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봄철(3~5월) 자살고위험 집중관리기간에 맞추어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자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인 옥천여중과 함께‘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옥천여중 정문 앞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응원의 메시지와 SNS 상담 ‘마들랜’ 등 청소년들을 위한 자살예방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교직원들은 “학업 등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환기가 됐다. 이런 기회가 자주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연극 진행 △자살예방 상담 전화 홍보 현수막 게시 △자살 관련 도움기관 정보 홍보 포스터 부착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겠다”며“학생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29일 퇴계동주민센터에서 보건소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사가 보건소 층별 배치 계획, 외관 재료 마감, 조경 및 경관 조명, 설비계획 등 기본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보건학계, 공공의료 관계자,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축 자문단 및 보건소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시설설계심의, 경관심의, 제로에너지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소 신축 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545억 원(국비 8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소양촉진4구역 일대(소양로4가 97번지 외 18필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9,045㎡, 연면적 12,961㎡)로 신축되며, 보건소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 기능을 통합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 보건소는 2001년 준공된 노후 건물에 부서별로 분산돼 운영되고 있어, 이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의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 등 169개 문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은 조사 실시 전, 해당 가구에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필수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
(포탈뉴스통신) 영양군 보건소는 4월 29일에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출산과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및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하여‘숲속의 K- 힐링, 행복한 출산’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관내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을 중심으로,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든 진료 및 검사를 시행하며, 매달 2~3회 순회진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임산부를 대상으로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태명짓기(가드닝힐링체험), 힐링캠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관 현장형/숙박형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상담도 한다. 함께 참여한 영양군 소방서에서는 임산부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과 홍보도 해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소멸지역 내 임산부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29일 시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마음건강교실은 △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표현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전문상담사의 진행 아래 전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이 자리에서 일상에서 흔히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함께 나누고, 그 감정이 어떤 신호인지 들여다보며 스스로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이 정신건강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게 됐다”면서 “감정을 억제의 대상이 아닌 ‘삶을 이해하는 다정한 친구’로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표현하거나 다스리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마음건강교실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정과 건강하게 관계 맺는 법을 배워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4월 29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추진을 위해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고성군 의료취약 지역에 설치된 12개 보건진료소 이용환자들에게 화상 장비를 이용한 원격협진을 통하여 지금보다 더 높은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고성군의 신규사업이다. 보건진료소는 고성군 의료취약지역 12개 지역에 설치되어 전문자격을 갖춘 진료전담공무원인 간호사가 환자 진료와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관내 3개 병원의 전문의사는 보건진료소 진료전담간호사가 환자 진료, 건강상담에 대한 자문을 화상장비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의뢰하면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자문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원격협진사업에 참여한 관내 병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 군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 형평성 제고와 치료의 연속성을 통한 군민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수행을 위해 지난 3월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한 과배란 유도 및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동결·보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난소 부분 절제술, 고환 적출술, 염색체 이상 등의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지역 주민이다. 중구보건소는 남성의 경우 30만 원, 여성의 경우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 부담금의 50%를 한 차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동결·보존을 진행한 다음 시술비를 의료기관에 납부하고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안에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중구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정부의 임신·출산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한방 난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2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신속대응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운전요원으로 구성돼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즉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한다. 이날 교육은 재난응급의료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보건소에서 지난 4월 27일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한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국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상구보건소 감염병 및 구강 사업 담당자가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AI(조류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손씻기 및 기침예절(뷰박스 체험 포함) ▲구강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씻기 뷰박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손씻기 뷰박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는 손씻기 6단계를 지켜 손을 씻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상구보건소 관계자는 “기초적인 감염병 예방수칙과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9일,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한 ‘2025년 집합 위생교육’이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미용업 기존 영업자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공중위생관리 법령 해설 및 준수사항 안내 △친절·청결 등 소양 교육 △실습 중심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존 영업주의 경우 온라인 교육 추가 안내로 법정 의무교육인 2025년도 영업주 위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 영업자는 매년 1회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니, 업종별 교육기관을 확인해 반드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달 13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이 추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위생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식품·공중위생교육 실시단체에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청소년 문화회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교육에서는 치매 파트너의 역할, 대한민국 치매 현황, 치매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과 지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병행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봉사원들이 치매 파트너의 역할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포근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 감염이 가능하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자제 ▲야간 외출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전파 가능성을 낮추기 위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알리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말라리아 조기진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을 독려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방역 활동을 지속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World Malaria Day)’로 지정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기념하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도 이에 발맞춰 매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뇌블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뇌블리버스’는 버스 안에 치매 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개조돼 있어 평소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웠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뇌블리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치매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 파트너 모집도 진행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뇌블리버스의 정기적 운행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주택 정화조 청소 후 즉시 모기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주택 정화조 유충구제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고양시 관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8개소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며, 주민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가 청소 직후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는 “정화조 청소 중 유충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유충구제제 무료 지원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본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정화조 청소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면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