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태백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채움교실 쉼터(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매주 화·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장성분소)에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기억채움교실 쉼터는 인지훈련, 미술·음악 교실, 신체활동, 정서적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쉼터 분소 운영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본소 쉼터를 운영 중이며, 본소에서도 동일한 인지 강화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함께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앱 활용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 챌린지, 건강부스 운영,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걷기앱 활용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10일간 총 7만 보를 달성하고 혈압 또는 혈당 측정 사진을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9월 4일부터 8일까지(평일) 보건소 방문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9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는 현장 캠페인이 열린다. 설문조사, OX퀴즈, 건강다짐 작성,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등과 함께 금연, 치매, AI·IOT 등 총 7개 보건사업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안상헌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 동안 전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혈관 건강을 나타내는 3대 주요 수치인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을 알고 정기적으로 측정ㆍ관리하자는 의미의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구호 아래,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20~30대 직장인과 학생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전문가 초청 건강강좌(9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찾아가는 건강홍보관ㆍ통합건강상담소(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SNS 등 여러 매체를 통한 홍보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보건소는 치매환자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자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방문요양센터와 주간보호센터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현장 방문 및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특화사업으로,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주간보호와 방문요양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를 자세히 확인함으로써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마련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서비스 이용계약 체결 △서비스 제공 계획서 작성 여부 △서비스 제공의 적정 여부 △사업비 청구 적정 여부 △대상자와 보호자 만족도 조사 등을 확인한다. 점검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 지도점검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 합동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여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20~40대의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조기에 질환을 인지하여 선제적인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청장년층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 및 운동 가이드 제공 ▲금연, 절주 상담 ▲건강환경 조성(건강계단, 벽면 건강스티커) 등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630-9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오는 9월 24일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상대적으로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조리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저지방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하여,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은 오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전통음식체험관에서 운영되며, 60세 이상 지역 남성 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자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1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기존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옮겨, 보다 쾌적한 환경과 전문조리시설을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으로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의 다양한 공간을 이용하면서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가 크게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28일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2기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분야 건강 관리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형외과적 관점에서 바라본 갱년기와 호르몬 치료, 그리고 중년 여성 맞춤형 운동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아산 프라이드병원 박성철 원장이 맡아 △갱년기 여성의 정형외과적 문제 △갱년기 호르몬에 대한 이해 △일상 속 실천 가능한 맞춤형 운동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는 중년 여성 맞춤형 운동법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묻고, 전문의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아산시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 한방교실 1기에 이어 2기에도 시민들이 무료 건강 강좌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증평군보건소가 충청북도 주관‘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청의 6개 분야 감염병 관리 실적 점검 결과와 도내 각 지자체가 추진한 우수사례에 대한 민·관 합동 평가단 심사를 종합해 결정됐다. 도내 11개 시·군이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증평군보건소가 주민 중심의 예방사업과 혁신적인 대응 모델을 높게 평가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동행 프로젝트 ‘감동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대상자 △고위험군 △집단시설 △감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대책을 펼쳤다. 아울러 ‘감동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카드뉴스·영상 등 콘텐츠를 SNS를 통해 확산시키며 지역 밀착형 홍보와 군민 참여형 예방문화를 이끌어낸 점도 돋보였다. 이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자체·공공기관·민관단체가 긴밀히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한 성과로 이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쌓아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8일, 재가 암 환자들의 신체적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3분기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원목을 활용한 트레이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활동을 하면서 목재를 다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만의 생활 소품을 완성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암에 대한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으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 유지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조모임을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가 암 환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영동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8월 28일 오후 5시 30분에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전문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전문병원협회 대표들과 의료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화상, 수지접합, 알코올 분야 등 특정 질환군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하여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현재 18개 분야 114개 전문병원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문병원협회 윤성환 회장(이춘택병원 병원장)을 비롯하여 화상, 수지접합, 외과, 소아청소년과, 관절, 척추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질환군을 진료하는 전문병원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문병원 역할 강화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훈 제2차관은“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맥락에서 전문병원이 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중요한 한 축으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14시에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이형훈 제2차관)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26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사용범위 확대)을 의결했다. 건정심에서 논의된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6년 건강보험료율 결정 ' 우선 위원회는 이날 ’26년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결정하여, 올해보다 0.1%p(전년대비 1.48%)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나, 그간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해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태이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따른 향후 지출 소요를 고려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 필요성이 논의됐다. 그러나 고물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을 함께 고려하여 1.48%를 인상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는 재정 누수 요인을 발굴·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지출 효율화를 병행하여 건강보험 재정 안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기능 강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임산부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24시간 안전하게 분만하고, 신생아까지 통합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저체중아, 다태아 등 고위험 신생아 진료 유지를 위해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경남에는 현재 총 3개소가 지정돼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34개소 지역모자의료센터 대상으로 △산과·신생아과 진료 역량, △사업계획 및 인력수급계획의 적절성, △지역적 배분 고려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2개소가 경남에서 선정됐다. 그동안 경남의 권역모자의료센터*는 동부권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만 위치해 있어 분만 관련 의료 인프라가 동부권에 치우쳐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부권(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중부권(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도 24시간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충북도,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도내 14개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북도 감염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예방·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대한 충청북도지사 표창 수여 및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은 ▲국가 감염병 정책 특강(충청권 질병대응센터 김윤아 과장) ▲현장 역학조사(청주 상당경찰서 오완균 팀장)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방안에 관한 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참석자 간 교류와 협업의 기반을 다지고, 기관별 실무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실무현장의 목소리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8일(목) 오후 2시에 자살 예방 유관기관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예방 현장에서 활동 중인 복지지원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울산숲심리상담코칭센터의 이나검 센터장이 맡아, 컬러 진단검사를 통해 개인의 강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찾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실시간 추적·대응하고 있다. 여름 내내 이어진 무더위 속에서 발생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경보·안내를 신속히 전파해 시민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 감시체계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와 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시는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취약 시간대와 위험 지역을 분석해 현장 홍보, 무더위 쉼터 안내, 응급 대응 체계를 조정하고 있다. 폭염의 강도와 길이가 커진 올여름 정읍의 온열질환자 수는 뚜렷이 늘었다. 지난해 15명이던 환자 수가 올해 8월 27일 기준 28명으로 증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오래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극심한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이 주요 증상이다. 더운 장소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물을 마시고,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의식 변화가 보이면 119에 연락해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