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에서는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활용을 주제로, AI 기술이 전쟁의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다. 이승섭 카이스트 교수가 출연하여 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국제 사회의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오는 9월(9. 9.-10.) 서울에서 열리는 2024 REAIM 고위급회의를 소개한다. 이번 방송은 REAIM 고위급회의의 주요 의제를 대중에게 알리고, AI 기술이 가져올 군사적 혁신과 윤리적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예능인 패널들이 강연 내용을 쉽게 풀어내며, AI와 군사 분야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AI 기술이 우리의 안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개발, 배치, 이용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출범한 최초·최대의 다자간 회의체이다.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됐으며, 제2차 회의는 2024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참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3일, 서울대학교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한국형 Stipend)」 대학원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5년 시행 예정인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등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 현장에 부합하는 사업(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는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학생인건비 제도’ 개선을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학생연구자, 연구부총장, 산단장 등 다양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은 신규 재정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홍순정 미래인재정책국장, 서울대 이공계 대학원생 및 학부생, 교수, 산학협력단 대학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은 지난 제12차 민생토론회(2.16., 대전)를 계기로 본격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공계 대학원생의 경제적 안전망 구축과 연구 몰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 개별 연구책임자에게만 지워졌던 학생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8월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와 “디지털혁신인재 협의회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에 참석했다. 동 행사는 “2024 디지털혁신인재 학술토론회”를 계기로 디지털 분야 대학원생, 대학생, 대학 총장들과 디지털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는 과학소통가로 활동하고 있는 엑소의 사회로 디지털혁신대학원 재학생, 관련 전공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유상임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디지털 핵심 인재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자로서의 진로 등을 조언했다. 학생들은 연구 생활 중의 고민을 이야기하며 대학원 이후의 진로, 연구자로서 필요한 마음가짐 등에 대한 조언을 구했으며, 유상임 장관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사소한 질문에도 성심껏 답변했다. 또한 10년 후 대한민국 디지털의 미래, 인공지능(이하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포부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디지털 혁신 인재들이 연구계, 산업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4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 참가팀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 ㈜시스노바(진주 소재 솔루션 업체)의 양혜리, 정지은 팀이 ‘대상(1위)’을 수상했고, 국방기술품질원의 이준호, 김동현 팀이 ‘최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특히 경상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24 SW테스트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국 동남권, 대경권, 충청권, 호남권 4개 권역 12개 SW품질역량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권역별(동남권∙충청권∙대경권∙호남권) 10개 팀 총 40개 팀이 참가하여, 13시간에 걸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특별상 4팀 등 총 13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는 신규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