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랑 오늘 화성과 평택 주변으로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투자했던 땅도 가보고, 추천 드렸던 땅들도 돌아보고 왔는데, 몇 달 사이에 엄청나게 변해있네요. 정말 화성, 평택은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그린벨트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그린벨트 투자에 대해 공부를 하려면 제일 먼저 ‘자연녹지지역’과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을 구분 해야합니다. 두 토지 모두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에 해당하지만 그린벨트 지정여부에 따라 토지의 행위제한은 완전히 다릅니다. 관련 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가지 토지를 예로들어 비교해보겠습니다. 1. 자연녹지지역 이 토지는 ‘국토계획법’에 의해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된 토지입니다. 이 토지의 건폐율, 용적률 등 제한은 자연녹지지역에서의 제한을 적용받습니다. 2. 개발제한구역 위 토지는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 토지입니다. 위의 토지와 마찬가지로 ‘도시계획법’에 의해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다른 법령 등에 따른 지역·지구 등‘에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토지의 건폐율, 용적률 등
그린벨트 투자 많이 들어보셨죠?? 그린벨트가 풀리기만하면 대박이라고 투자하는 분들도 권유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판교나 광교, 위례, 미사 등 신도시들이 다 그린벨트였던 지역이었죠. 이런지역에 땅을 가지고 있었던 분들은 정말 엄청난 보상금을 받아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저도 그린벨트에 지분투자를 해놨습니다. 하지만 그린벨트 투자를 적극적으로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린벨트는 투자가치가 높지만 일반인이 투자하기 어려운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기는 리스크가 큰 투자 방법입니다. 오늘은 그린벨트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린벨트란 ? 그린벨트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민의 건강에 필요한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을 제한한 구역입니다. ‘개발제한구역’이 그린벨트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린벨트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이고, 개발제한구역은 그린벨트의 국내법적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린벨트는 언제 누가 만들었나? 1960년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몰렸습니다. 대도시들이 급격히 발전했고 도시가 팽창합니다. 이로인해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
얼마전에 평소 친하게 지내시던 형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안부도 묻지않고 질문부터 하셨습니다. “1호선을 보니 철도 오른쪽만 개발이 되는거 같은데, 왜 그래??” “지도를 열심히 보셨나봐요? 그걸 찾아내시다니~” 형님께는 짧고 쉽게 설명드렸는데, 포스팅을 해도 재밌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1호선은 기존에 있던 경부선을 전철화 시킨 노선입니다. 지도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경부선을 잘 보면 역을 기준으로 한쪽만 개발됐습니다. 병점역과 서정리역 등은 한쪽은 구 도심이 형성되어 있고, 반대쪽은 이제 개발 계획이 잡혀있습니다. 왜 좌우측을 같이 개발하지 않고, 한쪽부터 개발을 했을까요?? 경부선이 왜 만들어졌는지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경부선은 일본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서울에서 부산을 연결하는 경부선을 개통했습니다. 일본은 경부선을 통해 식민지 수탈과 대륙침략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한국의 정치적 중심도시와 경제적 선진지역을 관통하고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최대한의 병력과 물자를 만주에 집결시킬 수 있는 철도가 필요했습니다.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철저한 계산을 통해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와 관련한 자료의 유출로 인한 부동산 투기 등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 전반의 보안을 강화하는 「공공주택지구 보안관리지침」을 제정하여 11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공공주택특별법」 제9조에 따라 후보지 발굴부터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 시까지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관련 정보가 누설되지 않도록 국토부장관이 조치하여야 하는 세부 사항들을 명확히 하고, 관계 기관의 보안유지 의무를 규정하는 한편, 후보지와 관련한 문서 작성, 회의 개최 등 업무과정 전반의 보안 관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침의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업 후보지”는 지구지정(공공주택특별법 제12조)이 완료되지 않은 단계의 후보지로서, 공공주택사업자가 국토교통부에 지구 지정을 제안한 후보지뿐만 아니라 제안 전 자체 검토 중인 후보지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이 지침의 적용범위는 사업자가 지구지정 제안하기 전 사업후보지의 자체 검토 단계에서부터 주민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고 전까지로 한다. 2) 사업 후보지에 대한 자료를 생산하거나 취득하는 공공주택사업자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용역업체
예전에 제가 화성 송산에 땅투자를 하기 전에 썼던 포스팅에서 ‘지금은 땅이 가장 전망이 좋으니까’ 땅에 투자한다고 말했었습니다. 정부가 강력한 규제정책을 연속해서 내놓으면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주택의 투자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수익형 부동산은 금리인상과 과잉공급을 이유로 투자 할 시기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었죠. 서울의 집값은 정부의 예상과는 반대로 급등했다고는 하지만, 실제는 시장이 얼어붙어서 거래량 자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거래량을 떠나서 집값이 올랐으니 예측을 잘못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국적으로 집값은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집값과 땅값에 대해 검색해봤습니다. 먼저 네이버에 ‘집값’을 검색해봤습니다. ‘1~2억 떨어진 서울 집값’ ‘전세값도 흔들흔들, 집값하락 부추길까?’ ‘주가, 집값 하락 -> 소비침체 악순환’ ‘내년에도 집값 하락 걱정’ ‘강남 집값 하락세, 한강변으로 확산되나’ 다음엔 ‘땅값’을 검색해봤습니다. ‘매머드급 호재, 파주·고성 땅값 급등… 더 오를 것’ ‘전국 땅값 3.33% 올랐다.’ ‘울산 3분기 땅값 2.25% 상승’ ‘요동치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땅값’ ‘돈 몰리는 부동산, 광주
모든 토지는 서로 다르기에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이건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겁니다. 당연히 좋은 입지에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것도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입지가 좋은 입지일까요? 우리는 집을 볼 때 나름의 선택 기준을 가지고 입지를 따져봅니다. 1. 지하철과는 어느정도 거리인지? 2. 고속도로와 대중교통은 어떤지? 3. 관공서와 학교는 어디에 있는지? 4. 마트는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집을 볼 때 이런 것 들을 중요하게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합니다. 하지만 땅에 투자할 때는 어떤 입지가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땅은 어렵다고 말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파트나 상가보다 쉬운 것이 땅입니다. 다만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서 막연히 두려운 것이고 핵심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땅을 볼때도 아파트를 선택하듯이 주변에 호재와 어느정도 거리인지를 따져보면 간단합니다. 내 땅 주변에 교통망 어떻게 형성되는지? 내 땅 주변에 일자리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지? 내 땅 주변이 어떻게 개발이 되는지? 물론 아파트와는 다르게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확정 된 계획은 서류로 확인하고, 현장에
(포탈뉴스) 지난 11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금남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화도읍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도읍 축구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축구대회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등록 된 13개 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한마음FC가 우승을 차지했고, 화도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남축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한마음 축구회는 화도축구회와의 접전 끝에 3:2 역전승을 이끌어 이정호 선수의 결승 골에 힘입어 화도FC를 3:2로 이기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골을 넣은 이정호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공수를 걸친 활약으로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 공정한 심판으로 경기를 운영한 천마FC의 김형구 심판이 최우수 심판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마음 축구회는 이달 25일 열리는 남양주시 축구협회장기 왕중왕전에 참가하여 다시한번 우승을 노린다.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30일(화) 14시 새만금 현장에 위치한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사옥에서 김현미 장관을 비롯하여,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이춘석 의원, 김관영 의원, 안호영 의원, 김종회 의원, 김광수 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개발공사 설립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1일 설립등기를 하고 10월부터 추가직원 채용, 내규 제정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공사는 1차 채용된 직원 이외의 잔여직원(53명)을 조속히 채용할 계획이며, 새만금개발청이 12월 같은 장소에 이전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질 전망이다. 그간 사업시행 주체가 없어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개발이 공사가 설립되면서 공공이 속도감 있게 주도하고 민간이 후속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공사는 새만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주도 매립과 개발, 도시조성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투자유치, 관광레저,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그 수익을 재원으로 후속매립을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
부동산 투자는 크게 수익형부동산과 차익형부동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수익형부동산은 매달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투자고, 차익형 부동산은 부동산 취득 후 매매할 때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투자입니다. 저는 올해는 수익형보다는 차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물론 차익형부동산에 투자한다고 다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한다고 다 실패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 부동산 정책과 금리 등을 볼 때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더 성공 확률이 높은지,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는지를 고려해보면 차익형 부동산이 더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상가 투자의 위험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상가 공실’을 검색해봤습니다. 제목만 봐도 상가의 공실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퇴근길 주변만 둘러봐도 ‘임대’라고 적힌 상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상가나 오피스텔을 분양하는 전단지를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수익형 부동산의 홍보용 전단지는 대부분 투자자를 위해 만들어졌다는걸 아십니까? 건설사에서는 실 수요자를 위한 공급이 아닌 투자자를 위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100호실을
얼마전 제가 활동하는 풋살팀 친구들과 함께 MT를 다녀왔습니다. 20대 후반 ~30대 중반 남자들끼리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밤에 바비큐에 술 한잔 마시며 이야기했는데, 대화 내용이 축구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주식과 부동산 이야기로 흐르더라고요. 저도 28살에 처음 부동산에 투자하고 공부했었습니다. 그때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30대 분들도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20대들도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 20대들도 일만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걸 다 알고있고, 요즘은 대학생도 갭투자를 한다더라고요. 가장 관심있는 이야기는 역시 저희가 사는 동네의 집값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희 동네에 분양중인 아파트 중에 어느 아파트를 분양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 모델하우스 가봤어? A 아파트가 제일 예쁘더라. 거기가 제일 많이 오를거야 ” “ B 아파트가 평수 대비 가장 싸더라. B를 사는게 좋아 ” “ C 아파트가 단지가 가장 큰데, 대단지 아파트가 좋은거 아냐? ” 모델하우스가 예쁘다고 집값이 오르는건 아닙니다. 현재 가격이 싸다고 큰 수익률을 안겨주는것도 아닙니다. 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아파트보다 인기가 많은건 사실
저도 요즘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다닙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전세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지금 집값이 폭등한다던데, 왜 저는 집을 팔고 전세로 이사갈생각할까요? 집값이 폭등한다고 연일 기사가 나오지만, 그건 서울의 집값입니다. 또, 집값은 오른다고 하지만 실제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저도 서울에 ‘똑똑한 한 채’가 있다면 매매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겠죠. 하지만 지방의 아파트는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분양가보다 1천 ~ 3천 마이너스 피가 붙어있는 신축 아파트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집값 하락이 무서워서 매매하는게 아닙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을 활용해 투자를 하기 위해 결정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저평가 된 지역입니다. GTX라는 교통 호재도 있는 지역입니다. 집값이 오를 여지가 충분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땅의 수익률은 아파트의 수익률과 비교가 안됩니다. 얼마전 스승님께 선물받은 책에 나온사례를 인용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물론 땅과 집을 직접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투자용 땅은 예금처럼 그냥 묻어두는 것이지만, 집은 내가 직접 거주할수도 있고, 월세나 전세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택보급률은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3.33% 상승해, ‘17년 3분기까지 누계대비 소폭 높은 수준 이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변동률(1.47%)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했으며 세종(5.42), 부산(4.51), 서울(4.30), 제주(4.08), 대구(3.54) 순으로 높게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4.30)은 전국 평균(3.33)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며, 경기(3.20), 인천(2.42) 지역은 전국 평균(3.33)을 하회했다. 지방은 세종(5.42)이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제주, 대구, 광주 등 5개 시·도는 전국 평균(3.33)을 상회했다. 시군구별로 보면 경기 파주시(8.14)를 비롯해 강원 고성군(6.51), 서울 용산구(6.50), 부산 해운대구(6.07), 서울 동작구(6.05)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울산 동구(-2.34), 전북 군산시(-1.02), 경남 창원 성산구(-0.39)는 하락했고, 경남 창원진해구(0.24), 경남 거제시(0.32)는 상대적으로 낮게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3.75), 계획관리(3.30), 상업(3.1
(포탈뉴스) ’18.9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76,141건)은 전년동월(84,350건) 및 5년 평균(81,107건) 대비 각각 9.7%,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9월 거래량(만건):(’09)9.1→(’11)7.1→(’13)5.7→(’15)8.6→(’16)9.2→(’17)8.4→(’18)7.6 ** 9월 거래량은 9월에 신고(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된 자료를 집계 ‘18.1~9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643,168건)은 전년동기(737,100건) 대비 12.7% 감소, 5년평균(737,776건) 대비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9월 누계(만건) :(’09)62.8→(’11)71.9→(’13)58.3→(’15)90.2→(’16)75.3→(’17)73.7→(’18)64.3 ’18.9월 수도권 거래량(49,219건)은 전년동월 대비 7.0% 증가, 지방(26,922건)은 29.8% 감소하였으며, ’18.1~9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356,962건)은 전년동기 대비 10.2% 감소, 지방(286,206건)은 1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9월 아파트 거래량(53,754건)은 전년동월 대비 2.2%, 연립·다세대(13,77
(포탈뉴스) 고령자가 가지고 있는 집을 팔고, 매각대금은 연금방식으로 지급받으면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舊연금형 매입임대)’ 시범사업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사업의 주택 매입 공고를 10월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주택매입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11월 01 일부터 12월 31일(2개월)까지 LH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공공주택사업자(LH)는 신청 접수된 주택 중에서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생활편의성 등 입지여건, 주택의 상태, 권리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매입대상주택을 선정한다. 매입대상주택으로 선정되는 경우 매매계약을 진행하며, 이 때 신청자는 주택 매각대금의 분할지급 기간을 10년에서 30년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택을 매도한 고령자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만족하는 경우 당해 주택을 리모델링·재건축한 주택 또는 인근 지역의 매입·전세임대주택 등에 입주할 수 있다. 매입조건 및 절차와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
피천득님의 <은전 한 닢>이라는 수필 기억나시나요? 저도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 본거 같은 기억이 있는데, 대략의 줄거리를 보면 기억 나실 겁니다. 늙은 거지는 일 원짜리 은전 한 닢이 진짜라는 것을 거듭 확인하고 흐뭇해한다. 하지만 은전을 남에게 빼앗길까봐 불안감에 쫓겨 골목 으슥한 곳으로 가서 은전을 들여다본다. 내가 그 거지에게 다가가 경계를 풀어주며 말을 건네자, 그는 자신이 은전을 갖게 된 내력을 말해 준다. 왜 그렇게까지 애를 써서 그 돈을 만들었느냐는 나의 질문에 그는 "이 돈 한 개가 갖고 싶었습니다." 고 말한다. “이 돈 한 개가 갖고 싶었습니다.” 80년대, 90년대에는 예금 금리가 20%를 넘었습니다. 1억을 은행에 넣어두면 매달 160만원을 이자로 받았습니다. 그 시절에는 따로 재테크를 할 필요 없이 은행에만 넣어둬도 돈이 불어나던 시기였죠. 그래서 어른들은 무조건 돈이 생기면 은행에 넣어두라고 하는 겁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습니다. 은행 이자로는 돈이 불어나지 않습니다. 옛날의 기억만으로 아직도 은행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재테크라 여기지 않으십니까? 누군가가 “왜 은행에 돈을 맡기냐?” 물으면 “이 통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