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비접촉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무인 로봇충전시스템’ 전기차 충전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자동차 제조기업 등이 연구, 시연 등을 위해 로봇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실증 사업은 서울시 사례가 전국 최초다. 현재 전기차 충전방식은 이용자가 케이블을 직접 차량에 연결해 충전하는 플러그인(Plug-In) 방식이 대부분으로, 충전 속도가 빠른 초급속 충전시설이 늘면서 충전케이블 또한 점점 커지고 무거워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서울지역 장애인 전기 승용차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케이블 무게 증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 충전 공간 부족 등 전기차 충전에 많은 제약이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 편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전기차 이용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신방화역 환승 공영주차장에 이달부터 3기 동시충전가능한 로봇 충전기 1대를 설치하고 오는 9월부터 2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충전구역 주차 후 전기차 충전구 덮개를 열면 라이다(
(포탈뉴스) 서울시가 3천만 원 이상 세금 체납 시 출국금지 요청할 수 있는 기준을 올해부터는 전국합산(시-자치구-타 시도)으로 확대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에 나선다. 기존에는 시와 자치구 간 합산 체납액이 3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서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서울시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을 체납 하고 있는 고액체납자 1,378명을 출국금지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출국금지 대상으로 최종 확정되면 대상자들은 오는 6월 21일부터 6개월간 해외 출국금지 된다. 출국금지 조치는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대상이며,'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6개월 기간 내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고,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연장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출국금지 조치 대상자 1,378명 중 전국합산 체납액이 3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는 459명이다. 지난해에는 고액체납자 526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했고 13억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시와 자치구 그리고 전국합산 체납액이 3천만 원
(포탈뉴스) 서울시가 23년 상반기인 1월부터 5월까지의 공항버스,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공항버스 이용객은 2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23년 1월~5월 이용객은 총 211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23년 이용객 추이는 작년보다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다. 22년도 이용객이 총 123만 명인 반면, 23년 1월~5월까지 운영 5개월 만에 작년 총 이용객의 두 배 수준까지 도달한 상태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전년 총 승객 두 배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월별 등 세부적인 이용객 추이도 지속 증가 중이다. 5월은 어린이날 등 연휴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과 공항 이용이 늘어나면서 승객 증가가 더욱 두드러졌다. 5월 기준 이용객은 53만 9천여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85%가 상승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운행 감소 및 중단 이후 약 3년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년도 4월 29,377명으로 상승세가 시작된 이후 14개월째 연속으로 증가 추
(포탈뉴스) 서울시가 여의도 직장인을 위한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운영한다. 첫 세미나는 금융·경제 인플루언서인 삼프로TV 김동환 대표의 진행으로 토큰증권발행(STO) 관련 전문 변호사, 각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형식의 세미나를 통해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디지털금융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업계 종사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22일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IFC ONE 17층)에서 운영한다.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설립된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을 활성화하고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전년도에는 유럽, 동남아, 미주 등 매월 대륙별 글로벌 핀테크 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운영했으며, 성공적인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어 개최된다. 올해는 핀테크 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핀테크 분야별 대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청중과 내용을 공유하는 ‘오픈토크(Open Talk)’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 형식에서 벗어나 청중이 듣고 싶어 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가감 없는 현장의
(포탈뉴스) 서울시가 지난 5월 3일 열린송현녹지광장에 개장한 '제4회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주제관 '하늘소'가 개장 한 달여 만인 6월 6일 누적 방문객 5만 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하늘소'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도시 매력과 시각적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 20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가 지는 서울의 풍경, 도심의 다채로운 조명과 어우러진 하늘소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늘소 운영시간을 연장키로 했으며, 매주 화~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10~20시 운영된다. '하늘과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의 '하늘소'는 지상으로부터 12m 높이의 계단식 조형물로 경복궁을 비롯한 북악산과 인왕산, 도심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어 서울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자연, 사람을 위한 건축물을 만드는 조병수 총감독은 "하늘소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인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함축하는 구조물로 송현광장에 우뚝 선 하늘소는 도시와의 관계성․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설계됐다"라며 "하늘소를 둘러싼 요소를 다양한 감각으로
(포탈뉴스) 서울시에서는 이번 달 1,000번째 기부자(중복 기부자 제외) 맞이가 전망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에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2일 기준 서울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906명이며, 이는 중복 기부자를 제외한 순수 기부자 수를 집계한 수치이다. 기부 순서를 기준으로 1번, 100번, 1000번, 1094번, 1200번째 기부자가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다. 중복 기부를 고려하여 최초 기부 순서가 기준이 되며, 1만 원 이상(1회 기준)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1094번은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함이며, 1200번은 서울시를 관통하여 흐르고 있는 한강의 폭(한강 평균 폭 : 약 1,200m)을 상징하는 번호이다. 이벤트 상품인 서울뮤직페스티벌 관람권은 선착순 예매 방식이나,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는 기부자에게는 예매 없는 특별 관람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축제로, 2022년에는 백지영, 거미,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무료·선착순 예매 방식이며 올해는 9월
(포탈뉴스) 서울시는 서울도서관과 서울 전역 171개의 공공도서관이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 방문하여 가정 소비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고,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시민 냉난방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급증한 에너지 소비 등으로 촉발된 지구온난화 문제는 폭염, 폭설, 산불 등의 이상기후 현상과 함께 전 지구인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은 혹서기 야간 및 주말에도 운영하는 서울의 도서관들에서 더위를 식히고, 각 가정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 냉방비 및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서울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작년 동절기 “도서관은 핫하다”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동절기 캠페인에 이어 하절기 캠페인 역시 ‘끄고, 도서관으로! (Off & Library)’를 주제로 개최된다. '도서관은 쿨하다 : 끄고, 도서관으로!(Off & Library)'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공공도서관 171개관이 동참하며, 이 중
(포탈뉴스) 서울시가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사업지는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14년 구역 해제된 노후 주거지다. 이후, 2021년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계획지원을 받아, 9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상지는 3호선·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위치해 지하철이용이 매우 편리한 입지다. 하지만,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역세권이라는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서울시는 대상지의 잠재력과 대지의 여건을 극복한 재개발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에 확정된 불광동 600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불광역 역세권 열린 복합주거지(13,104㎡, 25층, 약 314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북한산 자락과 어우러진 역세권 복합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3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①주변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합주거단지 계획 ②가로환경 정비 통해 차량 및 보행 편의 확보 ③북한산 조망을 함께 나누는 스카이라인이다. 첫째,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중‧장년층 1인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입문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70명을 선발해 교육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 총 상금 1천만원의 영상 공모전 참가 자격도 제공한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만 39세 이상의 예비 1인미디어 창작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70명(온라인 40, 오프라인 30)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교육은 스마트폰 제작(8강), 인공지능(AI) 제작(8강) 2개 분야 총 16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방법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숏폼 콘텐츠 제작 방법, 미디어 윤리 교육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분야는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최근 대세를 이루는 숏폼에 대한 이해와 제작 방법, ▲미디어 윤리 및 저작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분야는 ▲인공지능(AI)콘텐츠의 기본 구조, ▲챗(Chat) GPT 활용 방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중·장년 크리에이터가 되길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
(포탈뉴스) 서울시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기존에 사용하던 24개 제로페이앱에 남아있는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앱으로 직접 옮기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경품증정 행사(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0일까지 상품권 잔액을 사용자가 직접 서울페이플러스로 옮기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특히 6월 말 전에 시행할 경우 서울사랑상품권 최대 100만원 등 혜택이 더 풍부하다. 6월 1일~30일에 상품권 잔액을 이관하면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100만원 등 총 418명에게 1,650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7월 1일~10일 이관한 총 3,0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하고, 행사 전체 기간(6.1.~7.10.) 이관대상자 2,000명은 별도로 추첨해 땡겨요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기간 중 개별이관과 신한 pLay앱 신규가입을 동시에 진행한 사용자 1,000명은 따로 선정해 최대 1만 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상품권 잔액 개별이관 방법은 먼저, 서울페이플러스 앱 설치 후 기존에 사용하던 제로페이앱에 접속해 공공모바일상품권 → 서울사랑상품권 개별이관 신청을 순서대로 선택하면 된다.
(포탈뉴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2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가할 시민과 생활예술 동호회를 오는 20일과 내달 4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전문예술인이 아닌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시민과 아마추어 동호회가 참여하는 생활예술 종합축제다. 특히 올해는 ‘서울생활예술주간(9/23~10/22)’ 선포식을 더해 시민 문화예술 활동 회복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개인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로 축제 개막 무대에 오르고, 선발된 동호회는 잠실실내체육관에 모인 3,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서울시민합창단’은 25개 자치구에서 고루 선발해 서울의 희망과 미래, 화합을 노래하는 프로젝트 시민합창단이다. 지난해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 선발인원을 총 150명으로 대폭 늘렸으며,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이 주생활권인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은 오는 7월부터 민인기(현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윤의중(현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
(포탈뉴스) 서울도서관은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글쓰기 기초 과정 '시작해봐요, 나의 글쓰기'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초심자를 위한 글쓰기 기초 교육으로 기획된 이번 강좌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10:00~12:00 동안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문해력을 위해 글쓰기가 막막한 사람부터 글쓰기를 처음 시작한 사람까지 초심자를 위해 기본기를 다잡는 기초 교육으로 기획됐다. 영상 매체와 콘텐츠가 우리 사회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성인 독서인구(독서율)가 감소하고 있으며(’19년 성인 55.7%→’21년 성인 47.5%,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독서문화실태조사’) 특히 영상 매체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 연구 보고서’). 이처럼 문해력은 활자를 통해 글에 함의된 뜻과 맥락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게 해석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이다. 디지털 사회에서는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알맞은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문해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
(포탈뉴스) 송파구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차렵이불세트를 후원하고자 지난 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 김애경 수석부회장, 노번웅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송파구상공회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차렵이불세트 150채(1,000만원 상당)를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후원했다. 송파구상공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동안 후원한 장학생은 총 125명으로 1억 2천 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김장을 나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파구 상공회 봉유종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이불을 드리는 나눔에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3차례 논현1문화센터에서 ‘제17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2013년부터 관내 스타트업에 노동 관련 법령과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100개 기업의 관계자 124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17기에는 공인노무사와 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1회(15일)에는 ▲임금(최저, 통상, 포괄, 평균) 및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2회(22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비정규직 보호 및 차별금지 ▲근로자 파견제도, 3회(29일)에는 ▲근로감독 점검 시 주요 위반사례 ▲근로시간 및 유연근무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강남구,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남지사 등의 다양한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 같은 기온에도 습도나 바람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는 다르다. 그동안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됐던 폭염특보가 앞으로는 단순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된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 여름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더운 7~8월 폭염특보 발령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5.23 발표) 서울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18~'22년) 폭염일수 및 열대야 일수도 증가하는 등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무더위쉼터 4,200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이중 노숙인 무더위쉼터 10개소는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쪽방촌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비 지원도 검토 중에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3,000여명의 돌봄인력이 활동한다. 또한 야외근로자 보호를 위해 일 2회 이상 온열질환 자가진단표 등을 작성하게 하고, 폭염 영향 예보제를 실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