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5월 11일 모교인 전라북도 익산 황등초등학교(교장 전현실)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교 역사관을 둘러보았으며, 이어서 초등학교 시절 가르침을 주셨던 채응묵(94세), 고석조(97세), 박공열(97세) 은사님들을 찾아뵙고 삶의 뿌리가 되어주신 스승님들의 은혜와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근식 교육감은 고령의 세 분 스승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어려운 시절에도 제자를 향한 사랑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격려 덕분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힘든 시간 속에서도 오직 제자 사랑으로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마음도 전하며 최근 교권보호 문제에 대해 스승님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 교육감은 교권이 바로 설 때 학교가 바로 설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교권은 선생님들의 권리, 권한, 권위를 되찾는 것으로,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교권을 더욱 탄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강화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과 안전을 점검한다. 이번 대회에 울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 575명(강북 355명, 강남 220명)은 초등학교 58교(강북 34교, 강남 24교), 중학교 43교(강북 26교, 강남 17교) 등 총 101개 학교에서 선발됐다. 대표 선수들은 태권도 등 26개 종목에 참가하며, 학교 운동부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학교별 훈련 계획에 따라 체력과 기술 강화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김해종합경기장 등 도내 15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지역 대표하는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노무법인 대표 당찬 배설희 공인노무사가 올해 개정된 통상임금 범위를 포함해 복무, 연차 휴가, 임금 지급 등 학교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실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 내용은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학교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점점 복잡해지는 노동환경 속에서 행정 실무자들이 공감과 소통, 상생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해마다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연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심화 과정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현장의
(포탈뉴스통신) 지난 5월 10일 율곡초등학교와 김천동부초등학교의 평화․통일 체험 동아리 학생들이 안동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의 중요성과 한국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으며, 학생 37명이 참여하여 안동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임청각, 유교랜드를 방문․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민족 정체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먼저 학생들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아 일제강점기 경북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배우고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 자료를 보았으며, 특히 이상룡 선생과 남자현 선생에 대한 교사의 설명을 듣고 활동지의 문제를 해결하며 그들의 희생과 용기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그 후‘독립운동의 산실’로 알려져 있으며 독립운동의 거목이었던 석주 이상룡이 태어나신 임청각을 방문했다. 조선시대의 99칸 고택을 둘러보며 조선시대 양반가의 생활을 엿보기도 했으며 한국문화지킴이 단체연합회장이신 김호태님이 학생들에게 직접 임청각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다. 힘들었던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를 11명이나
(포탈뉴스통신) 봉계초등학교는 5월 8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명 체험 수업을 교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그래비트랙스’라는 교구를 활용해 중력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공 굴리기 트랙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그래비트랙스는 공이 경사와 중력에 따라 움직이는 구조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장치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부품을 조합해 공이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이동하도록 트랙을 설계했다. 수업은 교사의 간단한 시범 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실제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처음엔 조립 방법을 어려워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설계도를 바꾸고 시도해보면서 조금씩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어떤 팀은 공이 중간에 멈추자 부품의 위치를 바꿔보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로 적용해보기도 했다. 한 학생은 “공이 계속 튕겨 나가서 몇 번 다시 만들었는데, 나중엔 정말 멋지게 완성돼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랑 같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다 보니, 혼자 할 때보다 훨씬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이번 수업은 아이들이 손으로
(포탈뉴스통신) 율빛유치원은 5월 12일에 율빛유치원 강당에서 율빛유치원 보호자를 대상으로『우리 아이 두뇌 발달과 미디어 절제력』이라는 주제로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우리 아이 두뇌 발달과 미디어 절제력』을 주제로 놀이 미디어 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의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권장희 소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전략과 미디어 사용의 균형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양육 코칭으로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호자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보호자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이번 보호자 연수의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연수 후에는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목공 체험』 시간을 마련하여 보호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의미 있는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가온반 보호자는 “평소 고민하던 미디어 노출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강의를 들으면서 부모로서의 양육 방향을 다시 잡게 됐습니다.”라는
(포탈뉴스통신)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되고 제작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인형극을 통해 “생김새는 달라도 우린 모두 소중해요”,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 “차이가 차별되지 않는 세상”, “장애를 편견없이 바라보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유아들에게 장애가 단순히 몸이 불편하다는 인식을 벗어나 겉모습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주제를 전달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됐다. 교사 우OO은 “유아들이 인형극 관람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뻐요”, “장애인식개선 O,X퀴즈 맞추기를 통해 스스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어모중학교는 학생 정서 안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로체험 활동으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초록일상’ 체험 교육을 5월 12일 월요일에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반려식물을 통해 학생들은 심리적·정서적 안전감을 느끼고, 자기조절력 및 책임감 향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자 계획됐다. 이 체험 활동을 통해 어모중학교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미래 직업군으로 원예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반려식물 만들기에 참여한 1학년 이학생은 “ 이번 저면관수 식물 키우기를 통해 토마토 성장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방학 전까지 사랑과 관심을 많이 줘서 우리 반에서 우수 식물로 선정되어 꼭 상품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모중 이상숙 교장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봉계초등학교는 유치원, 1학년,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교육발전특구사업)과 협력하여 ‘균형잡힌 신체발달을 위한 즐거운 체육교실’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신체 건강관리와 운동 습관 형성을 목표로,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종합건강검사를 통해 학생 개인의 체형과 체력 상태를 확인,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집단 운동 프로그램과 개별 운동 처방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각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올바른 자세 유지, 근육 강화 운동, 움직임 개선 활동 등이 제공됐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친근하게 소통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건강과 운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 학령기부터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습관 형성이라는 교육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어릴 때부터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
(포탈뉴스통신)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5월 12일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유아안전 인형극관람을 실시했다. 강당에서 진행된 인형극관람은 안전 규칙에 대한 약속을 한 후 간단한 마술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유아들에게 친근한 동물 캐릭터 ‘염솔이’와 ‘늑대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함부로 문열어주기 않기’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도록 했다. 염솔이가 늑대아저씨의 제안에 단호하게“싫어요!”라고 말하며 상황을 벗어나는 장면에서는 유아들의 반응과 공감이 이어졌다. 열매반 김◌◌은 “선생님,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해야 하는거죠?” 새싹반 서◌◌은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따라가면 안돼요” 꽃잎반 박◌◌은“엄마 손 꼭 잡고 있어야 해요”라고 했다. 공연 후 교실에 와서 선생님과 인형극 내용을 되짚어보며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들에게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방법과 자신의 몸을 지키는 중요성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5월 9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떠나기에 앞서 유아들은 야외활동과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방에는 가정에서 가져온 간식을 챙겨 신나는 마음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유아들은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을 한 후 모험의 숲, 빛의 숲, 운동의 숲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사계절과 상상놀이를 형상화한 복합문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태표 원장선생님께서는“봄을 맞이하여 교외에서 친구들, 선생님과 즐거운 체험을 하는 경험은 유아에게 매우 의미가 있다. 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교외활동의 규칙을 익히고 다양한 배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2025년 5월 10일 김천시 대덕면 소재 한우 농장에서 청년리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도농 멘토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한우 현장학습 교육은 농가에서 급여하는 사료의 영양성분과 번식우의 상관관계를 현장학습 했으며 한우 인공수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인공수정은 인위적으로 씨수소로부터 정액을 채취하여 발정 발현된 암소의 자궁경부 내에 주입하여 수태 시키는 방법으로서 이러한 인공수정 기술을 이용하면 우량 씨수소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어 한우의 개량이 촉진되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번식 기술이다. 김천생명과학고의 스마트동물사육과는 축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우 사육의 영양관리 기술과 인공수정 교육을 현장중심으로 추진하여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젊은 청년리더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현장교육에는 김천축협의 지역수의사도 함께 참여하여 한우의 우량 혈통을 번식하는 방법 및 축산농장의 올바른 소독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김천생명과학고 김현숙 교장은 현장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우 번식농가를 직접 찾아 체험함으로써 향후 현장 문제 해결에 큰 도움
(포탈뉴스통신) 감천초등학교는 5월 8일 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학년도 행복한 감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여 올해 학생들과 학부모님 모두 건강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 시작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선포했다. 지난 4월부터 학교 구성원별로 학교문화 책임규약에 대한 취지 및 방향 안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감천교육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오늘 발표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행복한 감천 어울림 체육대회는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하여 학생 46명과 학부모 및 조부모와 함께 참여했다. 대회사 및 준비체조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볼풀공 던지기, 에어타이어 달리기, 줄다리기 등 전교생 및 학부모, 조부모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전교생 청홍계주를 진행했다. 청군과 홍군 모두 열심히 달렸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접전이 펼쳐졌다. 뜨거운 응원과 함께 모두 최선을 다하는 마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연계학교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 및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복지사업은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복지 연계학교는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제동행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연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하에 진행되며, 지역내 위기학생 및 가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함께 참여한다. 5월 7일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12일부터 동두천 3개교, 양주 5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 교육복지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 ▲ 교육복지사업 운영방안 안내 ▲ 연계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이며, 연수의 주요 내용은 ▲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인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제는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적용과 고교학점제의 안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설정됐다. 주제 특강은 박창균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아, ‘조직을 살리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조직이 구성원의 참여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라는 다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관리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포용적 소통 문화의 중요성과 구체적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 내 긍정적 소통 방안을 함께 토론하며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또,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적 교육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