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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동대문구, 혈압·혈당 24시간 살핀다…모바일 만성질환 관리사업 시작

19~64세 구민 대상 선착순 40명 모집…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1대1 맞춤 상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의 만성질환을 24시간 관리하는 든든한 건강파트너로 나선다.

 

구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주민의 혈압·혈당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주는 ‘모바일 만성질환 집중관리’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환자가 혼자 실천하기 어려운 식단 관리와 운동법을 보건소 전문가(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기(5개월치 검사소모품 포함)를 지원받은 참여자가 일상 속에서 자신의 수치를 기록하면 실시간으로 모바일 헬스케어팀(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에 데이터가 전송된다. 이를 분석한 전문가들이 앱을 통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기간(6개월) 동안 성실히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혈압계와 혈당기 스마트 기기를 무상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ICT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참여기관 공모'에서 동대문구가 최종 참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공모에는 전국 36개소, 특히 서울시 내에서는 동대문구와 관악구 단 2곳만이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19~64세 구민 중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이다.

 

질환 초기 관리와 적정 수치 유지를 돕기 위해 약 복용 기간이 6개월 이내인 자, 최근 3개월 이내 혈압수치 140/90mmHg 이상인 자, 공복혈당 126mg/dL(당화혈색소 6.5%) 이상인 자를 중점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다만, 모바일 앱을 활용하므로 안전 관리를 위해 인슐린 주사를 투여 중인 당뇨 환자는 제외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 중으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프로그램 전후 2회의 당화혈색소 검사 등 건강검진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필수 대면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혈압, 당뇨 환자가 병원 밖에서도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고혈압·당뇨병 극복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동대문구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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