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릉시는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하는 건강증진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옥천마을건강센터에서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건강실천을 활성화하고 있다. 옥천마을건강센터는 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어울림플랫폼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생활권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건강측정과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요에 따라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명랑운동회 ▲소상공인 건강올리기 ▲신바람 라인댄스교실이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 강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주민 주도로 운영되며, 건강행태를 분석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건강역량 강화를 위한 ‘옥천 마을건강두레’를 오는 5월 22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강, 절주, 영양, 손씻기, 치매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개인과 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건강동아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 강릉시는 감염병 발생 차단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을 위한 집중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18개 민간위탁 전문 방역소독 업체가 시 전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일몰 후 주 2 부터 3회 방역 차량을 활용한 가열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방제의 효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제 방역한다. 차량 진입이 가능한 골목길, 마을안길 위주와 취약지역, 민원 발생지를 중점으로 방역하여 감염병으로 인한 인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하절기 방역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5월 13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해 민간위탁 방역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사전점검 자리를 마련했으며, 4월부터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취약구간 방제를 실시하는 등 방역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이번 민간위탁 방역과 함께 읍면동 자율방역단 활동을 중점으로 하여 모기 유충·성충 구제 및 해충방역 등 본격적인 민·관 합동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 등 때 이른 더위로 위생 해충 활동 시기가 빨라진
(포탈뉴스) 안동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생활권 중심 건강걷기실천 프로그램이 2년 차를 맞아 주민의 큰 호응에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읍·면지역의 바쁜 농번기 특성을 고려해 생활터 중심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걷기’를 테마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전략 '신체 회복력, 걸어서 건강한 도시'에 맞춰, 14개 읍·면 각 마을의 특색을 담은 걷기길 명칭을 부여해 100세까지 건강하고 팔팔하게 동네 한 바퀴를 걸을 수 있도록 보행 경로를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마을별 걷기 코스는 안동시보건소와 지역주민이 직접 생활터와 가깝고 아름다운 길로 30분 내외 1km 정도로 누구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도시 조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1마을 1보행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과의 정기모임,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안동을 조성해 나갈 계획”
(포탈뉴스) 안동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맞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안동시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지역별, 연령별, 질병별 다양한 계층을 흡수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과, 파급효과를 겨냥한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한 생활 속 건강증진사업, 읍·면·동 지역 여건 등 현실을 고려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앱(워크온) 활용 건강걷기 등 전 시민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6대 걷기프로젝트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파란나무 건강체험교실”, 희귀질병에 시달리는 시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까지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등 시민참여와 실천을 고려한 효과적인 통합사업들을 발굴․추진한 결과다. 2022년 경상북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수상과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평가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안동시가 추진하는 시민건강을 위한 사업이 연속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포탈뉴스)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와 금정우체국은 돌봄 사각지대 위기 치매 환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4년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공공자원의 협력을 통해 치매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치매 관리 서비스 안내문 우편을 배달하면서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전달받은 정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와 우체국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과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5월 말부터 본격적인 배달이 시작된다. 김혜숙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동행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해 치매 노인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금정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보건소와 우체국은 앞으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 제천시보건소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전동과 신백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정신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정신건강조사는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2개 동을 선정하여 우울증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용두동 및 화산동 주민 1,72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315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사후 조치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올해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청전동 이형아파트를 시작으로 9개 아파트 단지 및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신백동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아파트 단지 내 간이 검사소를 통한 단체 조사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일 경우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조사가 있다. QR코드가 삽입된 전단지를 집 앞,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부착하여 검사를 받지 않은 세대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자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사각
(포탈뉴스) 예천군은 오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으로, 흡연자가 담배를 참게 되는 일상을 ‘나도 모르게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고 생각하게 함으로써 금연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천군보건소는 ‘이참에, 금연’ 캠페인과 연계해 대학생, 직장인, 병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 △‘이참에, 금연’ 이벤트 △음주고글 활용한 음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옥외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동기부여를 위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도 실시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흡연자들이 일상 속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격려와 응원을
(포탈뉴스) 아산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활동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상생활에서 실천 중인 구강건강 활동 보여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에는 아산시민 누구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사진은 추후 심사를 거쳐 ▲대상(구강 고급 선물 세트) ▲최우수상(구강 랜덤박스) ▲우수상(구강 랜덤박스)을 선정해 오는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동안(6월 5~21일) 아산시 미디어보드를 통해 송출해 구강보건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네컷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년차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조사해 왔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540개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아산시 조사원 6명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통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한다. 2024년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정신건강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 수행 절차는 ▲조사 대상 가구 선정 ▲조사 대상 가구에 ‘가구선정 안내서’ 우편발송 ▲조사원 가구 방문 ▲면접 조사 ▲답례품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 또 면접조사 완료자 중 10%에게 설문조사 내용을 확인하는 전화통화로 절차는 마무리 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고, 내년 2월에는
(포탈뉴스) 아산시보건소는 아산시민 1,100명을 대상으로 17회차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의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상반기 교육일정에 따라 지난 17일 노동자 복지관에서 일반인 2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김모 씨는 “지금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직접 인형에 심장 마사지를 해보니까 땀도 나고 어려웠지만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당진시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지정한의원 6곳은 △경희자연담한의원 △고려한의원 △문곡16형대추밭한의원 △바른손한의원 △세호한의원 △원당한의원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결혼한 지 1년 이상 된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이다. 비급여 한약첩약비를 1인당 연 1회 지원하며, 여성은 150만 원, 남성은 100만 원으로 4개월 치료 기간(실치료 기간 3개월 + 관찰 기간 1개월)으로 소득 기준 없이 한방난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한방치료를 지원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을 돕고자 한다.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할 수 있도록 당진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동구보건소는 5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시장상인, 이동․여성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에 취약한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자 이번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동구보건소는 5월 17일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2층 이동·여성노동자 쉼터에서 첫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5월 30일에도 건강한 생활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체성분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금연상담 및 등록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시장상인, 이동·여성노동자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간호사 상담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폭염 종합대책은 위기관리매뉴얼에 근거해 3단계(주의→ 경계→ 심각)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올해는 기상청 체감온도에 기반해 폭염경보 지속일수 기준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변경하고, 93개 응급실을 활용한 온열질환 감시체계구축, 119 폭염구급대(281대) 확충 등을 통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등 총 83억 원을 신속 집행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급 등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288개소를 개방하고 폭염이 오기 전 자율방재단 약 3,100명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92개소를 개선한다
(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17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포항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8개 기관이 정신응급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및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각 관계자가 정신과적 위기상황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공유했고 특히 신속한 현장 대응에 따른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협력대응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 응급상황의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사업 및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 17)’을 맞아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남구보건소 앞 공터에서 보건소 내소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9988 건강 강사팀과 포항시청, 남구청, 평생학습원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했다. 또한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며, 이와 관련한 리플릿 및 홍보물도 배부했고,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 등 온라인 홍보도 함께 펼쳤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하며, 평상시에는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