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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 책 읽는 행복 가족’ 인증패 수여

우리 아이 독서 비결이요?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어요

 

(포탈뉴스) 진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책 읽는 행복가족」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진주시립도서관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도서를 많이 대출하고 대출 도서를 연체하지 않은 네 가족을 책 읽는 행복 가족으로 선정했다.


이날 책 읽는 행복 가족으로 선정된 네 가족은 김세정 씨, 한천희 씨, 여지현 씨, 박철수 씨 가족으로, 한 가족 당 1년 동안 읽은 책의 평균 권수가 1,360여 권에 달한다. 우리나라 국민 1인이 한 달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데 반해 이 가족들은 매일 0.8권의 책을 읽은 셈이다.


이들 행복 가족에게는 향후 1년간 시립도서관 대출 권수 및 기한을 1인당 5권, 2주간에서 10권, 3주간으로 확대해 대출해 주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패를 받은 한 시민은 “우리 가족에게 책 읽기는 가족 간 이야기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 매일 저녁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서부터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을 다니며 다양한 책을 읽은 경험과 책 속의 지혜는 아이가 성장하고 긴 삶을 살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가정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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