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주식회사 케이시에프엔시(경기도 용인시 소재)와 “불가사리 액비 생균제에 활용되는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SCB88 균주”에 대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이 독자 개발한 사천시 토착미생물 Bacillus velezensis SCB88 균주는 일반 미생물 대비 48시간 내 폭발적 증식, 부숙도 향상 및 악취 감소, 비료성분(유효 질소(N), 인(P), 칼륨(K)) 등 비료 성분 증가 등의 효과를 보여 친환경 액비 및 생균제 분야에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불가사리 액비는 미부숙 및 악취 문제로 활용이 제한되지만, SCB88 균주 접종 시 부숙도와 비료 성분 향상 결과를 도출하여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SCB88 균주를 바탕으로 버려지는 해양생물을 친환경 자원으로 바꾸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해 지역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고기능 액비·생균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15시경 사천시 삼천포구항 내에서 익수자 A씨(남, 70대)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천파출소와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한 즉시 의식이 없던 A씨를 구조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통해 의식이 돌아온 익수자 A씨를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차에 타려는 순간 바닥 난간에 걸려 넘어져 해상에 추락하는 것을 인근 계류선박 선장이 발견하고 신고한 것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항포구나 방파제 등 해안가에서 실족으로 인해 바다에 빠지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7일 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용 차량 안전 운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최신 개정 교통법규, 공무용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처리요령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필요한 처리요령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습관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차량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를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 회계과는 공무용 차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용 차량 운행 시 준수사항’을 강조하며, 이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으며, 차량운행 관리와 관련한 행정절차 및 필요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단순한 법규 교육을 넘어 사고 예방과 책임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창원특례시는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안전한 공무용 차량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
(포탈뉴스통신)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해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해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창원시 지역경제과의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사업’과 도시재생과의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공동 추진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며, 특히 해군 참여로 진해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통합형 축제모델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는 진해 원도심 주민과 상인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동시에 도모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무대존, 해군홍보존, 먹거리존, 플리마켓존, 체험·행사존, 공연존, 피크닉존, 살롱존, 전시존 등으로 구역을 세분화해 방문객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화천상가 특설무대에서는 해군과 함께하는 ‘진해 군항콘서트’(초청가수 딕펑스)와 지역 예술인 중심의 ‘하버콘서트’(초청가수 마야), 그리고 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 로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진해역 광장에서는 해군 합동 퍼포먼스 ‘다시 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0일 진해구 제황산공원 광장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이이효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 1세대 여성운동가로 여성 인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이이효재 선생을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기념공연, 이이효재길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성평등 문화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진해문화원 팬플루트팀과 진해여고 예림합창단 등이 평화와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선생이 추구했던 삶의 가치를 주제로 만들어진 이이효재 길을 지역 어린이집 아동과 참석자는 함께 걸으며 선생의 자취와 숨결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故이이효재 선생은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로 여성인권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분”이라며,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선생의 뜻을 되새기고 공감하며, 세대 간의 이음을 통해 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10월 19일 사천시 송포동에 위치한‘사천 일반 조종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실기시험 관련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레저면허 시험 운영을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시험 진행의 공정성 확보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안전교육 강사 및 시험관의 자격 적정성 ▲시험용 기구와 안전설비 관리 상태 ▲응시자 편의시설 확보 여부 등이 포함됐다. 올해 조종면허 실기시험은 12월까지 총 7회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현재까지 5회 응시 완료 했고, 84%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허시험 대행기관 및 수상안전 교육기관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험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상레저종합정보 웹사이트 또는 대국민 소통 채널 서비스 등을 통해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20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기념식은 개식, 국민의례, 대학 연혁 보고, 개척시 낭송, 총장 기념사, 축사, 시상식, 비전 선포식, 교가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개교기념식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기념식에서 각종 시상식[개척명예장, 총장 특별상, 개척한림원 표창, 7인의 영리서처(Young Researcher) 현판 수여, 장기근속상]을 마련하여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내·외 인사와 우수 연구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개척명예장은 ㈜영남소방엔지니어링 류상수 대표에게 수여했다. 류상수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 농업기계공학과를 졸업(1982년)했으며, 삼성공조(주), 안전보건공단 등을 거쳐 1996년에 ㈜영남소방엔지니어링에 입사 후 2005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3월 14일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하며 “나눔을 받아야 하는 대상은 많지만 모교 후배들의 장학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일이고, 그들로 하여금 또 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일 오후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중간관리자급) 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청렴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세대 간 청렴 감수성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내 소통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직장 내 존중문화를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 속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는 올해 3월 MZ세대 직원들과의 워크숍과 5월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조직문화 개선 과제 선정 투표로 도출된 조직문화 개선 5대 과제를 간부공무원들과 공유했다. 직원들이 뽑은 개선과제는 ▲과도한 자료 요구 ▲보여주기식 업무 ▲지나친 의전 ▲형식적 회의 ▲사생활 간섭 등으로, 시는 이를 토대로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청렴리더의 역할, 비효율적 관행 개선, 소통과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 확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민성, 공공위원장 전영복)는 20일 지역 내 미용업소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커트, 염색 등 미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모를 가꾸어 드리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민성 위원장은 “이번 미용봉사에 참여해 주신 비비뷰티살롱미용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서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오늘 미용봉사를 받으면서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는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복 중앙동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를 해드리는 것은 그 분들에게 관심을 전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만의 특성을 살린 마을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물금 청소년 미래 공작소: 다多잇(it)데이’ 프로그램이 지난 18일 제12회 작품발표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본 과정은 7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중1부터 고2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기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DX)을 넘어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인공지능(AI)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 교육, 모터 제어 실습, 3D모델링과 3D프린팅 등 실질적인 SW·디지털 창작 경험을 쌓았다. 지난 18일 진행된 마지막 12회기 작품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창작한 결과물들이 발표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초음파 센서와 서보 모터를 활용해 장애물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는 자율주행 및 리모컨 조종 장치, 소리를 감지하여 작동하는 LED 부저 시스템, 그리고 온습도를 측정하는 장치 등이 포함됐다
(포탈뉴스통신) 함양문화원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국가유산청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고택의 향기에 젖다’ 행사를 지곡 개평한옥마을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서울, 울산, 대구, 김천, 거제 등에서 온 10가족 34명이 참가하여 고택과 종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를 다채로운 전통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조선시대 대학자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인 일두고택에서 전통한옥 문화해설로 참가자들은 고택의 역사와 건축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솔송주문학관에서는 가양주의 전통을 잇는 솔송주를 직첩 체험하고 하동정씨고가에서는 품격 있는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찾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했다. 특히 솔송주 명인 박흥선님은“종가에서 내려오는 전통주를 옛 모습과 방식을 고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포용하며 가치를 이어가는 것이 진정한 전통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명인의 지도 아래 진행된 솔송주 칵테일 체험은 전통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문화원 관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폭염으로 인해 손상된 종합운동장 축구장 잔디를 ‘오버시딩(Overseeding)’ 공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버시딩은 고사 잔디를 이식하지 않고 종자를 덧파종하여 현지 적응력을 높여 키우는 방식으로,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잔디복원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하절기 폭염으로 인해 잔디 피복률이 60%로 급격히 저하되고, 경기장 잔디 품질이 떨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종합운동장 축구장(8,000㎡) 전 구역에 걸쳐 오버시딩 작업을 진행했다. 복원에는 병충해에 강한 신품종 켄터키 블루그래스(Kentucky Blue Grass) 가 사용됐으며, ㎡당 20g, 총 160kg의 종자를 파종했다. 공단은 에어레이션(통기작업) 실시 후 파종·배토·관수 순으로 진행하고, 발아 및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며 집중 관리 했다. 그 결과, 파종 4~6주 후 잔디의 새싹이 고르게 발아하며 피복률이 전체 면적의 90% 이상으로 회복됐다. 또한 잔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와 부산대학교는 20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행정지원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밀양시-부산대학교 상생발전 공동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발족식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고,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킥오프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공동협의체는 밀양시 부시장과 부산대 대외전략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책임 있는 논의를 이끌고, 27명으로 구성된 확대 전문위원회를 추가로 조직해 실행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확대 전문위원회는 △교육 △연구·산학협력 △지역발전 △소통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현안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는 격월 단위 정기회의 및 분과 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과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필요시 임시회의를 열어 신속한 논의와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n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의회가 10월 20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원안가결했다. 이날 임태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해각서(MOU) 내실화’를 촉구하며, “MOU 체결 전 철저한 타당성 검토와 사전조사, 체결 후에는 이행점검과 관리체계 확립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군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란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지 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장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기 중 열리는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관련해서도 “안전사고 없이 군민 모두가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기 주요 일정으로 21일 오전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열고,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27일에는 남해대교 웰컴센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원이 20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동안 체결된 ‘양해각서(MOU) 내실화’를 촉구했다. 임태식 의원은 “민선 8기에 체결된 가운데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가 드물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 관련 협약은 소수에 그쳤고, 일부 사업은 지연되거나 중단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 사례로 남해군과 경남도가 체결한 남해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등을 들었다. 특히 임 의원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충실히 이행했음에도 기업과 기관 측의 약속 불이행으로 군만 일방적 부담을 떠안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태식 의원은 △MOU 체결 전 사전 타당성 검토 강화 △이행 점검 및 관리체계 구축 △군민 실익 우선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임태식 의원은 “양해각서는 수단일 뿐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보여주기식 MOU를 지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내는 협약만 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