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시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해 물가 점검과 물가안정 홍보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바가지요금과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성공적인 축전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을 직접 방문하여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바가지요금 등 실태를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적발되면 현장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4월 26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 및 병영시장, 선우시장 일원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한다.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상인들에게 물가안정 및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등에 동참 해줄 것을 호소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방문객들이 다시 찾는 울산을 만들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축전 참여를 위한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행위를 예방하고 물가안
(포탈뉴스) 울산시는 기업과 함께하는 ‘시-기업 상호이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7일 체결한 ‘울산시와 지역기업 상생협약’에 따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상호 우수 인재 양성 목표로 추진되며, 울산시의 2024년 시정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교육은 시와 8개 협약기업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기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 교육은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이 ‘기업과 함께 여는 새로운 미래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최금석 기업현장지원단 사무관이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역할’,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이 ‘울산역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천상정수장 상수도 처리시설 견학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2일차는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교통관리센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와 온산하수처리시설 견학을 마치고 이 교육과정에 대한 피드백 및 의견수렴을 끝으로
(포탈뉴스) 울산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안전 취약시설 위주로 추진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어린이 이용, 숙박, 복지, 다중 이용, 판매, 산업, 자연, 기타 등 10개 분야에서 인명 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650여 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법상 1,000㎥ 이상의 실내 놀이제공업소와 관광진흥법상 물놀이 유원시설(워터파크)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방법은 울산시와 구군,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유형별 실무부서가 주관이 되어 개별법에 의한 점검표(체크리스트) 및 시설유형별 점검 지침서(가
(포탈뉴스)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주군은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두겸 울산시장, 서범수 국회의원,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참석내빈을 비롯해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각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올해 울주군민상, 기업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립을 기원하는 의미로, 울주군 12개 읍면 체육회장이 ‘가자 케이블카로, 영남알프스!’ 문구가 적힌 대형 퍼즐을 맞추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과녁골프 등 읍면 대항전과 제기차기, 신발양궁, 볼링 등 즉석참여 경기로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또 민속놀이, 흑백사진관 등 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고향사랑기부제, 옹기, 영화제 등 홍보관과 무료 미용실,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아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볼풀놀이터, 장대키다리, 오락실,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중국 염성시와 스포츠교류협약을 체결에 이어 방문기간 동안 활발한 민간교류활동과 염성시 주요시설을 벤치마킹도 함께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4월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보호자 69명을 대상으로 양산 법기수원지 및 팜스테이 농촌체험장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시간을 통하여 가족 간 의사소통 증진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및 보호자들은 법기 수원지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편백나무 숲을 산책했고, 인근 농촌 체험장에서 ‘손수건 꽃물 들이기, 모종 심기, 떡메치기,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농장 체험을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농촌 체험이 도시 생활과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자연 친화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인생네컷 포토박스를 비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생네컷 QR코드를 활용해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접속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세무과 직원들은 이날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답례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으로 울주군민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펼쳤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과 함께하는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36개 단지에 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한 53개 단지 중 36개 단지를 선정해 방수·도장,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상·하수도관 개선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공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아파트 단지내 도로 교통안전강화 실태점검 총 3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월 지역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았다. 신청 결과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분야에만 53개 단지가 신청해 그 중 36개 단지를 최종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으로 결정했다. 북구는 공동주택에서 지원 신청한 공사금액이 적정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각각의 공사에 대한 실시실계 용역을 거쳐 타당성을 검토, 예산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없고 적립해 놓은 관리비가 부족해 지원이 필요한데, 올해 신청한 19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모두 선정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포탈뉴스) 4·19혁명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9일 울산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4·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사업회는 이날 열사의 묘역에서 제례행사와 추모식 등을 개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추모사업회 정치락 회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리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임석 열사는 1939년 울산 북구에서 태어나 농소국민학교와 농소중학교, 울산농림고등학교 졸업했다. 서울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의거가 발생하자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21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울산 출신의 유일한 희생자였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정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 울산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은 다음달 18일까지 2024 레지던시 4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Preview'를 개최한다. 레지던시 4기 입주예술가인 강이라(문학예술/소설), 양세진(시각예술/평면), 유인선(시각예술/평면·설치), 이정민(시각예술/평면) 작가(공간지원형)와 김길연(공연예술/음악), 장제현(공연예술/전통), 최미일(시각예술/평면·문인화) 작가(활동지원형)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소개전을 시작으로 레지던시 4기 예술가들은 오픈 스튜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평론 프로그램, 레지던시 네트워크 워크숍,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없다. 전시관련 문의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 울산 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공모사업 연계형'에 선정돼 '문화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스테이션'은 북구 공공문화시설 25곳을 연계해 각 문화시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엮어 투어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시설을 방문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프로그램 투어를 위한 문화여권, 문화지도, 스탬프 이미지 등은 소금나루 2014 작가들이 제작한다. 작가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역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소금나루 2014 기라영 관장은 "북구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인 레지던시 작가들과 북구지역문화실무자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문화시설을 이용하며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는 레시던시 사업을 통해 그동안 100여 명의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들을 지원했으며, 올해 레지던시 11기 입주를 앞두고 있
(포탈뉴스) 울산 북구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청년공간 와락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상담에 기반해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 연계 기회도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수준이 높거나 자립 준비 청년 등 상대적 취약계층을 위주로 지원한다. 18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 기본 대상이고, 35세부터 39세 구직단념청년도 지역특화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 운영기관인 (사)사회고용정책개발원 청년도전사업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2023년 구·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맞춤형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 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재정집행 실적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재정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천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도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 울산 북구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북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북구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5개년 인구계획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다양한 분석을 통한 인구진단을 시행해 북구 맞춤형 인구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을 맡아 ▲인구분석·진단을 통한 인구현황·정책 등 기초자료 확보 ▲국내·외 인구전략 우수 정책사례 발굴 ▲인구정책 로드맵 및 추계시나리오 설계 ▲연도별 인구정책 추진방향·전략과제 및 중점과제 도출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중간보고와 최종보고 등을 거쳐 오는 9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인구정책심의위원회를 신규 구성해 의견을 수렴, 올해 안에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인구전문가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인구정책 중점과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정책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해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첫 온새미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울산형 유보통합 보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는다는 뜻의 우리말로 울산 지역 영·유아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네트워크이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 유보통합 본격 도입을 앞두고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를 추진하면서 상호 소통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온새미로 공동체를 운영한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두 날개를 균형감 있게 운영하는 울산형 유보통합의 모형을 말한다. 울산교육청은 어린이집 579곳을 24개 모둠으로 묶어 온새미로 공동체를 완성하고 19일 첫 모둠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 1층 청마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모둠 대표자 20여 명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일정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모둠 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온새미로 공동체는 모둠별로 자율 모임을 진행하거나 필요할 때 합동으로 모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