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이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정보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보조기기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확대시스템, 화면낭독소프트웨어(SW)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소리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5종 포함 총 130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울산에 둔 장애인으로 최종 132명을 선정해 보급한다. 지원 금액은 제품 가격의 80%이며, 나머지 20%(저소득층 10%)는 개인 부담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오는 6월 23일까지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으로 직접 방문, 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본관 12층 정보화담당관)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울산시 대표 누리집 및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5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61일간 중구 생태관광상설체험장(태화동 343 일원)에서 ‘태화강 백로류 번식지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휴일은 운영하지만 우천 시에는 문을 닫는다. 태화강대숲에 서식하는 백로 종류는 왜가리와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등 7종이다. 태화강대숲에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들이 먹이를 구하거나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들을 키우는 백로들도 만날 수 있다. 또 새끼들이 자라면서 둥지 보수를 위해 나뭇가지를 물고 나르는 백로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모습들을 태화강생태관광상설체험장에 설치된 2대의 망원경을 통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관찰장 내 상주하는 자연환경해설사가 백로류에 대한 생태 해설도 진행한다. 백로가 서식하는 삼호대숲은 6월 초순부터 장관을 이루며, 둥지를 떠나기 전 어린 백로들이 날갯짓을 할 때다. 많은 백로들이 대나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올해 2차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자진신고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못한 반려견을 자진신고 기간 내 신청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 7월 한 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 등록은 2개월령 이상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가 해당되며, 등록 대상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등록 방법은 각 구군청 또는 등록 대행업자로 지정된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소유자 확인과 정보 입력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변경신고는 ▲동물등록을 한 이후 반려견의 소유자‧주소‧전화번호 등이 바뀐 경우 ▲등록한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되찾은 경우 ▲동물이 사망한 경우에 구군청을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차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반려견 등 동물등록을
(포탈뉴스통신) 올해에도 ‘울산교 빛쇼’가 태화강 야경을 밝힌다. 울산시는 태화강의 야간 볼거리인 ‘울산교 빛쇼’를 재정비해 5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울산교 다리 경관조명 시설물을 점검하고 음향, 조명 통제 체계(컨트롤 시스템)는 물론 상부 주(메인) 경관조명인 이동 불빛 등(무빙라이트 램프)을 전면 교체해 빛쇼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빛과 함께 연출되는 음악 또한 최신곡 7곡을 새롭게 준비해 총 23곡을 5월과 6~8월, 9월~11월, 12월로 나눠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빛쇼는 오는 5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15분 연출하고 15분 휴식을 하면서 총 4회 연출한다. 울산시는 태화강 산책로에서는 물론 울산교에서 오색빛깔 빛쇼를 남녀노소 누구나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쇼 연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또한 거리 공연(버스킹), 축제, 예술행사, 춤 경연(댄스챌린지), 야간여행상품 등과 연계하고 시‧유관기관‧언론사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소규모 조직과 기능이 쇠퇴한 부서를 업무 연계성이 높은 부서와 통폐합하고 소방의 현장대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안'및'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개정안'을 5월 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조정실 내 국가예산담당관을 폐지하고 소관 사무를 예산담당관으로 이관해 재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다만,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고려해 4급 보좌기구인 재정협력관을 신설해 중앙부처 및 국회의 예산 순기에 따른 대외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행정국 내 시민생활정책추진단을 자치행정과로 통폐합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 서비스의 날‘ 운영과 자원봉사 활성화, 주요 단체관리 등 시민과 밀접한 사무를 자치행정과에서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과 내 관광마케팅팀과 마이스팀을 통폐합한 관광산업팀을 신설해 지역특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끝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소방행정의 기능을 한층 더 현장 중심으로 강화했다. 울주군 청량 일원의 소방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량119지역대를 청량119안전센터로 승격하고, 동부·북부·서울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문수야구장에 숙박시설 건립하는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의 밑그림이 지난해 6월 건축기획용역에 착수한 지 10개월여 만에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체육공원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토지이용 변경을 위해 지난해 11월 93만㎡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선수 등에게 운동, 숙박 등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울산체육공원 내 문수야구장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건립계획에 따르면 유스호스텔 규모는 문수야구장 내 연면적 1만 176㎡에 지상 4층의 객실 82실로 최대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1층과 2층에는 연구회(세미나)실·카페·식당 등 편의시설이, 3층과 4층에는 객실이 들어선다. 객실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공원을, 나머지 한쪽은 야구장을 조망하게 된다. 야구장 방향 객실은 경기가 있을 때에는 전용 관람석(스카이박스)으로도 활용돼 숙박과 경기관람이 동시에 가능하다. 옥상에는 개방형수영장(인피티니풀)과 옥상데크 등 휴게실이 설치돼 이용객에게 다양한 체험공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집유장에 납품되는 원유(유제품 원료)에 대해 잔류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주군 삼남읍에 소재하고 있는 집유장은 울산 일대 농가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매일 수거해 집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세균 수, 체세포 수 등 상시검사를 실시해 품질을 점검(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지난 4월 11일 납유된 시료 14건를 수거하고 항생물질, 항균제, 항염증제, 구충제, 농약 등 71종 물질에 대해 총 98건의 정밀정량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내 생산되는 유제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원유 단계에서 안전성 검사를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보건환경연구원]
(포탈뉴스통신) 울산남부소방서는 ‘2025년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에스케이(SK) 광장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홍보(캠페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부소방서 직원 5명 및 남부의용소방대 옥동지역대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 및 가족 등 2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홍보(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등이다. 먼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에 대해서는 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단순 치통, 감기 등 외래 진료를 위한 이송 요청과 단순주취 신고 등은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한다. 두 번째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에 대해서 119구급대원의 원활한 구급활동을 위해 폭행 또는 협박 등 구급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명확히 안내한다. 구급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들의 긴급자금 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동력 창출 등을 위한 연구개발 소요자금, 기업경영 등을 위해 소요되는 운전자금이며, 자동차분야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울산시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총 공급 규모는 이번 100억 원 추가 지원으로 2,200억 원에서 2,300억 원으로 증가된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5억 원 이내, 2~4년 상환기간으로 대출이자 일부(이차보전 1.2~3.0%)를 지원한다. 협약 금융기관 12개소(▲비앤케이(BNK)울산경남은행 ▲케이비(KB)국민은행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앤에이치(NH)농협은행 ▲아이엠(iM)뱅크 ▲비앤케이(BNK)부산은행 ▲신한은행 ▲케이이비(KEB)하나은행 ▲케이디비(KDB)산업은행 ▲우리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이달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2025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5~9월)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고, 야외활동 및 국내·외 여행 증가로 집단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종합상황실)과 경남권질병대응센터, 5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5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상 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해 집단 설사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비상 연락망 및 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위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산하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어린이날 특별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몸으로 놀고 배우는 어린이날, 주인공은 당연히 너!’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교육청과 지역사회, 학교가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는 실내외로 공간을 구분하여 단순한 놀이가 아닌 배움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보호자까지 총 3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실내에서는 ‘수채캘리그라피, 아동요리, 오토마타 만들기, 나만의 쿠키 꾸미기, 압화 엽서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실외에서는 ‘숲 밧줄놀이, 대나무 물총놀이, 보물찾기, 벼룩시장’ 등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대나무 물총 포토존’은 행사 참여 가족들의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추억의 장면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기관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 자연,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가족 참여 체험 행사를 열었다. 남구 울산과학관(관장 임미숙)은 5일 다양한 과학 체험과 공연, 놀이가 어우러진 ‘울산과학싹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과학의 재미를 느끼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마당으로 구성됐다. 과학체험마당에서는 과학, 창조혁신(메이커), 생태 등 열어 분야의 체험 공간 32개가 마련됐다. 초중고학생 도우미들이 1일 교사로 나서 지도교사와 함께 과학원리를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체험을 지원했다. 공연체험마당에서는 울산 지역 초중등교사로 구성된 ‘좋아서 하는 앙상블’팀의 현악 3중주 공연인‘반짝반짝 소리별 음악회’도 열렸다. 비눗방울 마술, 로봇 댄스,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됐다. 전시체험마당에서는 박미혜작가 초대전 ‘동·행(동백은 행복이다)’과 과학관 1~5층 전시체험관에 136종의 전시 체험물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자유롭게 즐기도록 했다. 놀이체험마당에서는 과학 놀이터, 드론 축구 등 다양한 과학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
(포탈뉴스통신) 5일 2025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개최됐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3일 간절곶공원에서 열린 ‘제103회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친환경 레진아트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부스와 육아지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남부권역 센터(온산·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용 안내, 교육 프로그램 소개, 신규 회원가입 홍보 등이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보호자들은 센터의 다양한 육아 지원 내용을 직접 듣고, 상담을 통해 다양한 육아 정보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유아 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친환경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 활동이 무료로 진행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ESG 실천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ESG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육아 가정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놀이실 개소를 기념해 오는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깨비랑 산넘고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가 3일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울주 어린이 큰잔치’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 참여 위원 17명이 올해 초부터 3개월간 매달 정기 회의에 참여하며 직접 기획해 준비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평소 간과하기 쉬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홍보부스는 기후위기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홍보 포스터와 OX퀴즈로 아동권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테라리움 체험 및 기후위기 팔찌 만들기 등 활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일상 속 실천 행동을 알렸다. 아동참여위원회 김민성(장검중3)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도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가 그동안 직접 준비한 행사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