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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튜버 콜라보 홍보영상 화제

가요이 키우기 60만, 이시영 땀티 8만 조회수 돌파

마이산 탑사 돌탑군을 보며 놀라는 가요이 모습
▲ 마이산 탑사 돌탑군을 보며 놀라는 가요이 모습

 

(포탈뉴스) 국내 유명 유튜버의 진안여행 영상이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유튜버 가요이, 이시영과의 콜라보 영상이 각각 60만, 8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특유의 맑고 귀여운 페이스와 예측 불가능한 매력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요이 키우기’ 채널의 가요이는 지난해 말 진안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가요이는 마이산, 은수사, 연인의 길, 수선루, 홍삼스파 등을 누비며 진안에서 느낀 점을 솔직히 털어놔 구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가요이는 특히 진안시장과 청년몰, 카페, 먹거리 등을 소개하며 1박2일, 2박3일 진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가요이의 활약으로 해당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10만 조회수를 넘겼고, 공개 20여일만에 6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안에 대해 잘 몰랐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다”며 진안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웬만한 홍보영상보다 이게 훨씬 진안 놀러가고 싶게 한다. 진안 공무원들은 출근할 때마다 가요이 있는 방향으로 큰절을 올리도록 하십시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시영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해 12월 올린 구봉산 등산 영상도 조회수 8만을 넘어섰다. 100대 명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이시영은 구봉산을 1봉부터 9봉까지 완주하고, 용담호를 둘러보며 진안의 매력을 알렸다.


안정무 기획홍보실장은 “신뢰감을 주는 유튜버의 이미지와 영상 속에서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이 더해져 좋은 시너지 홍보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군 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과 함께 유튜버들과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진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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