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급성호흡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 감염병관리과 및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올해 총 272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 이는 지난해 259개소 보다 13개소 늘어난 규모로, 검사 대상은 냉각탑수, 대중목욕탕 욕조수, 숙박시설의 온·냉수, 분수 등 수질과 밀접한 설비들이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면 즉시 도 감염병관리과와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재검사와 소독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804건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19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확인돼 방역 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레지오넬라균이 활발히 증식하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냉각탑수나 목욕탕 욕조수 등에서 발생한 비말을 흡입해 감염된다. 증상은 폐렴이나 독감과 유사하며,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전경식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로 해당 기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메르스의 경우 낙타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 접촉, 생낙타유 및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2015년(186명, 사망 38명), 2018년(1명) 이후로는 없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6월 이후 메르스 의심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도는 신속한 국가지정 치료병상 확보를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한 바 있으며, 6월2일과 4일 양일에 걸쳐 메르스 대비·대응 보건소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도·시군·의료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의료기관은 해외여행력정보제공시스템(DUR-ITS)을 통해 의심환자 발생시 조기 신고체계를 유지할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최근 중국, 홍콩, 대만 등 일부 국외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국외 발생 동향에 따르면, 중국은 '25년 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월 대비 145% 증가 했고, 특히 XDV 변이 계열 감염이 가장 많았다. 대만은 외래 및 응급실 내 코로나19 관련 방문자 수가 전주 대비 91.3% 증가, 싱가포르는 확진자 수가 27.9%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국내 상황을 보면 2025년 20주차(5월 11~17일) 기준, 전국 표본감시기관 221개소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다. 최근 4주간은 소폭의 증감을 반복하며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환자의 59.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무료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구청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들이 ‘금연 결심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금연 문구가 담긴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실천 의지를 높였다. 달서구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신종담배 사용이 확산되면서 흡연율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을 반영해, 젊은 세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서구 보건소에서는 상시 금연클리닉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금연교실, 맞춤형 금연상담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종담배의 위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회기로 ‘2025년 기억 튼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 인지훈련, 신체활동,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1기당 총 8회기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프로그램, 건강지원 프로그램, 야외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인지훈련 및 인지자극활동을 포함, 인지재활 교구 활용, 원예, 미술, 체험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과성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창녕시니어클럽은 창녕군 보건소와 연계해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의 마음 이해 ▲자살 경고 신호 파악 ▲하지 말아야 할 반응 및 생명지킴이로서의 대응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고령층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해 적절한 시점에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강금여 관장은 “자살은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에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6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29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백련못과 고인물 등 모기유충 서식지와 단풍나무숲길, 이용객 밀집지역 야간 성충 발생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행사장 내 잔디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소독과 감염병예방 안내표지판 설치상황도 살폈다. 서북구보건소는 이번 사전방역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사 기간 집중 방역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방문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엄마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기 낮잠배게와 담요만들기(손바느질 수업),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모유수유 및 신생아 수면관리 등) 등 만들기, 체험, 교육 등 임산부의 오감을 건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45세 이하)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신청(선착순 10명)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등록 임산부와 영양플러스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튼튼맘, 건강맘 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불균형의 위험성이 높은 임신·출산·수유부들을 위한 임신육아교실로, 모유 수유와 영양 관리 교육을 제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초 정보 △영유아기 발달 특성 및 올바른 영양소 섭취 △임산부 우울감 예방 등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턱받이 만들기 체험은 산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태교 효과를 함께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김OO 씨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그리고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민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임산부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관내 안심학교(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 질환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문화 콘텐츠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총 25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관별 단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아토피 질환을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운영 중인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에서 혈액검사 서비스를 확대 운영 한다. 시민가족공원 내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며, 혈압, 스트레스, 인바디, 신장, 체중 등을 자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공간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자기 혈관 숫자알기 DAY(데이)’프로그램을 진행해 혈액검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4종(총콜레스테롤,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를 알아볼 수 있으며, 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측정 결과는 바이오그램 앱(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누적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식단과 운동법 등을 추천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최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내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을 발굴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재활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영주적십자병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활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실적 및 2025년 계획 공유 △재활사업 현황 및 연계 방안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재활 자원 간 연계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통합적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수진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보건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백신 1차 추가접종을 6월 6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217호 567두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읍면 사무소에서 백신 수령 후 직접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하고 있다. 출생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아지와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며 이후 시군이 별도 관리해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전파 가능성이 큰 질병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군내 모든 소가 항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럼피스킨은 소, 물소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럼피스킨은 지난해 전국 7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총 2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직 발생 사례가 없다.
(포탈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약 12도 가량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특히 7월과 8월 사이에는 열대야를 동반한 폭염일수가 20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엘니뇨 현상과 지구 온난화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올여름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해 ▲폭염 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 예방 물품 지원 ▲안부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특히 더 취약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제적인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나타남에 따라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연장 운영한다.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은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전화 문의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방문 전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