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17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2013년 처음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뒤 이번 설치까지 총 1,282가구에 장비를 설치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문 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위급상황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보급된 장비는 웨어러블(스마트워치) 기능이 추가되어 심박수 체크, 긴급 호출 기능까지 가능해져 외부활동 중 응급 대응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실제로 지난 3월 정천면에서 발생한 79세 어르신 주택 화재 당시, 설치된 화재감지 센서가 즉각 반응하여 119에 자동으로 신고됐고, 신속한 출동 덕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장비”라며, “더욱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29일 관내 공공심야약국을 대상으로 운영 준수사항 점검과 함께 참여 약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양 1곳, 진량 2곳, 자인 1곳, 동지역 3곳 등 총 7개 공공심야약국으로, 시는 이들 약국에 대해 심야시간대 근무일지 작성, 운영시간 게시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약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시는 경산시약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약국 운영시간 조정과 함께, 시간당 4만 원으로 책정된 지원금의 현실화 요청도 반영했다. 그 결과,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 3곳,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 4곳으로 확대됐으며, 심야시간대 약국 이용의 시간적·지역적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심야 3시간(22:00~01:00)을 운영하는 약국에는 별도의 가산수당을 지급할 예정으로, 의약품 접근성 향상뿐 아니라 참여 약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5월 30일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여 진안군청 광장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며 흡연이 국제적으로 건강에 해로운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보건소가 전북금연지원센터,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금연퀴즈, 금연상담, 혈압·혈당 측정, ‘노!(NO!)담!(담배!)’ 포토존을 운영하여 참여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흡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문민수 보건소장은 “이번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지원 등 금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스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에게는 전북금연지원센터로 연계해 금연치료서비스를 지원받고 금연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포탈뉴스통신) 고령군보건소는 30일 쌍림면 매촌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10여 명의 직원이 마늘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태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5일 목요일 인천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의 환승구간에 위치한 석남역 환승통로에서 ‘Play me, 누구나 피아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행사로,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지역 예술가의 피아노 공연을 비롯하여 ‘앙상블 in3’과 ‘노을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퇴근길 지하철 역사에서 피아노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누릴 수 있다. 공연에 사용되는 피아노는 제28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에서 기부된 악기로, 구민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피아노가 다시 지역사회로 돌아오는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또한, 기부된 피아노는 서구예술인회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하여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이 담긴 이 피아노는 공연에 참여하는 구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Play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의 사용 안내를 위해, 외국인 대상 다국어 QR 코드 안내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등산로 및 공원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에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다국어 안내가 가능한 QR 코드 안내판을 함께 부착,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자동으로 기피제가 분사된다. 얼굴을 제외한 팔, 다리, 옷, 신발 등 노출 부위에 약 4시간 간격으로 사용 시 해충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으로, 구민들은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의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귀가 후 샤워 ▲방충망 정비 및 가정용 살충제 사용 ▲고인 물 제거 등 모기서식지 차단 등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서구는 외국인 주민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국어 기반 보건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고자 ‘국가암검진 받고, 건강한 여름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을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서구 거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해당기간(6. 1. ~ 6. 30.)내 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검진확인서를 지참하여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은 여름을 맞아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3단 우양산이며,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서구보건소장은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어 중요한 만큼,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의료 취약계층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검진 주기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7일과 29일,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 3·4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기 12명, 4기 20명 등 총 3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중앙치매센터의 표준교재인 『두근두근 뇌운동』을 활용한 체계적인 인지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8회기로 운영됐으며, 오산시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은세교 오산 노인종합복지관과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인지학습 ▲웃음체조 ▲퍼즐 활동 ▲수공예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정서적 만족감 향상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퍼즐이나 만들기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어 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예방은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 또한,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시간으로 맨발 걷기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발바닥 감각을 자극하며 바르게 맨발 걷기를 통해 일상 속 건강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금연, 식습관 개선 등 건강생활 실천 부스를 설치해 체지방 측정, 건강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군민들이 자신의 보행 습관과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을 계획하고 있는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보조제는 금연을 보조할 수 있는 금연보조 의약외품(흡연욕구저하제품, 흡연습관개선제품)과 의약품 등으로 분류된다. 금연보조 의약외품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것(연초(잎담배) 함유 제품 제외)으로, 담배의 흡연욕구를 저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공기를 흡입하여 흡연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된다. 금연보조 의약품은 체내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흡연욕구와 갈망, 불안·초조, 우울 등 니코틴 금단증상을 완화하여 금연에 도움을 준다. 담배를 대신해 니코틴을 공급하여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일 수 있는 일반의약품(주성분: 니코틴)과 니코틴 의존성을 완화해 흡연량을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주성분: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으로 구분된다. 의약외품 금연보조제는 흡연욕구를 참기 힘들거나 흡연습관 개선이 필요할 때 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 피우듯이 입에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건강한 체형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명 ‘몸짱 의약품(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의 온라인 불법유통(판매·알선 등) 게시물을 특별점검한 결과, 총 95건의 불법 게시물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해당 게시물에 대한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SNS,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은어를 사용해 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 불법 의약품의 판매·알선을 게시한 사례가 있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온라인 플랫폼별 적발 건수는 ▲온라인 카페 45건(47.4%) ▲온라인 쇼핑몰 23건(24.2%) ▲SNS 23건(24.2%) ▲블로그/포스트 4건(4.2%) 순이었다. 특히, 회원 수가 많은 온라인 헬스 커뮤니티(카페 등) 6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의 접속 차단과 게시물 작성자의 카페 활동 제한 등도 협조 요청했다. 식약처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를 전문가의 처방과 복약지도 없이 임의로 복용(투여)할 경우, ▲심혈관계 부작용(고혈압, 심근경색, 심장비대 등) ▲비뇨생식기계 부작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생물다양성협약 및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전 세계적으로 병원체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국내 병원체자원에 대한 주권 확보와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촉진을 위하여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했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2025년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은 2021년 수립된 종합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으로 종합계획의 목표인 “수요 맞춤형 유용 병원체자원의 체계적 확보 및 활용 촉진”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고 수립·공표됐다. 그간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따른 성과로, 국가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 자원은 2020년 약 3,000주에서 2024년 말 기준 8,626주로 증가(188% 증가)했고, 병원체자원 수집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도 2020년 7개 기관에서 2024년 11개 기관으로 확대(57% 증)됐다. 연간 자원 분양 건수 역시 2020년 약 1,400주에서 2024년 2,948주로 증가(111% 증)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의 목표인 “수요 맞춤형 유용 병원체자원의 체계적 확보와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국내 정부 기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오는 5월 30일 개통한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어 국민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하여,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 및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차트/표/텍스트)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을 통해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PC, 태블릿, 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주간 도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50곳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각 시설의 급식 환경 위생상태,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공정 관리, 순회방문 및 교육 등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시군이 합동 현장점검 방식으로 추진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내 개인위생 철저 여부 ▵조리기구 및 식재료 보관 상태 ▵급식일지 작성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식단 공개 여부 등이다. 점검 이후 미흡한 사항은 해당 센터에 개선조치를 요구하고,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여 행정의 유연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시설장과 조리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급식환경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센터에서 맞춤형 위생‧영양 지원이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우석대학교에서 암 검진과 건강검진 수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국가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2025년 국가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대상 암종은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이다. 대장암은 매년 검진이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 예방의 중요성과 국가 검진 제도의 혜택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암검진 및 국가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