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원정 대회 참가 사상 최다인 총 34개(금 12개, 은 13개, 동 9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5월 16일에도 배구·육상·역도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저력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날 김해문화체육관애서는 배구 종목 시상식이 열렸으며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애월중학교 연합팀이 혼성 6인제 입식배구 IDD 리그전에서 2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동메달을 수상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학년과 학교를 넘는 조합 속에서도 안정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도 육상 종목 메달 소식은 이어졌다. 김하율(탐라중 1)은 남자중등부 원반던지기 F37에서 9m90의 기록으로 금메달 1개를 따냈고, 송윤아(서귀포온성학교)는 여자중등부 400m T20에서 1:27.83의 기록해 은메달 1개, 오동근(서귀포중학교 3)이 남자중등부 400m T20에서 1:04.67의 기록으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대회 전날에 걸쳐 매일 메달을 획
(포탈뉴스통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e나라도움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제주센터는 한국재정연구원 산하 e나라도움 부산재정도움센터와 함께 2025년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 31개(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 과정을 익히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e나라도움 시스템의 도입 목적과 예치형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 사업등록과 집행방법 그리고 부정수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소상공인들이 처음 접하는 시스템이기에 이론만 강연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데 도움움이 되는 실습 교육 내용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센터 담장자는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e나라도움에 대한 활용 역량 강화와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가족센터와 사천시민극단 이웃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분야 가족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과 사천시민극단 이웃의 김은주 대표 외 직원과 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양 기관의 인연은 시민극단 김희선 단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김희선 단원은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시민극단과 가족센터가 가까워질 수 있었고, 서로가 손을 맞잡았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협약이 성사된 것. 두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인데 가족센터가 6~9월 진행할 ‘찾아가는 인형극 셰어하우스’ 프로그램이 그 시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두 기관의 첫 협력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인형극 셰어하우스’는 20명 이상이 모인 관내 기관 및 단체, 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형극은 ‘다양한 가족’을 주제로 하며 러닝타임은 25분이고 안내와 퀴즈 등을 포함하면 총50분으로 구성된다. 신청 및
(포탈뉴스통신) 사천의 대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지난 17일 사천시여성회관에서 ‘카이 나눔, 행복 사천’ 5월 사회공헌활동으로 ‘가정의 달 맞이 쌀 술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은 쌀을 갈아 이스트와 막걸리를 넣어 만든 반죽을 종이틀에 옮겨 담고 그 위에 완두콩, 건포도 등을 올린 후 찜기에 쪄서 색색깔의 쌀 술빵을 만들고 포장까지 마무리했다. 완성된 쌀 술빵 150개(1세트 4개입)는 관내 아동생활시설 그룹홈 4개소 및 남양양로원, 평강의 집, 합심원 등 노인,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 봉사자는 “막걸리가 들어갔는데 빵이 맛있어서 신기하다”며, “빵을 전달받는 친구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창원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창원시 관광 달력’ 제작·배포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관광 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은 21일 열리는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창원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 등 주요 관광 자원을 담은 홍보 달력을 제작하는 근거를 담았다. 또 달력은 기차역, 학교, 관광·여행협회사, 음식점·숙박업소·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료로 배부할 수 있게 규정했다. 조례 개정은 관광객 등에게 계절별 관광지 등 정보를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광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박해정 의원은 “관광 홍보 달력은 단순한 인쇄물이 아니라 창원의 자연경관과 축제, 상징물을 담은 정보 콘텐츠”라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 수단으로 달력 한 장이 창원 관광 활성화에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박승엽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창원특례시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정비사업을 위한 자료 등록과 공개에 필요한 시스템 사용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졌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산발적으로 공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용을 명문화했다. 조례가 개정되면 조합원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 정비사업 관련 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투명성이 강화돼 정비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의 회의 출석율 공개 의무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남재욱 의원(내서읍)이 대표로 발의한 ‘창원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이 19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의원의 회의 철석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출석·불참 일수를 회기별로 누리집에 공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출석해야 한다고도 명시했다. 남 의원은 “의원의 출석은 개의와 의결 성립에 필수 요소로,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의 전제 조건”이라며 “출석 현황 공개는 의원의 참석을 독려하고, 의회의 기능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5일 율목공원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서 혈압·혈당 측정, 치매 검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또, 인지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교육, 보건 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오는 공원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혈압·혈당 측정해 주고, 몰랐던 건강 정보와 보건복지 서비스를 설명해 줘 무척 편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서 건강상담과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 영종2동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인 ‘옹달샘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5월 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빅플라워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옹달샘공원(중산동 1903-9)은 영종하늘도시 박석공원과 이어지는 소공원이다. 인근 중산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하늘도서관 인근 카페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쉼터가 되는 공간이다. 영종2동 주민자치회는 야간에도 아름다운 옹달샘공원을 만들고자 주민총회를 거쳐 해당 사업을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인천 중구는 사업비 3천400만 원을 지원했다. 최헌근 영종2동 주민자치회장은 “옹달샘공원 야간 경관조명이 주민들의 밤 산책길에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영종2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영종2동 구석구석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현재 접수 중인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계룡시의회는 인구감소 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켓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김범규 의장은“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감소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룡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범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광영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16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도의원 3명, 재무회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 13명, 총 16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경남도와 도 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도청 29건, 교육청 23건의 개선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산검사의견서를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했다. 경남도청에 대한 결산검사의견서 주요내용으로는 ▲효율적 자금관리 방안 마련 ▲지방자치단체 경비부담규칙 기준 미준수 개선 ▲목적을 달성한 행정재산의 용도변경 처리 철저 ▲사업별 실집행잔액 통합관리 방안 마련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관리 철저 등이 있다. 효율적 자금관리 방안 마련에서는 자금배정계획과 자금배정실적의 편차를 줄여 자금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선 필요성이 지적됐다.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이 확정되면, 예산집행계획, 예산배정계획 등을 수립하고, 이를 참고하여 자금배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제2차 충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 수립에 앞서 최종 계획안의 실행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도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중원 대기환경과장과 한국환경연구원, 충남연구원, 시민단체, 산업계,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환경부가 고시한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근거한 것으로, 다음달까지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목표는 2029년까지 2021년 기준 배출한 대기오염물질 35만톤의 약 10%인 3만 4866톤 감축이다. 김종범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시행계획 수립(안) 발표를 통해 2029년 기준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연평균 환경기준인 15㎍/㎥로 달성하기 위한 5개 부문 51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액화천연가스(LNG) 전환에 따른 영향 분석 △첨단장비를 활용한 다배출시설 공정진단 △석유저장시설 관리기준 강화이다. 이와 함께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집중관리구역 선정 및 강
(포탈뉴스통신) HARMO. NY 문화예술단은 지난 17일 철도문화공원(옛 진주역)에서 진행한 어린이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4만 4000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더해져 음악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다. 정다정 단장은 “아이들이 직접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전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린이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금액 이상의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RMO. NY 문화예술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에 On 봄축제’와 연계해서 개최됐으며, 드론축구단 선수, 가족,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드론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드론 축구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봄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작년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기반으로, 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한 올해 대회에는 Class40(프로·마스터즈 리그) 10개 팀과 Class20(청소년 클럽) 8개 팀이 출전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Class40은 풀리그 방식, Class20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 상위 4개 팀에게는 거창군수상과 상패가 수여됐다. Class20(청소년 클럽 부문)은 △우승 고창 유레카 △준우승 정읍 하랑 △3위 합천 썬더볼트 △4위 담양 에버블루가 수상했으며, Class40(프로·마스터즈 부문)은 △우승 경남 거창 엔젤 △준우승 전북 샤크 △3위 경북 스타즈 △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거제시립수양도서관에서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혹부리 영감’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재밌는 인형극으로 꾸몄으며, 배우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고 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좋았고,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인형극 관람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명희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거제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