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이 다운2공공주택지구 내 다운동과 서사리를 잇는 신설도로의 이름이 두 지역의 정체성을 고루 담아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문기호 의원은 1일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다운2공공주택지구 내 중구 다운동을 시작으로 울주군 서사리를 잇는 도로의 명칭은 두 지역의 정체성을 모두 담아낸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것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며 “우리 중구와 울주군이 각각 제안한 지명 가운데 ‘다운서사로’가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다운2공공주택지구 내 남북을 관통해 신설되는 도로는 중구 다운동 64-7 일원에서 시작돼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1066-6 일원까지 총연장 2,634.9m, 폭 27m 이하의 광역도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도로명 제정을 위해 중구와 울주군에 각각 예비도로명 제출을 요청해 중구는 ‘다운서사로’를, 울주군은 ‘다운서사로’와 ‘신서사로’ 두 개 안을 제출했다. 울산시는 최근 2개 이상 구․군에 걸쳐 있는 도로의 도로명 부여를 위한 주민의견수렴에 나서 공통적으로 제안된 다운서사로를 1안으로, 울주군만 제안한 ‘신서사로’를 2안으로 하는 내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5월 1일부터 5개월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트래블로드' 코스를 운영한다. '트래블로드'는 북구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해안, 자연, 역사전통 테마로 구성한 것으로, 테마마다 북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해안테마에서는 아름다운 동해안 강동바다를 만날 수 있는 '강동 무지개해안도로', '금실정' 등을, 자연테마에서는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인 '울산숲', '화동못수변공원' 등을, 역사전통테마에서는 북구의 역사유적지인 '신흥사', '달천철장', '유포석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3개 테마 27개 지점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미션이 완료되고, 완료한 방문객 중 매월 40명씩 추첨해 모두 2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구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한 뒤 코스의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다양한 관광지를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으로 연계해 나갈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 팀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소셜리빙랩은 청년이 주도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보고, 그들만의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하는 활동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5개 팀은 앞으로 6개월의 활동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을 소개한다. '내가그린지구'는 자전거를 활용한 환경보호 챌린지 활동인 '그린챌린지'를 진행하고, 에코 자전거 코스를 통해 지역의 자연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선다. '다같이 만들어 보세'는 고립된 1인 가구 청년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반찬 공유 모임, 음식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해 청년 간 소통 활성화를 추진한다. '어셈블'은 밸런스게임(밀면 vs 냉면)을 활용한 밸런스 쓰레기통을 지역 명소에 설치해 방문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환경 보호를 실천, 깨끗한 도시 이미지 만들기에 나선다. '댕슈타인'은 반려동물 친화 문화 정착 활동으로 정보 공유 커뮤니티를 만들고, 강아지 간식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창의융합교육센터는 오는 6월 2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주말 창의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소프트웨어와 창의융합 분야의 기초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창의 체험’과 ‘소프트웨어 체험’으로 운영된다. ‘창의 체험’은 창의 놀이, 창의 과학, 창조혁신교육(메이커교육) 3개 영역으로 체험과 협업 중심의 활동이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체험’은 기초 코딩부터 마스터 코딩까지 수준별로 운영된다. 특히 마스터 코딩반은 4~5회 과정을 마련해 연속성 있는 수업으로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각 과정은 이론 수업과 교구 체험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해당 수업이 있는 주의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명숙 원장은 “놀이와 체험 중심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
(포탈뉴스통신)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철새홍보관에서 ‘우리동네사랑 연구사업(프로젝트)’과 ‘학생지도력(리더십) 어울림프로그램’운영 담당 교사 공동연수(워크숍)를 열고 운영학교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우리동네 사랑 연구사업’과 ‘학생지도력 어울림프로그램’은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인생과 지도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기관과 연계해 운영된다. ‘우리동네 사랑 연구사업’은 초중학교 18개교 학생들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돕는 사업이다. ‘학생지도력 어울림프로그램’은 중학교 10개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실천력을 갖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동연수는 두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의 담당 지도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철새홍보관에서 5차원(5D) 영상으로 철새의 생태와 울산의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새피리 만들기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주말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 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치유기관으로, 상담 서비스와 심리치료,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의 활동으로 피해 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치유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협력으로 대인관계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활동은 참가자의 심리적 상태를 고려해 진행된다. 가죽공예, 요리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도울 예정이다.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 가족화 그리기, 그림책 등을 활용해 감정을 공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에서 신청하면 된다. 위 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으며, 1일 차에는 초등 보건교사 122명이, 2일 차에는 중고교와 특수·각종학교 보건교사 12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소속 이혁진 연구관과 이상은 과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강의는 ‘학교 빈발 감염병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감염병 개념 정리와 실제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참여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8명씩 소분임을 구성해 백일해 발생과 확산을 가정한 가상 상황을 기반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자유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겪는 감염병 대응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훈련을 마친 후 보건교사들은 학교로 돌아가 교직원들과 함께 자체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학교별 감염병 대응 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제 발생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김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축하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총 5분 15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초등학생 2명이 함께 출연해 ‘소망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의 꿈과 바람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장면이 담겼다. 케이크 위에는 “어린이 여러분! 씩씩하게!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어린이날 선물 받고 싶다” 등 순수한 마음이 담긴 문구를 넣었다. 영상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친구들과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길 바라”, “친구들아, 내가 다음에 케이크 만들어 줄게,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라는 따뜻한 말을 전하며 어린이날의 기쁨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라며 “친구들과 즐겁게 놀며 함께하는 법을 배우고, 틈틈이 책도 많이 읽으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도록 늘 함께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2025. 1. 1. 기준 20,554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동구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0.84% 상승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1.44% 상승했다. 전년 대비 동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방어동 2.52%, 화정동 2.45%, 일산동 0.83%, 전하동 0.72%, 미포동 0.11%, 주전동 1.08%, 동부동 0.63%, 서부동 0.92%이 각각 상승했으며, 용도 지역별로는 주거지역 1.70%, 상업지역 1.62%, 공업지역 0.05%, 개발 제한구역 1.25%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전자열람(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울산동구청)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구청 민원지적과(052-209-3852)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및 민원지적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작성 제출을 통하여 이의 신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조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스마트한 조부모의 AI 육아 놀이터’를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어울림학습마루 ‘나눔의 공간’(화정가족문화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손주들과 창의적이고 즐거운 놀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를 활용한 이미지·영상·음악 제작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조부모 세대(1975년 이전 출생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5월 9일까지 울산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조부모 세대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과정 자체가 손주들과의 소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격차를 좁히고 모두가 함께하는 디지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오는 5월 23일까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 청년창업 스타트 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 관내에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로, 유흥 접객업 또는 프렌차이즈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동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참여자에는 창업 전문교육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후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를 통해 창업자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울산 동구 경제정책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3일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겠다”라며 “많은 청년 창업가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전시 ‘이세희 초대 개인전’을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봄을 그리면 봄이 와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세희 작가의 대표작인 꿈의 정원을 비롯해 식물 세밀화, 아크릴 오일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결합시킨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봄을 그리면 봄이 와요’ 는 식물의 생명력을 섬세하게 표현한 보타니컬 아트와 전통 안료인 분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전통채색화 등 다양한 재료로 완성한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우리네 삶 속에도 봄은 찾아온다는 믿음을 담고자 기획됐다. 이세희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번 전시가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그림 속 봄처럼 이들의 마음에도 살포시 봄이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는 상반기 작가전시공모를 통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팀의 청년작가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7월 하반기 작가전시공모를 통해 8월 ~ 12월 참여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공공사업인 ‘관광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 관광사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숙박, 음식,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사업체를 지역 주민 스스로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5년 울산 동구에서 신규로 선정되는 주민 사업체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시범 운영,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창업·경영 지원을 포함해 최장 4년간 최대 8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4년에는 울산 동구에서 총 4개의 주민 사업체가 관광두레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구는 5월 7일 오후 2시 방어진문화센터 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 모집 절차, 기존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자원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관광두레 피디에게 하면 된다. 관계자는 “관광두레는 주민이 관광의 주체로서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이륜자동차는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배기가스 발생량이 적어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고, 소음으로 인한 공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전기 이륜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울산광역시 지원을 받아 전기 이륜자동차를 구매한 동구 주민에게 최대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부담을 덜어, 많은 구민이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동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납세자 중 모두채움대상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또 모두채움대상자는 방문 없이도 ARS 전화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신고 가능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해도 신고로 인정되는 등 납세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 울주군은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세청으로부터 신고·납부 기한의 연장승인 통지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나 납세 담보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오는 9월 1일까지 자동 연장된다. 단, 납부기한만 자동 연장되므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한인 오는 6월 2일까지는 신고를 마쳐야 한다. 미신고 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납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하기 위해 2개월 내 분할납부 신청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세금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