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FUN-FUN한 명랑운동회’를 주제로 제11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30개소가 참여했으며,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 돌봄의 최 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하고, “우리가 최고다! 나는 최고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를 함께 외치며 아동들에게 자존감과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특색있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해 걸었으며 폐현수막으로 만든 앞치마, 신문지로 만든 모자, 종이박스로 만든 장난감 방패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장식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홍팀, 청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구를 굴려라 ▲통굴리기 ▲비전탑 쌓기 ▲줄다리기와 함께 빈캔 압축하기, 투명 페트병 라벨 떼기, 종이박스 스티커 떼기, 우유곽 줍기를 이어가는 릴레이에
(포탈뉴스) 광명시는 올해 관내 택시에 블랙박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택시 846대, 법인택시 415대 등 모두 1천261대이다. 이들 택시 중 노후되거나 고장이 난 블랙박스를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택시 1대당 지원비는 최대 24만 원이다. 관내 택시에 설치되어 있는 블랙박스 대부분이 설치한 지 5년이 지난 낡은 기종으로 사고식별 등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고 발생 시 영상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택시 내부 상시 촬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택시 범죄를 예방하고, 과속, 난폭운전에 따른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가리기 어려운 사고에 대해서도 상황을 정확히 녹화해 사고 책임을 명확히 판별하는 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재만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택시 블랙박스 설치 지원사업으로 택시 이용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 관악구 낙성대로 96에 위치한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개관이후 최대 규모의 바나나 열매가 수확되는 경사가 생겼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온실에는 오렌지, 블루베리, 고사리 등 각종 열대성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나나의 생육상태가 좋아 많은 양의 열매가 열렸다. 이번에 수확된 열매는 나무 한 그루 당 18송이 정도로, 열매로는 약 100여 개에 달한다. 수확된 바나나는 후숙 과정을 거쳐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찾는 도시농업체험활동가에게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지난 2021년에 지상 2층, 연면적 905㎡ 규모의 도시농업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체험실, 북카페, 씨앗도서관, 온실,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교육실, 특별전시관, 상설전시관이 구비되어 있는 남부서울권 최대 규모의 도시농업문화센터다. 또한, 2023년에는 대한민국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건축외관도 뛰어나다. 앞으로도 구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우리 환경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최
(포탈뉴스) 고양특례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고양특례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트릭아트 체험 존, 소망나무, 크로마키 사진촬영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양 홍보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포탈뉴스) 관악구가 구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먼저 관악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요양원, 노인 주간, 야간 보호센터 등의 감염취약시설 58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손위생 방법 및 절차, 표준주의,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감염병 발생 시 대처방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과 실습 등이다. 특히.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 요구도 조사를 진행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종사자들이 현장을 비우기 힘든 기관일 경우 사전 신청하면 기관 현장교육도 가능하다. 아울러 구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영병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는 방제 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이는 모기가 산란하는 특정 장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부화와 활동 전에 모기 개체 수를 대폭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모기 유충
(포탈뉴스) 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홈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로 홈에서 전북, 광주에 이어 강원까지 꺾으며 K리그1 홈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포백에는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선발로 나섰으며, 김동현, 김진규, 강현묵이 허리를 구성했다. 스리톱에는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변형 포백 빌드업’ 김천상무, 실수로 인한 실점 위기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강원의 압박을 공략하기 위해 변형 포백으로 빌드업을 시작했다. 빌드업 상황에서 우측 풀백 윤종규가 중앙으로 이동하고 박승욱과 김봉수가 연쇄적으로 이동하며 강원의 압박에 혼선을 줬다. 김천상무는 수비 지역부터 짧은 패스로 강원을 공략했지만, 실수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 22분 중앙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김천상무는 패스미스로 강원에 공을 내주었고, 양민혁과 1대 1 위기를 맞았다. 김준홍이 슈팅 직전까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계산체육공원을 무대로 개최된 ‘제10회 계양산국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산국악제’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 축제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국악제에서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였다. 본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 대회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7일과 18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본 축제 기간 이틀에 걸쳐 7개 분야〔풍물, 기악,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 민요(일반, 비전문인), 사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풍물부문 대상 청배연희단, 최우수상 당진전통연희단, 우수상 이룸, 기악부문 대상 박정연, 최우수상 김태식, 우수상 이예림, 장려상 조민지, 전통무용 비전문인 부문 최우수상 전은경, 우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4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아빠단은 8개월간 매주 주어지는 온라인 육아 미션 수행,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육아 실천 선언문 낭독, 레크리에이션 활동, 뮤지컬 ‘Tools’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관람한 뮤지컬 공연 ‘Tools’는 북성로를 모티브로 해 다양한 공구를 활용한 연주에 코믹 스토리를 더한 작품으로 참석한 아빠와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대식에 참가한 아빠단 J씨는 “작년에도 참여하신 선배 아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저 또한 육아 달인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포탈뉴스)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포탈뉴스) 진천군은 27일 생거진천 전통시장 광장에서 이팝나무 꽃축제를 개최했다.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천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팝나무 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팝나무 거리를 널리 알려 지역 명소로 만들고, 나아가 진천읍 농촌중심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걷기대회를 진행해 많은 관광객과 주민의 발길을 이끌었다. 걷기 코스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광장-지석마을-신정교-이팝나무 가로수길 반환점-전통시장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4km의 구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전통시장 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사진 인화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초대 가수의 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했다. 걷기 대회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름다운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 보니 일상의 고민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팝나무 축제의 기간이나 규모가 더 커져 봄 기분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상돈 회장은 “진천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진천읍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갈등조정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달 24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및 흡연, 사유지 내 주·정차 문제 등 이웃 간의 갈등이 증가하고, 공공사업 찬반 논쟁 등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구는 행정력만으로 관리할 수 없는 이러한 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갈등조정가를 양성한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이 직접 갈등 중재에 나서 원만하게 갈등을 해결하고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고 싶은 19세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컬쳐엔진(선릉로90길 64)에서 이뤄진다.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소속 갈등관리 전문가가 갈등에 대한 기본 이해, 주민갈등조정가의 역할, 조정 원칙과 프로세스, 사례 공유 및 적용, 이웃 갈등 조정 세부 스킬 및 실습 등을 알려준다. 교육 일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감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성료했다. 강남구 22개 동 주민들은 종목별 경기에 참가하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주민 선수단은 준비한 입장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종목에서 뛰며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참가한 분들, 그리고 서로를 응원한 구민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 환경부는 2026년 곰 사육 종식을 앞두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9일 오후 서울역 공항철도(AREX) 회의실에서 사육곰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사육곰협회, 지방자치단체(구례군·서천군), 4개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1월 26일 곰 사육 종식 선언 이후 추진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 개정 등 법·제도 마련과 사육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보호시설 건립 진행 현황을 공유하는 등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사항도 논의한다. 한편 환경부는 그간 곰 사육 종식을 위하여 사육곰 중성화 조치, 불법증식 처벌 및 관련 법령 제·개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월 23월에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곰의 소유, 사육, 증식 및 웅담 등 부속물의 섭취를 금지하는 한편, 곰 탈출 등의 사고 예방과 수습 등 관련 절차 신설, 사육 포기 곰에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27일 성북천분수마루에서 개최한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들은 상인회 연합장터와 버스킹 공연, 무대행사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봄의 끝자락을 즐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캠퍼스타운 사업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특히 한성대학교 재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이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명실상부 성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골목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한성대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북천 페스티벌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구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4월 29일 디지비(DGB)금융그룹, 굿피플과 팔공산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국립공원을 보전·관리하는 국립공원공단과 대구·경북 대표 기업인 디지비(DGB)금융그룹,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피플이 협력해, 지난해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디지비(DGB)금융그룹과 굿피플은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국립공원공단은 이 재원을 이용해 팔공산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전, 무장애탐방로 조성, 지역 소외계층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2021년부터 주요 기업들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장기사업 영역 확대, 국립공원공단 지역본부와 지역 향토기업 간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