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보건소는 5월 30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울산과학대학교 캠퍼스에서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캠퍼스’를 목표로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UC그린봉사단과 함께 열렸으며,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캠퍼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대학생들이 자주 통행하는 대학관 입구와 학교 광장에서 캠페인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금연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지를 배부하는 등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동구는 △ 체계적인 금연 클리닉을 통한 ‘금연 지원’ △학교, 산업장, 아파트 등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 △ 금연지도원, 금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금연 구역 지도 및 홍보 △ 성인, 학생, 마취학 아동 대상 흡연·음주 예방
(포탈뉴스통신) 횡성군보건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강원도 디지털배움터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 등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의 키오스크/앱 체험관에서 주문 및 결제 시뮬레이션을 구현해보며 키오스크의 구성과 사용법을 익혔다. 또 실물 키오스크 기기에서도 직접 실습해 보며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기기와 더욱 친숙해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최근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국내에도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라도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전화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정대교 보건정책과장은“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2주간 주 2회씩 운영한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잘 먹고! 운동하고! 건강을 높이고!’를 주제로,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기찬 음악에 맞춘 유산소와 근력 운동, 올바른 식단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요리 교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을 분석해 변화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출석률과 체중 감량 성과가 우수한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해 참여 동기를 높였다. 사전과 사후 검사를 통해 체성분 검사를 분석한 결과 수료자 20명 중에는 최고로 체중이 8.4㎏ 감량, 체지방률이 4.9% 감소, 골격근량이 1.4㎏ 증가한 수료자들이 있었으며, 특히 참여자 중 1명은 비만 판정에서 과체중으로 비만도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혼자 체중 조절이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건강한 생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6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운영돼왔으나,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 3층 통합건강실에서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주 2~3회 오전반, 오후반으로 구성되며,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운동 지도자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꾸준한 신체 활동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하고 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예방 운동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9일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와 암 경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 치료 후 사회복귀를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은 총 4회기 진행되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건강 관리법과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받았고, 취·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는 일자리 상담이 가능한 관내 기관 정보도 제공받았다. 참여한 한 시민은 “암 진단 후 건강관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면서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 의지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재가 암 환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29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회기마다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지 활동지 기반의 학습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천연샴푸 만들기, 에그스톤 선인장 만들기, 캔버스 아트(밤하늘) 등 손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지를 활용해 뇌 기능 자극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다 보니 옛 생각도 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주 기다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 저하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30일 오전 10시 김해시보건소에서 갑오마을 부영7단지아파트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LH 김해권 주거복지지사장,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부영아파트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6월 입주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입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나왔다. 특히 관리비, 공과금 체납 대상자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를 조기 발굴해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할 수 있도록 핫라인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입주민 대상 생명존중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정신건강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수단 차단 활동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시에서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 발굴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정신과적 문제 해결을 위한 우울증과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의학전문의 상담, 의료기관 의뢰, 고위험군 사례관리
(포탈뉴스통신)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6월의 마지막 토요일(6월 28일) 오후4시에 음악동화‘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선보인다. 음악동화‘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약한 시력만 남아 앞을 보기 어렵지만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피노키오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여정기를 보여준다. 주인공 피노키오가 펼치는 모험 속 이야기를 통해 “가장 중요한 건 내 안에 있어”라는 치유의 메시지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와 조명 효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화책으로 구현되며,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이끌어 갈 스토리텔러역에 성우 홍다통통과 베짱이역에 배우 김영노와 함께하여 한빛예술단의 밴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명작동화 ‘피노키오’를 새롭게 해석한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으로 2003년 창단되어 장애를 넘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배려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김해문화관광재
(포탈뉴스통신)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주촌 농협 본점 앞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아침 출근 및 등교길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지정 후,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제정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가두행진을 실시하여 출근·등교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담배가 개인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미래세대에 미치는 피해를 널리 알리고 금연인식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5월 한 달간 ▲나의 금연 일기 이벤트 운영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흡연예방 교구지원 ▲온라인(SNS 및 홈페이지)을 통해서도 금연에 도움이 되는 내용 게시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여 금연 환경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최초로 야간 시간에 치매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달빛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달빛교실’은 직장 출근 등으로 주간 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과 돌봄종사자를 위해 마련된 야간 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단계별 이해 ▲돌봄 접근법 ▲정서적 지원 ▲문제 상황 대처법 등 현실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난 4월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직장 떄문에 지원 프로그램 참여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같은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해경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교실’은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 시작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흡연예방교육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2일 의령중학교와 함께 하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과 거리환경을 정화하면서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담배꽁초줍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23일에는 의령전통시장에서 금연 체험홍보관이 운영되어 방문자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 특히 임산부를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피해 등 가정 내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여 태아 건강 보호와 가족의 건강문제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 인식의 변화와 건강생활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AI돌봄로봇’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의 가정에 설치되는‘AI돌봄로봇’은 ▲챗지피티 기능을 통한 음성대화 지원 ▲식사 및 복약 알림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및 건강정보 안내 ▲위급상황시 관제센터 연결 지원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거나 집에서 주로 혼자 지내시는 분을 우선 대상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또는 가족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9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버카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보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로, 고양시 약사회에서 총 30대를 후원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후원받은 실버카를 구별 건강취약계층 10가구에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고양시 약사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증정식에 대표로 참석하신 어르신은 “실버카를 통해 일상생활을 더욱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물품을 후원해주신 고양시 약사회와 일산서구보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속적인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력으로 의료용품, 식료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국립암센터 일대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김열 센터장,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을 비롯해 지역 마을서포터즈 비티에스(BTS)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암센터 주변 금연구역지정 테이프 커팅식 ▲금연 오엑스(OX)퀴즈 및 금연응원 메시지 적기 ▲담배꽁초 줍기 ‘숨쉬GO! 걷GO!’ 플로깅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열린 금연구역 지정 테이프 커팅식은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플로깅’ 활동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마을서포터즈가 협력해 3개 조로 나뉘어 국립암센터 주변을 돌며 흡연 잔재물을 수거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행동으로 금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