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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의원, '교통약자를 위한 광주시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실상은 외면'

매년 증가하는 민원, 개선없는 광주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구2)은 2021년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대한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민원과 그에 따른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위한 전용차량 116대, 비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임차택시 91대로 운영 중에 있다.


김점기 시의원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지원센터에 등록된 등록자는 총 14,040명이고 휠체어 등록자는 51.6%로 7,242명, 비 휠체어 등록자는 6,798명으로 48.4%다.


이에 김 의원은 “매년 휠체어 등록자는 그대로인 반면, 비 휠체어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감당할 대책 방안을 광주시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비 휠체어 이용자 수요 부족을 위한 방안으로 바우처 택시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비 휠체어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또한 운영 취약시간대를 보완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 특광역시 중 울산을 제외하고 전부 바우처 택시 제도를 도입해 비 휠체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운영 취약시간대를 보완하여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서비스 정신을 가져야 하며, 현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교통약자의 불편함을 해소 시켜야한다.”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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