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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상공회,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후원…8일 전달식 개최

송파구, ▲보훈(예우)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지급 신설 등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포탈뉴스) 송파구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차렵이불세트를 후원하고자 지난 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 김애경 수석부회장, 노번웅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송파구상공회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차렵이불세트 150채(1,000만원 상당)를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후원했다.


송파구상공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동안 후원한 장학생은 총 125명으로 1억 2천 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김장을 나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파구 상공회 봉유종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이불을 드리는 나눔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영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송파구상공회에서 보훈가족들에게 훈훈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확대 지원’을 시작하고, ▲보훈(예우) 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지급제도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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