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공사 역시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수산동 2층 내 마련된 환급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국내산 원물을 70% 이상 포함한 수산 가공품 포함)을 3만 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상품권 환급 혜택도 꼭 챙겨가시길 바란다”라며,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시민 여러분의 생활물가 안정과 수산업계 상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올해 5월에도 자체 기획한 소비 촉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사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1월 20일(목)부터 도시철도 1호선 월촌역과 송현역에서‘태그리스(Tagless)’검증 시험을 실시한다. ‘태그리스(Tagless) 교통결제 시스템’란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반으로 자동 인식되어 결제가 이루어지는 비접촉·비태그 교통결제 기술을 말한다. 짐이 많거나 몸이 불편한 승객들이 별도의 태그 동작 없이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게이트 통과속도를 향상시켜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 및 대기 행렬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검증 시험은 대구 도시철도 운영환경에서 태그리스 시스템의 기술적 안정성과 운영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체험단과 공사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증 테스트 방식으로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이용객의 이동 패턴 ▸단말기 보유 상태(손, 가방, 주머니 등) ▸비정상 통과 상황(미통과, 복귀 등) 등 다양한 조건을 반영하여 시스템 인식률과 오류 대응 성능을 종합적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21부터 11월 22까지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는 1937년 대구 최초의 다방 ‘아루스’에서 시작된 커피문화의 중요한 역사를 지닌 도시다. ‘아루스’는 당시 시민들에게 커피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중심지 역할을 했고,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 화가 이인성이 자주 방문했던 장소로 유명하다. 이후 1946년에는 ‘녹향’이 한국 최초의 음악 다방으로서 커피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대구는 커피명가, 다빈치커피, 핸즈커피 등 다수의 커피 전문점들이 본사를 두고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구는 이제 서울, 부산에 이어 커피 전문점 수가 가장 많은 전국적인 커피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대구의 커피와 베이커리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커피도시 대구’의 매력을 전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커피와 빵,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행사로 꾸며진다.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계명문화대학교 수련관에서 ‘식품제조업소 제품 품평회 및 판로개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유망 중소 식품제조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팔공김치(김치), 진우식품(마늘찜갈비), 정성제과(쫀디기), 나드리(잡채)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식회를 통해 현장 전문가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 품질 향상과 개선점을 도출해 향후 경쟁력 강화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판로개척 설명회에서는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해외 수출, 학교급식 유통채널 입점, 중소형 마트 진출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1:1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 식품제조업소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해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630대의 통학버스 중 77대를 선별해, 상반기 38대에 이어 하반기에 39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구·군,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2020년 발표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구·군,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및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하반기 점검은 상반기(5월) 점검 지적사항을 바탕으로 ▲미조치 차량 재점검 ▲교통안전교육 미이수 ▲안전 운행기록 미제출 등 구·군별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통학버스 39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보호 표지 부착 ▲정지 표시장치와 보호표시등 작동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좌석 안전띠 및 보호장구 비치 여부 ▲승강구 규격 준수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현장에서 즉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시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해 헌신한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구·군 공무원 등 6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아동·청소년기 특성에 맞춘 양육 코칭을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공모전의 당선작 시상도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총 278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24점(포스터 12점, 표어 12점)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내년도 달력으로 제작해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눴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주간(11.17.~11.23.) 동안 각 구·군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252명(지방세 23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7명)의 명단을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올해 3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를 제공한 후 지난 10월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 내역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일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235명(개인 165명/56억원, 법인 70개 업체/36억원)이며, 총체납액은 92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3천9백만 원이다. 공개 인원은 전년(263명) 대비 28명, 체납액(113억원)은 21억 원 감소했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15명(5억원), 법인 2개 업체(9억원) 총 17명이며, 총체납액은 14억
(포탈뉴스통신)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1월 19일 대구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열린 ‘대구광역시농업인단체협의회 김장나눔행사장’에 참석해 농업인들과 같이 김장을 담그고,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 이날 직접 담근 김장 김치 600박스(5kg)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김장 나눔 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월 19일 대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 ▲정부 주도의 대구 취수원 이전 방안 확정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을 위한 ‘산업AX 혁신허브’ 및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국비 지원 ▲‘(가칭)독립역사관 건립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등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건의드린 사업은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필요한 핵심 과제들”이라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결단과 국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공약으로 제시하시고 타운홀미팅에서 지원을 약속하신 사업인 만큼, 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TK신공항, 취수원 이전, AI로봇 수도 건설 등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지난 18일 현풍시장 2층 상인회 교육장에서 ‘현풍읍 주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상인회 회원과 주민이 참석했으며, 최재훈 군수가 직접 나서 현풍읍 일원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의 추진 배경과 향후 구상을 설명했다. 아울러 상인들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들을 시장 상권과 연계해 방문객을 늘리고 상권 활력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진 사업은 ▲현풍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 ▲현풍천 경관 개선 사업 ▲현풍천 보행환경 개선 사업 ▲친환경 목조전망대 및 하동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이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현풍천 일대 개선 사업으로, 군은 현풍천을 수변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보행교를 조성해 도심과 현풍시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풍3교~현풍교 550m 구간에는 수변 무대와 잔디마당, 쉼터, 낙하분수 등이 조성된다. 이어지는 현풍교~상리교 550m 구간에서는 옹벽 개선과 산책로 포장이 진행되며, 사업 구간 내 모든 교량에 대한 하부 정비 사업도 포함된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상동 청소년마을운영단(덕화중학교) 학생 12명과 함께 ‘제6회 상동 함장마을 축제’에서 ‘꿈 UP, 행운 UP 개운죽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체험에 참여한 데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과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개운죽 화분 만들기 체험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청소년마을운영단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체험 부스 운영을 위해 함께해 주신 추진위원, 학생들, 윤향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동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경·학 합동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대상 범죄로 인해 학생·학부모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송기찬 부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청, 대구시청, 수성경찰서, 동도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수성구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도 캠페인에 동참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경찰관들은 상황별 대처 요령을 설명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은 “보호받아야 할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는 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고, 보호자에게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위생등급 특화구역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위생등급 특화구역과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외식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수성알파시티2로 상가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객이 위생 등급 지정업소를 이용한 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거나, 음식사진 또는 위생 등급 표지판 사진을 해시태그(#대구수성구, #업소명, #위생등급특화구역, #음식점위생등급제)와 함께 본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된다. 업소에서는 게시물을 확인한 후 참여자에게 보온·보냉 가방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우수·좋음’ 등급을 지정한다. 또한 ‘위생등급 특화구역’은 일정 지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 동네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성못 솔숲광장과 범어동 야시골공원에 제올레스트볼을 활용한 ‘맨발 걷기 힐링장’을 새롭게 조성해 개방했다. 이번 ‘맨발 걷기 힐링장’은 수성못 솔숲광장 내 수경시설 유휴 공간과 범어동 야시골공원 내 노후 체육시설 공간을 활용해 예산 절감은 물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신체와 마음의 치유 공간’으로 마련됐다. 힐링장의 주 소재인 제올레스트볼은 일반 자갈보다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지압 효과가 있어 맨발 걷기 시 발바닥 전체에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 촉진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용한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수성못 인근 주민 이정훈(38) 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어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범어동 주민 김영자(62) 씨는 “매일 저녁 야시골공원 제올레스트볼장에서 걷는데, 발이 시원하고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현재 수성구는 이번에 조성한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평생학습관에서 이소영 작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미술과 고전이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 라는 주제로 인문주간을 진행했다. 대구 남구는 매년 인문주간 동안 문학·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인문주간은 ‘미술과 고전이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 5일에는 이소영 작가의 ‘그림은 위로다’ 특강을 개최했으며, 12일에는 한상덕 교수의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 14일에는 강용수 작가의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미술과 고전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명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5년 남구 인문주간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생각의 다양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여 인문공감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