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 소속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농업법인 호루와에이앤씨와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예치유,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및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친화 환경 캠페인 공동 추진과 함께 치매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업무협약서 서명과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서로 의지를 공유했다. 같은날 호루와에이앤씨가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도 진행됐다. 보건소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채기주 보건소장은 “지역 내 민간 자원을 활용한 협력 사례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호루와에이앤씨 대표는 “사회적 농장 운영 경험을 살려 어르신들의 심리·인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일상생활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재활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오는 11일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말 시작했으며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2시간씩 총 16회로 진행됐다. 전문 작업치료사를 강사로 초빙해 기초 및 응용 동작 훈련, 소근육 및 대근육 기능운동,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을 통한 신체 기능 회복과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작업치료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홍보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산동읍 물빛공원,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고아읍 들성공원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금연지원서비스 △혈압·혈당 검사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치매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예방접종 홍보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동금연클리닉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직장인과 야간 참여가 가능한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국민체력100 구미체력인증센터 등 유관기관이 동참해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주민 개개인의 건강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홍보캠프가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울주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공공시설 4개소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정보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당류와 질병의 관계, 영양정보, 올바른 걷기 방법, 수분섭취 습관, 무병장수 10대 건강수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 등을 가시성 높은 디자인으로 안내한다. 이번 건강계단 설치 장소는 웅촌면·두서면·삼동면 행정복지센터, 울주종합체육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4개 공공시설이다. 특히 울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활용해 지역적 특색을 더했다. 울주군보건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공공시설 총 24개소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 시 건강계단 설치를 권고해 지역 공동주택 16개소에 건강계단이 조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계단은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포탈뉴스통신)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29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꽃 축제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천군의 대표 지역행사인 맥문동 꽃 축제 기간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1530 만보걷기 사업” 참여자 및 “서천군 체육회 걷쥬”회원 등 500명의 군민들이 참여하여 장항 송림산림욕장 맥문동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걷기코스는 송림숲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맥문동 꽃 축제 메인무대로 복귀하는 약 2km의 걷기 코스로 운영됐으며, 그 밖에 보건소 건강 홍보관, 서천군 체육회 걷쥬 홍보관 등 다채로운 건강체험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5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자살예방 뮤지컬 ‘109 합창단’을 2차례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매진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에는 지역 중·고등학생, 오후 7시 30분에는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각각 상연된다. ‘109 합창단’은 강원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원도립극단이 공동 협력·제작한 작품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대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제목 ‘109’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를 의미하며, 단 한명의 생명(1)도 자살하지 않도록(0) 구하겠다(9)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작품은 ‘한동아파트’를 배경으로 자살 유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가치와 일상의 소중함, 살아가는 용기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해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번 뮤지컬을 통해 군민들이 자살 문제에 대해 보다 민감하게 인식하고, 서로에게 관심과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시군 주요 출입로에 설치된 축산차량 소독용 방역시설인 거점 세척·소독시설 22개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앞두고 가동 중인 거점 세척·소독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축산차량의 소독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거점 세척·소독시설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차량 각 부위에 감수지 등 부착, 소독실시 후 색 변화 통해 소독 유효성 평가 ▲소독기 노즐에서 분무되는 소독수 채취, 적정 희석 확인 검사 등이다.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참여해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은 9월 중 보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농장 간 가축전염병 확산 연결고리를 끊어내는 중요한 방역시설인 만큼 철저한 시설 점검과 과학적 소독 평가를 통해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위험시기에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팔달구 보건소가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놀이형 영양수업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교육해 아동기 비만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팔달구 보건소는 11월 27일까지 지동초등학교에서, 권선구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신곡초등학교에서 24회(영양수업 12회, 신체활동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키, 몸무게 등 신체를 계측해 비만도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한다.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전국 110개 지자체, 7개 공공기관, 38개 의료기관 등 총 150여 개 기관이 함께한다. 원주시보건소는 9월 10일 중앙로 농협사거리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청 앞 전광판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주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보건소는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가을 모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7~8월에 집중되던 모기 개체 수가 최근에는 9월 초·중순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이는 초가을로 접어들며 평균 기온이 모기 활동에 가장 적합한 약 26도 안팎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남해군 보건소는 행정방역 10개반과 마을 자율방역단 12개반을 편성하여 모기 등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 및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소독은 위생해충의 유충구제와 유충의 성충 전환 과정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연무소독과 직접분무, 유충구제 약품 투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군민 누구나 모기 서식지 등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방역 민원 신고제”를 운영 중이다. 신고는 △보건소 누리집 게시판 △전화 △보건소 및 보건지소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봉숙 남해군 보건행정과장은 “늦여름부터 초가을은 모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에 인공지능(AI) 판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이란 결핵 검진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동 검진 차량이나 휴대용 엑스선(X-ray) 장비를 이용해 무료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무자격 체류자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 또는 기관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인공지능(AI) 판독 시스템 도입으로 흉부 엑스선(X-ray) 촬영 직후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결핵 의심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촬영 후 결과 확인까지 시간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현장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검진자의 불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1차 판독 이후 전문의의 원격 판독을 통해 재확인하는 이중 판독 체계가 운영된다. 이는 인공지능(AI)의 속도와 전문의의 경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판독 결과의 정확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진단 체계를 마련했다. 현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옥천읍 교동저수지 산책로에 ‘자살예방 로고젝터’ 1개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는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군북면 지역 기존 8개소에 이은 9번째 설치로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산책과 여가 공간으로 주민 이용이 많은 교동저수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로고젝터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 렌즈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색상과 이미지가 눈에 잘 띄어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현재 관내에는 옥천읍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옥천군보건소, 옥천군청, 옥천문화예술회관, 교동저수지 5개, 군북면 군북보건지소 1개, 청산면 청산노인복지관 1개, 이원면 청소년문화의 집, 마로니에 숲 캠핑장 2개로 총 9곳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로고젝터 주요 홍보내용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마음이 힘들 땐 109(백구)를 눌러보세요’, 정신건강상담전화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연락주세요, 범죄예방(112) ‘사회적 약자보호 우리가 함께 합니다’, 정신건강 응원메시지 ‘괜찮아,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생활기능 보조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 부스를 마련했다. 생활기능 보조장비란 치매노인의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보조기기를 의미한다. 부스는 지난달부터 치매안심센터 2층 복도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비별 활용법을 안내하고 보조기기 지원 사업과 연계한 상담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는 인지지원 품목, 건강지원 품목, 실종예방 지원 품목으로 나누어져 인공지능 스피커, 노인회상카드, 낮밤시계, 인지재활 테블릿, 약 달력, 스마트 약통, 치매 보조식기, GPS 배회감지기, 배회인식표,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총 15가지 품목으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로 전시되어 있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 부스 운영으로 치매 환자의 생활 편의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보조장비를 직접 체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광복 80주년 디엠지(DMZ) 국제 예술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 현대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예술가들의 모임(평통예모)’이 주최·주관하고 통일부가 지원하는 행사로, 2023년 베를린에서 열린 ‘정전 70주년 기념 베를린 프로젝트’와의 교류 형식으로 마련됐다. 전시 주제는 ‘탈(脫)–경계’로, 한반도 분단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 전쟁 종식, 이념 갈등을 넘어서는 국제적 연대와 예술적 대화를 모색한다. 이번 전시에는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등 12개국 예술가와 이북 출신 한국 작가 이승택·이건용을 포함한 총 80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 설치미술, 퍼포먼스, 시, 시극(詩劇)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미래를 예술적으로 탐구한다. 김상희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반도 민족 통일의 차원을 넘어, 인류 보편적 가치인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수의사회(회장 박양순)와 함께 지난 8월 31일 '제6회 수의컨퍼런스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물방역 역량 강화와 대·소동물 분야 수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방역 공무원과 동물병원 공·개업 수의사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난치성 질병 관리 ▲대동물 임상 현장의 진정·마취 요령 ▲동물 질병 최신 검사 기법 등을 주제로 전문 강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반려동물·산업동물 진료 수의사 간 전문 지식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효율적인 동물방역 추진과 양질의 동물진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공수의사인 강릉 강남가축병원장이 동물방역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수의컨퍼런스 및 연수교육은 전문 지식 향상뿐 아니라, 강원 수의 분야의 양대 축인 공무원과 진료수의사 간 단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의사회와 협력해 교육을 발전시키고, 도민을 위한 수준 높은 수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