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 동안 관내 연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와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및 범월갑방파제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출입통제구역에서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 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예방법에 의해 연안해역에서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는데, 울산에는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총 3개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경은 국민이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예방순찰 강화와 함께 안전 계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출입통제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출입통제구역은 인명사고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은 4월 25일 오후 4시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천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건논의,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본회의에서 △ 지방의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지방의회법'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소득세법'개정 건의안, △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임대수탁 수수료 폐지 촉구 건의안, △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및 도서·산간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를 위한 건의안 △ 농민·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민3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7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지방의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지방의회법'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은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4건의'지방의회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되어
(포탈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4월 25일 화재취약시설 1개소, 소규모 숙박시설 2개소를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자문(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자문 내용은 ▲환절기 난방용품 안전 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안내·홍보 ▲소방시설, 피난설비 안전점검 및 사용법 교육을 통한 화재초기 대응역량 강화 ▲관계자 현지 적응훈련 및 피난통로 확보 등이다. 봄철은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여,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연평균 221건(27.2%)으로 상대적으로 많다. 최창욱 신정119안전센터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 모두가 화재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신경 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봄철 잦은 비로 모기활동이 예년에 비해 빠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사육하는 암소에 대하여 모기매개성 가축질병 예방접종을 서둘러 마칠 것을 당부했다. 소와 관련한 모기매개 질병은 아카바네병, 유행열 등이 있으며, 이들 질병에 감염되면 일어설 수 없거나, 유사산 및 허약한 송아지 출산 등의 증상이 나타나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준다. 연구원에서는 매년 모기 출현 전후에 모기매개 질병에 대한 혈청검사로 질병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 아카바네병과 아이노바이러스감염증의 항체 검사 결과 모기출현 전에는 모두 0%였던 항체가 모기가 활동한 여름 이후 실시한 검사에서는 아카바네병과 아이노바이러스 항체가 20% 부터 30% 검출되어 모기에 의해 질병이 전파된 것으로 판명됐다. 모기매개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모기 활동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축사 주위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와 축사 내 방충망 설치 등을 통해 모기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모기 매개 질병은 주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예방접종
(포탈뉴스) 울산시는 4월 25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지역건설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건설업체 관계자들의 공사 관련 법률 지식과 전산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정보원의 전문가를 초빙해 건설산업기본법과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사항과 착공, 준공 단계에서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의무 사항 이행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발주자와 건설업 등록자가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법률에 정하는 의무 사항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지역건설업체가 개정된 법령에 대한 이해와 건설공사정보시스템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으로 건설공사 대장 기재사항 미통보 등 위반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포탈뉴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로컬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울산 관내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10개소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의약안전과와 연구원이 함께 수거하고, 연구원(농수산물검사소)이 포레이트 등 잔류농약 400종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해당 농산물 폐기 및 해당 농가 출하금지 등의 조치로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동안 상추, 부추, 배 등 지역 농산물 6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60건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으며, 연말까지 총 250건 이상을 목표로 검사에 나서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농산물(로컬푸드)이란 통상 반경 50km 이내에서
(포탈뉴스) 울산시는 4월 25일 울산광역시 피해장애아동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긴급 보호해 2차 피해를 막고 시설이 아닌 집과 같은 장소에서 몸과 마음의 상처와 일상생활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부터 주택 2채 매입, 내부 새단장(리모델링) 등에 들어가 올해 4월 초 설치를 마무리했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만 18세 미만의 남・여 아동 4명씩 총 8명이 성별로 구분되어 생활하며 최장 9개월 동안 지낼 수 있다. 특히 장애아동의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처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 가구 등을 배치했다. 또한 장애아동의 특성과 감성을 반영해 유희실과 상담실을 조성하고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울산시는 운영 법인과 함께 치료, 정서 및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
(포탈뉴스) 울산시가 4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력산업 지능화·자율화와 인공지능산업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 중인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기업 의견을 듣고 기업 눈높이에 맞춰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인공지능 관련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 발표 후, 지원기관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에는 △국내·외 인공지능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 분석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을 통한 인공지능산업 현황 분석 △수요조사를 통한 과제 발굴 및 기술 이행안(로드맵) 도출 △정부정책 방향에 맞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계획 수립 등이 담겼다. 이어지는 의견 청취 순서에서는
(포탈뉴스) 울산시와 대한궁도협회가 궁도(활쏘기)의 도시 울산에서 궁도(활쏘기)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와 대한궁도협회는 4월 25일 오후 3시 시립문수궁도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대한궁도협회 김창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과 울산시 궁도(활쏘기)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사시대 활쏘기 그림 4점이 남아 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활의 시원(始原)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가칭)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울산을 궁도(활쏘기)의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대한궁도협회의 (가칭)대한민국 궁도(활쏘기)센터 건립에 적극 협조한다. 대한궁도협회는 대한민국 궁도(활쏘기)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협회를 울산시로 이전한다. 또한 양 기관은 (가칭)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대회 개최에 적극 협력하고 대한민국 궁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궁도는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 삼국지의 ‘위지동의전’을 비롯한 고대 문
(포탈뉴스) 울산시가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올 연말 개발제한구역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 4월 15일 산업단지 조성 최초 절차인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선행 절차인 ‘개발제한구역해제 사전협의’도 4월 17일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000여 억 원을 투입하여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배후단지 성격의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그간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관내 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타당성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은 물론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중 최대 난관인 국토교통부와의 사전협의도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특
(포탈뉴스) 민선8기 출범이후 울산시의 투자유치 실적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 24일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총액이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불과 1년 10개월 만에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역대 민선 지방정부의 투자유치 규모를 압도하고 있다. 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민선 8기 이후 현재까지 373개 기업을 유치해 총액 20조 7,224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가 7조 2,000억 원으로 34.9%, 자동차․조선 분야가 3조 5,000억 원으로 17.1%, 석유화학 분야가 9조 5,000억 원으로 46%, 기타 분야가 5,000억 원으로 2%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들의 고용 규모도 7,62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 투자유치 사례로, ▲미래차 분야에 현대자동차㈜ 전기차와 하이퍼캐스팅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올해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지역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울주군 내 56개 작은 도서관 중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종합자료실)에서 연중 수시로 받는다. 협력 지원 내용으로는 직접 찾아가는 운영 상담(컨설팅),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활동 지원, 장서 점검 기기 대여, 도서 기증 등이다. 특히 울주도서관 소속 사서가 직접 찾아가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장서 관리, 효율적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방법, 도서 구매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은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울산남부도서관은 올해 청소년들의 독서 흥미를 깨우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여주고자 ‘찾아가는 독서콘서트’를 운영한다. ‘독서콘서트’는 남부도서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주제 도서와 관련된 클래식 음악과 함께 토론하는 형식의 북(Book) 콘서트이다. 중·고등학교 6개 학급 또는 팀별 25명 이내로 구성된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지난 3월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 학급과 동아리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24일 미용예술고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구영중, 효정중, 두광중, 화진중, 약사고를 방문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도서 저자이자 방송작가인 하승연 작가의 진행으로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를 읽고, 유기·축산동물·길고양이 등 동물복지와 관련된 논제를 생생한 현악 연주를 감상하면서 토론하게 된다. 지역의 현악 4중주 예술단체인 ‘루체예술단’이 ‘오페라 투란토트, 뮤지컬 캣츠의 ‘memory’,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드라마 스카이캐슬 ‘We All Lie’ 등의 연주를
(포탈뉴스) 울산수학문화관은 24일 오후 3시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제1차 수학 대중화 강연’ 행사를 열었다. ‘수학 대중화 강연’은 일반인들이 어렵고 딱딱한 학문으로 인식하기 쉬운‘수학’의 중요성과 우리 일상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깨달아 인식의 폭을 확장하고자 수학문화관이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명사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1차 대중화 강연의 강사는 2016년 구글 딥마인드(DeepMind)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 대결에서 유일하게 1승을 거둔 이세돌 전(前) 프로바둑기사이다. 2019년 바둑계를 은퇴하고 보드게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세돌 전 프로기사는 이번 강연에서‘보드게임과 수학적 추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 이야기에서 시작한 강의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인간과의 관계, 우리가 인공지능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앞으로 미래 세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사고력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하나로 보드게임 활동도 제안했다. 이날 강연에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의 자치활동 기획 ·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비대면으로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 특강을 듣고, 학교별 자치활동 관련 계획 수립과 실천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다모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치활동이 우리 학교를 많이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다른 학교 대표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고, 앞으로 우리 학교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하지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소통하면서 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또래 중심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지원의 한 방안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6까지 ‘학교를 바꾸는 시간’을 주제로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대상은 강북지역 초 · 중학교 학생 개인 또는 단체(2명부터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