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관리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가정방문 보건의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여군은 올해 4월, 공중보건의사 수가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지역 내 진료 공백 우려에 대응하고자 기간제 관리 의사를 채용했다. 이번 사업은 이 인력을 활용해 운영된다. 관리 의사는 평상시에는 진료를 담당하고, 일정에 따라 관할 지역 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 케어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고령자, 욕창 환자, 임신·출산 이주여성 등 나이에 상관없이 대상자를 발굴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복약지도와 건강상담, 건강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상위 의료기관으로의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관리 의사가 배치된 부여읍, 은산면, 충화면, 구룡면, 양화면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범 운영되며, 이를 위해 지난 22일 보건소에서는 해당 읍면장과 간담회를 열고 대상자 발굴과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옥선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는 4월 28일, 29일 이틀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위탁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을 이론강의와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관리책임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는 매년 약 3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심정지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지므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상황에 대비한 올바른 응급처치법 숙지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29일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에 따라 진드기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38도 이상),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국내 치명률이 18.5%에 달한다. 특히 등산·농사·나들이 등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올해는 지난 29일 전북 남원에서 80대 여성이 감염돼 첫 사례가 발생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환자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과 긴 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 및 진드기 물림 확인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9일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로당, 복지관 등 집단시설은 감염병 발생 시 빠르게 확산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는 감염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해 100세 시대를 위해선 감염병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쯔쯔가무시증 등) 예방 및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와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뷰박스를 이용해 나의 손씻기 습관을 확인하고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오해하기 쉬운 감염병 관련 상식을 OX 퀴즈로 알아보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이 6월 30일까지 기간이 연장되어 65세 이상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 받으시길 안내했다. 허목소장은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환자가 발생하여 야외활동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해시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의 전략적 대응을 위해 TF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감염병의 발생 빈도와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TF추진단은 시 보건관리과장을 단장으로 시보건소와 서부보건소의 감염병, 건강증진 분야 팀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1개 반 4개 분야(감염병, 격리병상, 개인위생관리 및 건강검진 수검)로 구성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개인위생관리 실천율 등 다양한 지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개인위생관리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기관의 인력 효율성을 높이고 격리 병상의 운영 상태를 점검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꾸준히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한 계단 향상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TF추진단을 운영한다. 허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4월21일 부터 25일까지 5일간 남해군 문화센터 옆 풋살장과 남해군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 건물을 활용해 ‘어린이 감염관리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관은 지난해 운영된 일일 체험관에 이어, 올해는 특수시책사업인 ‘감염병 안심지역 Blue Print(청사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모든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5일간 관내 유아 20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팔꿈치맨(기침예절) △마스크맨(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백신걸(예방접종과 친해지기) △손씻기걸(올바른 손씻기 6단계) △클린맨(표면 소독의 중요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섯 가지 주요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복 착용체험 △음압텐트 및 구급차, 장비 체험 △건강히어로 포토존 △쯔쯔가무시 예방교육 △ O,X 퀴즈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찬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체험관에 참여한 담당교사들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한의사회와 협력해 연로한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한의진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원(인천시 6,000만 원, 인천한의사회 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침, 뜸, 한약 등의 한의진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천한의사회와 ‘국가보훈대상자 한의진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진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2025년에도 변함없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료 대상자는 보훈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하고, 80여 곳의 참여 한의원 중 한 곳을 선택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개별 맞춤형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지원은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비수술적 치료 중심의 한의진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진료에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 자체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해 운영하는 재난의료 대응팀으로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ㆍ훈련은 반별 역할 숙지, 분류표 작성,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도상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재난에 대비한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2015년생)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치아질환의 조기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와 이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용인 내 109개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1만 617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문진‧기본 구강검사 ▲칫솔질·치실질·불소 이용법 교육 등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약 4만 8000원 상당의 예방 중심 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스마트폰에서 ‘덴티아이경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문진표를 작성한 뒤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도내 지정 치과주치의 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용인에선 총 184개 치과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은 오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는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드론 방역 소독 사업을 올해도 5월 1일부터 비점오염 저감시설(영천동)과 의림지 및 솔방죽에서 시행한다. 드론 방역 소독사업은 비점오염 저감시설, 의림지, 솔방죽을 대상으로 1회에 2개소를 순회 실시하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시행하게 된다. 드론 방역은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방역소독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면적이 넓은 모기 유충 서식지(물웅덩이, 저수지) 중에 소독원과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을 선정하여 시행한다. 또한, 약제는 모기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을 하여 인축에는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아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사용하며, 주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제 형태의 약을 수직으로 낙하시켜 방역을 실시한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친환경 방역약품과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는 드론 방역 소독 사업처럼 앞으로도 효율적인 방역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1338종의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소득·재산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신청일 이후부터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질환에 따라 병원 진료비를 비롯해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 다양한 항목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희귀질환자 44명에게 총 1억4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1272종에서 1338종으로 확대되고 소득 기준도 완화돼 더 많은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1월부터 운영해 온 노인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목표로,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을 접목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산시 동지역 6개소 경로당에서 각각 12회씩 운영됐으며, 총 9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방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과 함께 보건소 한의과 진료와 병행하고, 치매예방·영양관리·구강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복합적인 건강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건강 설문지를 활용하여 개선도를 확인한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vas) 17.8% 향상,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 32.8% 증가, ◾노인우울척도 20.9% 개선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는 평균 4.67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에 이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애착 형성을 지원하는 ‘플라워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긍정적인 태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꽃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꽃바구니 만들기에 이어,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질 수 있는 잇몸과 치아 건강을 위해 치과의사가 직접 구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신 기간 중 호르몬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구강질환 예방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태어날 아기를 위한 영유아 구강관리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임신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군 보건의료원은 섬세한 손동작을 활용한 활동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오감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분갈이 교실’과 ‘한의사가 들려주는 산후조리법’ 등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당초 4월 30일에서 6월 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백신 접종자는 약 4주에 걸쳐 면역이 형성돼 5월 중 접종을 완료하면 여름철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한, 90일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전히 변이를 거듭하며 유행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새로운 의료기기가 별도의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시장(의료현장)에 즉시진입하도록 하는 내용의'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일부개정안을 4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로, 새로운 의료기술은 안전성‧유효성을 검증받아야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그간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우수한 의료기술의 시장 조기진입을 위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 등을 도입했으나, 절차가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우수한 의료기술을 조기에 시장에 도입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024년 11월‘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제도 도입을 발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단계에서 국제적 수준의 강화된 임상평가를 거친 새로운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의료기술은 별도의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시장에 즉시진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