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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향사랑 기부자 대상 이벤트 진행…서울뮤직페스티벌 관람권 증정

제도 시행 첫해 6개월 만에 1,000번째 기부자(중복 기부자 제외) 맞이 전망

 

(포탈뉴스) 서울시에서는 이번 달 1,000번째 기부자(중복 기부자 제외) 맞이가 전망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에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2일 기준 서울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906명이며, 이는 중복 기부자를 제외한 순수 기부자 수를 집계한 수치이다.


기부 순서를 기준으로 1번, 100번, 1000번, 1094번, 1200번째 기부자가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다. 중복 기부를 고려하여 최초 기부 순서가 기준이 되며, 1만 원 이상(1회 기준)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1094번은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함이며, 1200번은 서울시를 관통하여 흐르고 있는 한강의 폭(한강 평균 폭 : 약 1,200m)을 상징하는 번호이다.


이벤트 상품인 서울뮤직페스티벌 관람권은 선착순 예매 방식이나,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는 기부자에게는 예매 없는 특별 관람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축제로, 2022년에는 백지영, 거미,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무료·선착순 예매 방식이며 올해는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예매 없는 특별 관람권이 제공되며, 당첨자 본인과 동행인을 위하여 총 2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해당 관람권으로 3일간의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서 답례품의 한도를 기부금의 30%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서울시는 기부자에게 금전적 가치가 있는 답례품 외 물품을 제공할 수 없다.


강진용 서울시 재정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께서 서울시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더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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