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용역사의 입찰 활성화를 위해 10억 미만 기술용역에 대한 사업수행능력평가(PQ) 기준을 완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준 완화는 울주군에서 발주하는 기술용역 입찰 시 수행해야 하는 사업수행능력평가에 대한 지역 용역사의 부담을 낮춰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현행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르면 지역 용역사가 울주군에서 발주한 2억2천만원 이상의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참여기술인 및 기술개발 현황, 신용도, 업무중복도 등이 포함된 사업수행능력평가 서류를 먼저 제출한 뒤 평가받아야 한다. 이로 인해 용역사가 낙찰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주되는 용역마다 입찰 참가를 위한 서류를 작성해야 해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에서 개정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사업수행능력평가(PQ) 적용 방식 관련 개정안을 더욱 폭넓게 적용해 이 같은 기준을 완화했다. 개정안 상 재량 규정인 ‘10억원 미만의 기술용역에 대하여 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를 적극 해석해 향후 울주군이 발주하는 10억원
(포탈뉴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5월 9일 오전 10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돌봄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진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돌봄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하여 아로마파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동구는 아동돌봄 종사자를 위하여 2023년부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각종 직무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공약사항인 ‘거점형 돌봄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 의미가 크며, 올해 ‘거점형 돌봄센터’가 개소되면 돌봄종사자들의 돌봄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역량사업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아동돌봄 종사자들은 “동구청에서 종사자를 위한 질 높은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이 됐고 돌봄 현장에 돌아가서 열심히 아이들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업무처럼 에너지 소진이 많이 있는 일도 없는 거 같다며, 좋은 프로그램 받으시면서 힐링하시고, 좋은 에너지를 아이들에게 전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9일 달동 소재 동백초등학교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정현옥 동백초등학교장, 학부모 및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겹동백나무 25그루를 심었다. 이번 식재 행사는‘한 집, 한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선생님, 학부모 및 학생들이 함께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개인 주택이나 아파트 단지 또는 학교 등에 나무를 심는 사업을 지원한다. 경제 성장에 맞는 녹색 문화의식 필요성 대두 및 미세먼지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따라 도시녹화를 위해서는 공공용지뿐만 아니라 개인주택, 아파트 및 학교 등 사적 공간에도 나무를 심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 그루의 나무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해 성인 7명에게 연간 필요한 산소량 1.8톤 생산하며, 35.7g의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효과가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나무 식재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기억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
(포탈뉴스)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는 9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된장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들이 준비한 재료로 직접 된장을 만들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독거가구,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을 나눠줬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및 된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전달하고 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우리 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식탁을 채울 때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작지만 꼭 필요한 이런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남구여성자원봉사회가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꾸준히 이어지는 여성자원봉사회의 정성들이 행복남구를 가꿔가는 바탕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남구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관심을 기울여 더욱 따뜻한 행복남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신정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낙상(落傷)은 넘어지거나 떨어져 몸을 다치는 것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이며, 특히, 노인은 낙상사고로 다치게 되면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낙상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돌이킬 수 없는 낙상사고 「예방」 만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낙상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안내된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 및 슬로건이 인쇄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낙상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교육․홍보로 지역주민이 낙상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8개소에‘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를 설치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 6백여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적 삶의 요구 증가로 주기적 방제에서 매개체 발생 정보를 기반으로 한 근거중심의 방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를 운영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자동 계수하고, 그 측정값을 무선통신을 통해 지정된 서버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비다. 모기 개체 수 측정값을 통해 장소별 방제 시기 및 방법을 결정해 민원 건수, 약품 비용 및 사용량, 방제 횟수, 투입 인력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관내 민원 다발지 및 방역취약
(포탈뉴스) 울산 남구 철새매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최규은(월평초 5학년) 수강생 학생이 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 2024 창작콘텐츠 활성화 지원 ‘이야기 공장’공모전에서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의 기초가 되는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기 위해 2024 문화도시 울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 공장’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울산의 문화자원, 환경 등 지역을 소재로 공모했으며, 청소년부 최우수상 2명 중 1명이 철새마을도서관 수강생이 수상 했다. 수상자인 최규은(월평초 5학년) 어린이는 3년 째 운영되고 있는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성실히 수업 받고 있는 미래 작가 지망생이다. 수상작은 ‘고래과자 장고의 미션’으로 울산 장생포 편의점에 있는 고래 모양의 과자가 진짜 고래가 되어 바다에 사는 것이 꿈으로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장생포에 있는‘수국정원’,‘웨일즈 판타지움’,‘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장생포 모노레일’,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스탬프를 찍어오는 미션을 수행한 뒤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여행단 모집대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만 34세 이하 청년 50명이며, 수국 페스티벌 기간인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 무료입장 및 수행과제 달성 시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 등을 지원받는다. 수행과제는 △ 태화강역 이용 △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체험 △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 △ 808 관광수소버스 홍보 △ 본인 사회관계망(SNS) 여행후기 업로드 등이다. 모든 과제를 달성하면 태화강역, 울산역,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철도이용권(6만원 상당)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사전 참가인원 미달 시 선착순으로 추가모집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6월 풍성하게 준비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함께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9일 야음장생포동 일대에서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원 50여명으로 구성된 ‘With U 외국인 순찰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치안활동 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외국인유학생 등 8개국 50여명으로 구성된 ‘With U 외국인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초 목요일 야간에 야음장생포동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공공질서 확립 및 외국인과 지역사회 간의 화합이 요구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야음장생포동자율방범대와 야음지구대가 협력해 외국인통역, 기초질서 위반 계도,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순찰대 활동은 외국인들 간의 마찰과 고충을 해소해주는 역할과 동향의 외국인들이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외국인 범죄 사전예방 및 지역사회통합의 활로를 열었다. 지역주민들은 “야음장생포동이 재개발로 인적이 드물고 위험한 곳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분들이 우리 동네 안전을 챙겨봐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
(포탈뉴스)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현대중공업에서 주관한 2024년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에서 ‘Lunch Time(런치 타임) 상담 한 그릇’프로그램이 선정돼 지난 9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가능)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서비스 강화, 청소년의 자립과 보호 지원, 사회적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울산 남구 지역 학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발굴형 아웃리치(3분 고민 타파)와 마음 카페(Mind Cafe)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우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중국 광저우시 황푸구(구장 시엔인쏭)와 우호교류 협약에 앞서 사전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사전합의서 체결식은 남구 김동훈 부구청장을 비롯해 황푸구 인민정치협상회의 공웨이허 주석을 포함한 양측 공무원과 기업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 남구와 광저우 황푸구는 지난 2022년 양 도시 간 우호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확인 후 지난해 협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양국의 정치상황 변화에 따라 중단돼 올해 2월 교류 추진이 재개됐다. 중국 황푸구는 중국 남쪽의 주강 삼각지 지역에 위치하며, 인구는 120만 명, 도시면적은 484.17㎢의 중국 최초 혁신 시범구이자 중국 남동부 화난지방 수운(水運)의 중심지다. 특히, 국가급 기업 인큐베이터를 갖춘 광둥 과학기술혁신 플랫폼과 하이테크 산업 단지 등 도시와 융합 발전해 자국은 물론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경제도시다. 울산 남구는 올해 안으로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교류분야를 모색 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관광전에는 40여 개국, 400여개 기관과 업체에서 부스 500여개를 선보인다. 울주군은 울산 5개 구·군 통합홍보관(울산 대표 콘셉트 명 : 꿀잼도시 울산여행 쇼룸)을 구성해 참가한다. 울주 홍보관은 ‘Ulju Tour Express’라는 ‘관광지 택배’ 콘셉트로 울주의 바다, 울주의 산, 울주의 문화유적, 울주의 레저를 소개한다. 또 새해에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과 바람도 쉬어가는 곳, 간월재 등 대표 관광자원을 포토존으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울주의 4계절 여행 코스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미래의 우리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로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엽서를 서울 국제관광전에 선보인다. 홍보관에서 작성한 엽서는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내년 1월에 배송된다. 이밖에도
(포탈뉴스) 울산안전체험관은 시민의 안전 의식 제고와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5월 9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시민이 비용 부담 없이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안전체험관에서 부과하던 이용료를 폐지했다. 또한, 법정안전교육 수요자를 위해 평일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던 휴관일을 전국 최초로 월요일과 법정공휴일로 변경했다. 안전체험관 무료 이용은 5월 9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방문객들은 새로운 운영 일정에 따라 체험관을 방문할 수 있다. 울산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화 및 휴관일 변경은 시민의 안전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시민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 제8대 울산시의회는‘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과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소셜미디어(SNS)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생생한 의정활동 소식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소통 캐릭터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 속 그려진‘사슴과‘호랑이, 울산의 겨울철새이며 천년의 길조라는 의미의‘하얀까마귀로 총 6가지 시안을 제작했다. 제작된 시안은 시민, 의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는 6가지 시안 중 1가지 캐릭터에 투표하는 형식으로 이달 27일까지 의회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며', 의원 및 내부 직원들은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의견수렴 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최종 선정 된 캐릭터는 의정활동 카드뉴스, 영상, 조형물, 이모티콘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교육위원회)은 9일 그림마을유치원(동구 남목18길28, 동부동), 선재어린이집(동구 화잠6길63, 방어동)을 각각 방문해 유보통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울산형 유보통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원은 지난 4월 유보통합 및 보육정책 간담회를 통해 울산형 유보통합의 추진 경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좀 더 심도있는 현장밀착형 의견 청취의 필요성을 느껴 금번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유치원 교사는 “공립과는 달리 사립의 특성상 교육과정 교사가 방과후과정, 차량 인솔까지 담당하다보니 유아교육서비스 수준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야간돌봄, 특수유아보조,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별도의 인력이 없고, 관련 지원도 충분하지 않아 교사 1명당 체감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 유보통합이 영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에서 출발하므로 공사립 유치원간의 격차 해소에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시스템 차이가 많다. 두 기관의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