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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항버스·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지속 증가…23년 총 승객 200만 명 돌파

관광회복세, 연휴 영향으로 서울지역 공항버스·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증가

 

(포탈뉴스) 서울시가 23년 상반기인 1월부터 5월까지의 공항버스,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공항버스 이용객은 2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23년 1월~5월 이용객은 총 211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23년 이용객 추이는 작년보다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다. 22년도 이용객이 총 123만 명인 반면, 23년 1월~5월까지 운영 5개월 만에 작년 총 이용객의 두 배 수준까지 도달한 상태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전년 총 승객 두 배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월별 등 세부적인 이용객 추이도 지속 증가 중이다. 5월은 어린이날 등 연휴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과 공항 이용이 늘어나면서 승객 증가가 더욱 두드러졌다. 5월 기준 이용객은 53만 9천여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85%가 상승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운행 감소 및 중단 이후 약 3년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년도 4월 29,377명으로 상승세가 시작된 이후 14개월째 연속으로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22년도 5월 이용객은 36,310명으로 운행이 거의 중단 상태였던 21년도에 대비하여 상당수 승객이 늘어난 상태였다. 이후 하반기 총 승객이 105만 명까지 대폭 증가했고, 23년도 3월 중단 노선 재운행을 거쳐 23년 5월 승객수 53만 9,518명을 기록했다.


2020년 2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며 20년 3월부터는 급격한 승객 감소 및 운행 중단이 시작됐다. 따라서 약 3년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난다.


운행 노선도 증가했다. 23년 6월 기준 현재 서울 지역 운행 공항버스는 43개 인가노선 중 35개(81.4%) 노선이 운행 중이며, 3~5월부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심야 운행 5개 노선도 재개됐다. 또한 연내 운행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 인가 노선의 90%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2년 7월에는 15개, 23.3월에는 28개로 노선 운행이 대폭 확대됐으며, 3~5월에는 그간 중단됐던 N6000, N6001, N6002, N6701, N6703번 등 5개 공항버스 심야노선도 운행을 재개하는 등 노선 운행이 총 35개로 늘어나 시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택시(인터내셔널 택시)도 이용건수가 증가하며 활발하게 운행되고 있다. 22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송을 재개한 이후 14개월만인 23년 5월에는 누적 이용실적 43,353건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 3월~5월에는 3개월 연속 월별 이용건수 4천건 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택시는 그간 해외 입국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방역택시로 운영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22년 4월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한편, 시는 시민, 외국인의 편리한 공항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승객수 모니터링 등 변동 추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5개월 만에 이용객 2백만명을 돌파하는 등 연말까지 승객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신속한 노선 재개 인가를 추진해 편리한 공항버스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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